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태항산 2 / 팔리구, 천계산 노야봉, 운봉화랑, 석가장 경유 왕망령,
중국 태항산 2일째 일정이자 태항산에서는 첫째 날이다,
오전엔 팔리구 도화완 풍경구 폭포 트레킹이다, 도화완풍경구, 삽첩폭포, 도화담, 대폭포, 수령동 등 그럴듯한
미사여구를 많이 포함하고 있으나 중국 여행을 몇번 해 본 분이라면 폭포까지 갔다오는 코스로 보면 된다,
오후 일정으로 천계산으로 이동하여 중식과 노야봉, 운봉화랑 (천계산 노야봉을 전동카로 한바퀴 도는 코스)을
둘러보고, 이후 왕망령으로 이동하여 관일대 주변을 둘러보는 것으로 하루 일정이 짜여졌는데, 현지 가이드의
팔천협 (100,000원)과 비나리길(30,000원) 선택관광을 수용하므로서 내일 만선산 풍경구 일정까지 오늘 당일
치기로 같이 둘러보기 위해 왕망령 관일대와 만선산 주변 관광은 당초 계획보다 상당히 축소하게 된다,
▷ 탐방코스 (2018. 6. 29.)
팔리구 - 천계산, 노야봉, 운봉화랑 - 왕망령 - 비나리길 - (곽량촌 - 만선산 풍경구 )
▷ 탐방후에
▣ 팔리구
신향시에 위치한 신향천목온천호텔
이곳에서 어제밤에 이어 오늘 밤까지 이틀밤을 묵게 된다,
신향시는 인구 약 70만의 도시지만
넓은 땅 때문인지 호텔이 변두리에 위치해서인지 번잡한 시내는 보지 못했다,
신향시에서 관광버스로 약 1시간 30분,
팔리구 입구에 도착한다,
같은 곳이다,
환영 인사인지?
안내도,
전동카를 타고 어느 지점까지 올라가,
도보로 천하폭포까지 갔다 오는 코스이다,
팔리구 일거라 추측한다,
입구로 들어선다,
주변 경관,
첫 인상은 물론 이곳이 경관이 좋은 곳임엔 틀림없지만 몇번 중국의 절경을 보아왔다는 이유로
기대 보다는 못한것 같다,
입구 매표소에서 천천히 10분쯤,
이번엔 전동카를 타고 오른다,
입구에서 부터 도보로 오를 수 있지만 시간 절약을 위해서로 보면 되겠다,
전동카로는 여기까지.
7-8분쯤 소요된 것 같다,
계곡쪽을 한번 보고,
이곳으로,
계곡으로 들어선다,
장군폭포를 지난다,
별 폭포다움은 없다,
탐방로는 그의 평지 수준이라 별 힘들지는 않는다,
저만큼 폭포가 보인다,
장관이다,
폭포하단 저수지 아래엔 이렇게 꾸몄다,
또한 폭포 하단에 저수지가 있다,
저수제엔 뗏목을 띄웠다,
저수지 둑에서 지나온 계곡쪽을 내려다 본다,
저곳에서 폭포 전경을 담기가 좋아 포토존이 된다,
폭포를 올려다 보았을때 좌측 절벽이다,
저 윗쪽에 정자가 보인다,
수렴동 (水帘洞)
폭포하단,
인공으로 만들어 정교함은 덜하지만 그런대로 명물이 되었다,
수렴동 내부는 비판적인 시각을 가질수 있지만
단순할 수 있는 경관?에 변화를 준 것으로 위안해야 겠다,
인공의 수렴동굴을 지나는 것도 별반 나쁘지 않다,
꽤 정교하여 진짜 종유석 같은것도 있다,
수렴동 다른쪽 들,날머리,
우리 일정은 천하폭포까지,
되돌아 갈때는 넓을 길을 따라 내려간다,
저 산 꼭대기에도 정자가 있다,
전동카 상부 정류장 주변이다,
주변 상가.
후미가 내려올때 까지 계곡으로 내려서 주변을 본다,
2시간 10분여 팔리구 트레킹을 마치고 천계산으로 이동한다.
천계산 노야봉, 운봉회랑, 왕망령은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일반적으로 여행사에서 당일 코스의 범주에 속하는 지역이다,
▣ 천계산 노야봉, 운봉화랑
팔리구에서 관광버스로 10-15분쯤,
천계산 입구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보이는 버스를 타고 색다른 경험을 한다,
꼬불 꼬불 산길을 돌아 절벽 속 터널을 통과하여 천계산 청봉관으로 오르게 된다,
천계산 청봉관,
주변 산세이다,
이곳 청봉관은
지형상으로 볼때 띠를 이루고 있는 절벽 바로 상부에 와 있는 셈이다,
절벽 아래 구비구비 능선을 돌아 절벽속을 통과하여 올라왔다,
천계산 청봉관,
현위치 우측 상단의 청봉관,
케이블카를 타고 노야정(老爷頂)에 오르는 길과.
원형으로 노야봉을 한바퀴 도는 것이 운봉화랑 길이 이곳에서의 우리 일정이다,
노야정 또는 운봉회랑으로 들어서는 문,
노야정, 운봉화랑은 저만큼에서 시작한다,
먼저 보이는 건물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多드림 유기농 산채비빔밥
이집에서 산채비빔밤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다들 맛있다한다,
중식후 노야정 탐방에 나선다.
저쪽 보이는 곳이 버스를 타고 오른 곳이다,
건너 보이는 봉우리가 ?
지나온 길 반대편에 수직의 절벽이다,
절벽속을 저렇게 길을 낼 것이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이곳으로의 경관이다,
이 문을 들어서면,
노야정으로 오르는 케이블카가 있고,
운봉화랑의 시작이자 끝 지점이다,
노야정에 케이블카로 오른다,
일반적으로 30달러 옵션으로 많이 이용된다,
이 노야정 케이블카는 2인승으로
천둥번개가 치거나 바람이 심한날은 운행되지 않는다하니 오늘은 날씨 덕을 보는 셈이다,
상부 정류장,
노야정 가는 길,
노야정,
노야정 맞은편 봉우리,
노야정 오름길,
작은 계단의 연속이다,
주변 경관이 좋다,
노야정 오름길에 바라본 좌측의 경관이다,
우측 멀리,
나중 왕망령 가는 길은 저곳을 지나서 갔다,
출발지 청봉관,
이름모를 사당앞을 지나.
가파른 계단을 오른다,
노야정,
爷자는 아버지 야, 아비 야로, 아버지 또는 늙으신네의 뜻이다,
옆으로 돌아 먼저 이곳으로 왔다,
정자가 반긴다,
아랫쪽으로도 여러 사당이 있다,
물은 어떻게 길어다 먹었을까?
이슬을 먹고?
아랫쪽 사당들을 둘러본다,
중국의 도인들.
되돌아 올라와.
노야정 맨 상부에 현천상제 사당이 있다,
현천상제(玄天上帝)는 중국 도교 전설에 나오는 신, 현무를 신격화한 것이라 한다,
진무대제(眞武大帝)라고도 부른다,
젊은 남여 세명이 금빛나는 종이배를 접어 태우고 있다,
시선이 자주 가는 곳,
이곳에 석애구란 말이 나오는데 석애구가 어디를 말하는지 정확히 모르겠다,
우리가 하차한 곳(노야봉, 운봉화랑 들머리)이 청봉관,
저쪽 멀리 보이는 곳(마을)이 석애구인가 싶다,
나중 청봉관에서 저곳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한 후 승용차 (관광구역내 운행하는 승용차)를 타고 왕망령 까지 갔다,
노야정을 둘러보고 되돌아 간다,
되돌아 내려간다,
이번 코스는 천계산 운봉화랑 전동카 관광이다,
이 전동차를 타고 노야정 허리로 난 길을 따라 한바퀴 돌아 이곳으로 되돌아 오는 것으로,
중간 몇군데 전망좋은 곳을 둘러보는 것이다,
운봉화랑 중간 여화대 ?
유리잔도를 걷는다,
자나온 곳,
이곳이 시담대?
문금대는 바위전망대 ? (우리 일행은 둘러보지 않았다, 그래서 정확한 위치도 모른다.)
석애구쪽,
운봉화랑을 둘러보고,
출발지 청봉관으로 되돌아 간다,
지나 올라온 도로,
청봉관으로 되돌아 왔다,
저곳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석애구로 간다,
석애구,
사실 이곳이 석애구인지 아니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저만큼 표지석에서 석애구로 추측해 본다,
청봉관에서 이곳까지 셔틀버스로 이동했다,
석애구(錫崖溝)
이곳에서 보이는 차량으로 왕망령까지 이동한다,
▣ 왕망령,
왕망령
왕망령 코스는 내일 팔천협 선택관광으로 인해 그의 생략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곳에서 차량을 갈아타고 (역시 승용차 같은) 비나리길을 거쳐 곽량마을까지 는 것으로 한다,
비나리길 역시 30,000원 선택관광이나, 왕망령 관일대 오름을 생략해서인지 가이드 인심쓰 듯 10,000원으로 정한다,
왕망령에서의 주요 일정은 해발 1700m 관일대 관광이다.
내일 만선산 관광을 앞당기기 위해 오늘 일정에선 뺏다,
그래서 왕망령에는 별 볼게 없는 지나치는 과정이 되었다,
왕망령 표지석,
왕망령에서 만선산 쪽으로
비나리길 터널이 시작된다,
어느 마을에서 잠시 휴식,
곽량촌에서 만선산경구 입구까지 도보로 걷기가 어려운 분이 있어,
차량으로 어디까지 인계해 주고 올때까지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곽량촌으로 이동중 어느곳,
사실 이곳에서 만선산 주변 산세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보이는 차량으로 곽량촌에 도착한다.
만선산 관광은 비나리 길로 대체되었지만 주변 경관을 감상하는데는 부족함이 없다,
만선산 탐방은 다음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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