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 부봉, 주흘영봉, 주흘산, (부봉 916.2m, 영봉 1,106m, 주흘산 1,075m )
조령 1,2,3관문으로 알려진 문경새재 옛길을 중심으로 동쪽으로 주흘산, 주흘영봉, 부봉이 있고,
서쪽으로 이화령을 거쳐 조령산, 신선암봉, 깃대봉, 북으로는 마패봉이 있다.
이들 사방으로 산세가 좋아 많은 분들이 찾는 곳으로 적의 산행코스를 잡으면 되겠다.
▷ 가는 길
진주 - 대구 -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IC - 문경새재 도립공원 또는 연풍 IC - 조령산 자연휴양림
▷ 산행 코스
1.주차장 - 조령1관문 - 여궁폭포 - 주흘산 - 꽃밭서들 - 조령2관문 - 조령1관문 - 주차장 (2006년 여름)
2.하늘재 - 월항삼봉 - 부봉 - 동화원 - 조령2관문 - 조령산자연휴양림 - 공영주차장 (여러해 전 )
3.괴산 연풍 공영주차장 - 조령산자연휴양림 - 조령3관문 - 동화원 - 부봉 - 주흘영봉 - 주흘산 - 혜국사 -
조령1관문 ( 약 5시간 30분 / 2008. 6. 22 )
▷ 산행 안내도
부산일보에서 제공하는 안내도이다.
▷ 산행 후에
(2008년 6월 22일 산행기이다.)
△ 연풍IC에서 3번 국도를 따라 충주방향으로 약간 진행후 원풍리에서 수옥폭포, 원풍저수지를 지나 조령3관문
대형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조령산 자연휴양림을 지나 조령제3관문을 넘어 동화원으로 향한다.
동화원 휴게소에서 좌측으로 들어서 조금 진행하면 우측 부봉으로 가는길과 좌측 동문을 거쳐 흘영봉으로
오르는 갈림길을 지난다.
몇년 전 하늘재에서 월항삼봉을 거쳐 부봉을 지나 동화원, 조령제3관문, 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한 적이 있어
이번엔 동문을 거쳐 오르기로 한다.
동문으로 오르는 길은 완만한 오르막이다.
사진은 동문 능선상의 이정표이다.
△ 위와 같은 이정표이다.
미륵리 갈림길도 있다.
△ 동문은 흔적만 남아있다.
△ 동문에서부터는 부봉까지는 제법 오르막길이다.
이 길은 부봉을 거치지 않고 주흘영봉으로 가는 길이지만.
그래도 부봉을 올라보기로 한다.
부봉 갈림길에서 급경사 이지만 구간은 짧다.
△ 동문에서 23-4분,
부봉 정상에 오른다.
△ 부봉의 이정표.
동화원 방향은 부봉의 능선을 거쳐 내려가는 길이고
동문 방향은 동문을 지나 동화원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부봉 능선을 따르는 길이 약간 험하기 때문에 시간이 약간 더 ( 20-30분) 소요된다.
△ 부봉에서 조령 1관문 쪽으로 계곡으로 기억된다.
△ 부봉에서 53분쯤,
주흘영봉으로 향하다 보면 백두대간 갈림길이 있다.
이 백두대간 길은 월항삼봉을 지나 하늘재로 향하게 된다.
몇년 전,
이 길을 따라 이곳으로 올라와 부봉을 거쳐 조령3관문으로 내려간 적이 있다.
△ 위 백두대간 갈림길 이정표.
△ 멀리 월악산 쪽이다.
△ 월악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선명하다.
△ 부봉에서 약 1시간 30분,
대간 갈림길에서 약40분 가까이 소요되어 주흘영봉에 도착한다.
정상은 숲으로 둘러쌓여 조망은 없다.
△ 주흘영봉에서 조금 내려오면 조령2관문으로 빠지는 등산로가 있다.
능선을 따라 주흘산으로 향한다.
△주흘산 정상일거다.
△ 동쪽으론 수직의 절벽이다.
△ 영봉에서 약 1시간.
주흘산 정상에 도착한다.
주변은 암봉으로 조망이 아주 좋다.
몇년전 이곳에 오른 기억이 새롭다.
△ 문경시내가 내려다 보인다.
우측 봉우리는 관봉이다.
△ 부봉을 줌으로 당겨 본다.
△ 부봉은 몇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맨 우측이 1봉(부봉정상)일 거다.
△ 우측이 부봉,
△ 주흘산 정상에서 제법 급경사의 길을따라 10분쯤 내려오면 안부에,
꽃밭서들을 지나 조령2관문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이 있다.
혜국사, 1관문 방향 능선길을 택한다.
△ 주흘산 정상에서 약 30분,
대궐터 샘을 지난다.
△ 주흘산에서 약 1시간.
혜국사로 내려선다.
△ 혜국사를 둘러보고 간다.
△ 혜국사에서 20분쯤 내려오면 여궁폭포가 있다.
△ 여궁폭포를 거쳐,
조령1관문으로 내려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