■ 삼척 대금굴, 추암 촛대바위, 영덕 해맞이 공원, 포항 송도
삼척 2일차 일정이다.
특별히 코스를 정하고 출발한 것이 아니어서 마음내키는 대로 간다.
장호항 레일바이크, 대금굴, 죽서루, 추암해안, 해신당이 주요 대상이나 당일 레일바이크는 휴무일이고,
인터넷 예약을 하지않아 대금굴에서 오전 일정을 훌쩍 늦은 시간을 보냈다.
중식후 추암 해변을 둘러보고 동해안을 따라 포항으로 이동후 귀가하는 일정이 되었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장호항 - 대금굴 - 추암 촛대바위 - 영덕 강구항 - 포항 송도(석식) - 귀가
▷ 탐방후에
▣ 장호항
장호항 대성호 횟집 매운탕이 맛있어 아침을 이집에서 먹고,
장호항 주변을 둘러본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싶은 친구가 있었는데 하필이면 쉰다.
△ 장호해수욕장을 이웃에 둔 장호항이다.
△ 장호항 주변,
조그만 섬으로 연결된 다리가 있는 곳이다.
안쪽으로 제법의 주차장이 있어 이곳에 주차해도 되겠다.
△ 주변 경관이 좋다,
△ 체험장 끝.
산책로는 1-200m 정도로 짧다.
△ 여행 동선으로 보았을때 굳이 장호항 까지 내려가서 숙소를 정할 필요 없이
삼척이나 동해에 숙소를 잡아야 시간적으로 유리했다,
장호항은 삼척주변 일정을 마치고 내려가면서 둘러보면 되었는데 레일바이크를 탈 목적으로 장호항에서 숙박했다.
▣ 삼척 대금굴
△ 장호항에서 대금굴로 왔다.
입장료 등,
대금굴 모노레일 포함 어른 12,000원, 청소년 8,500원, 국가유공자,단체 등 할인 있다.
환선굴은 모노레일 이용료 미포함 어른 4,500원. 청소년 2,800원, 기타 감면대상자, 단체 할인 있다.
대금굴은 반드시 모노레일을 이용해야만 하고, 환선굴은 모노레일 탑승은 선택사항이다.
환선굴 모노레일은 왕복 성인, 청소년 7,000원, 편도 4,000원이다. 따라서 환선굴도 왕복 모노레일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 11,500원으로 대금굴과 별 차이가 없는 셈이다,
대금굴은 반드시 인터넷 예약을 해야하고, 환선굴은 현장에서 매표하면 된다.
대금굴은 1일 680명?인가 한정된 인원만 입장시키므로 인터넷 예약을 하지않을 경우 인터넷 예약자 결원 인원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입장 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대금굴이 약 1시간 20분, 환선굴 약 3시간 정도.
△ 대금굴과 환선굴은 들머리가 같다.
대금굴 인터넷 예약없이 무작정 오다보니
11시 30분에 자리가 빈단다.
지금시간이 9시 50분, 약 1시간 40분정도 여유시간이 있다.
그렇다고 환선굴을 갔다오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주변을 어슬렁 거리기로 한다.
△ 첫번째 대금굴 가는 길,
주로 데크로드로 이루어져 있다.
환선굴 방향으로 조금더 오르면 대금굴 모노레일 탑승장으로 가는 길이 한군데 더 있다.
이 길은 차량이 다닐수 있는 길로 완만하여 노약자가 다니기에 좋다.
△ 환선굴 모노레일 탑승장 까지 갔다가 대금굴 입구로 갈 거다.
△ 두번째 대금굴로 가는 갈.
△ 조금더 오르면
대이리 통방아간이 있다.
계곡주변에 있어 도로에서 자연스레 볼 수 있다.
△ 몇집 상가가 있다.
주변에 너와집 등이 있으나 육안으로 보기엔 없는것 같다.
△ 상가앞 다리를 건너면,
△ 좌측편에 덕항산 등산로 들머리가 있다.
△ 저만큼 끝에 환선굴 모노레일 탑승장이 있다.
△ 환선굴 모노레일 탑승장,
비로 인해 한참을 주변 정자에서 머물다 되돌아 간다.
△ 되돌아 간다.
△ 대금굴 들머리로 간다.
△ 대금굴 모노레일 탑승장,
△ 모노레일 대기실,
모노레일은 에약된 인원을 일정한 간격 (30분?)으로 수송한다.
굴의 발굴 과정에서 동굴에서 솟아나는 물길을 따라 인공적인 터널을 뚫고 들어가 굴 내에 정거장이 있어
도보로 동굴내로 진입할수 없게 되어있다.
△ 모노레일을 타고 오른다,
△ 대금굴 가는 길
△ 동굴에서 흘러내린 물이 계곡으로 흘러든다,
△ 대굼굴 입구,
모노레일을 타고 굴속으로 들어간다,
굴속에서의 사진 촬영은 엄격히 금지된다.
빛이 문제라면 후랫쉬를 터트리지 않는 조건으로 사진촬영을 허함도 좋으련만
인공적인 굴내에서의 조명은 괜찮고 사진촬영의 빛은 생태계를 교란시킨단다.
맞는 말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동굴 사진은 없다,
△ 대굼굴 모노레일 탑승장 주변,
약간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대기시간을 이용해 잠시 걸어도 좋다.
△ 대금굴 모노레일 탑승장으로의 진입로는 두군데 이다.
상부쪽 길은 차량이 통행할수 있는 길이고,
하부쪽 길은 테크로드로 정비되어 있다,
△ 데크로드를 따라 내려간다,
△ 매표소를 벗어나 주차장으로 간다.
주변 화장실 지붕도 너와를 얹었다.
△ 주차장 주변,
강원도 너와집과 굴피집을 새로 신축하였다.
△ 굴피집,
△ 한집이다.
강원도 막국수 맛을 보고간다.
수육에 반주도 겯들인다.
▣ 추암 해변
△ 추암 해안으로 왔다.
동해, 삼척 등 도시와 접하고 있어 도시풍의 해수욕장이 있다,
△ 앞쪽 언덕 넘어에 촛대바위가 있다.
△ 저만큼 이사부 공원도 가까이 있다.
△ 이사부 공원을 줌으로 조금 당겨본다,
△ 촛대바위 가는 길,
△ 촛대바위
△ 추암 해수욕장
△ 추암해변에서 새천년 해안도로를 따라 삼척으로 이동하여
동해안을 따라 포항방향으로 내려간다.
▣ 영덕 불루로드
△ 영덕 불루로드 드라이브다.
바다 구경하기 위해 꼬불꼬불 해안길로 접어들었다.
△ 해맞이 공원에서 조금 쉬었다 간다.
이곳에서 강구항 쪽으로 진행할수록 공원의 모양은 더 세련된다.
△ 불루로드
△ 풍광이 좋아.
▣ 포항 송도
△ 아주 오래전에 포항 송도해수욕장을 찾은 기억이 있다.
세월이 흘러 넓은 백사장은 보이지 않고,
넓은 소나무 숲이 보인다.
△ 소나무 숲길을 따라 산책하기 좋을것 같다.
△ 물회 (13,000 - 15,000원)가 맛있다 하여,
흥미회식당
대표 이 미 애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1177 (송도동)
TEL 054 - 247 - 8619
010 - 4818 - 7882
귀가길이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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