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
제69주기, 제21회 노근리 사건 희생자 합동위령행사 및 추모식이 6월 5일 노근리 평화공원에서 있었다,
노근리 사건은 1950년 6.25사변으로 동년 7월 23일 영동 주곡리 주민을 임계리로 피난시키는 소개 명령이 떨어진다,
동년 7월 25일 저녁 영동읍 임계리에 모인 피난민 (임계리, 주곡리, 기타지역 주민) 500~600명에 대한 미군이 피난을 유도하게 되고 당일 야간에 영동읍 하가리 하천에서 노숙하게 된다,
7월 26일 정오경 4번 국도를 이용 황간면 노근리 부근에 도착한 피난만은 미군의 유도에 따라 국도에서 철로로 행로를 변경하게 되고 당일 정오경 비행기 폭격 및 기총소사가 있게 되고, 7월 26일 오후부터 7월 29일 오전 사이 피난민들은 노근리 개근철교(쌍굴)에 집결하여 피신하고 미군의 기관총 사격으로 많은 희생자가 난 사건이다,
▷ 가는 길
▷ 참배후에 (2019. 6. 5.)
노근리 평화공원 위령탑 앞,
노근리 사건 희생자 합동위령행사 및 추모식 현장이다,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공원 주변을 둘러본다,
이곳 노근리평화 공원은 몇년 전 영동 월류봉 산행후 둘러본 적이 있는 곳이다,
여러 종류의 장미가 한창이다,
평화기념관은 대충,
행사장으로 왔다,
식전공연으로 샆룸이춤, 노근리 아리랑, 헌다의식이 있고,
사무처장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국무총리 명의의 헌화(화환)와 분향이 있고,
부회장의 경과보고, 양해찬 유족회장의 위령사, 추모사로 행안부장관을 대신해 과거사 추진단장 및 군균수, 군의회의장 등등 이어 헌화와 분향에 있어서 사회자가 지역 기관단체장을 일일히 호명하여 관련 그룹으로 헌화하게 함으로써 식전에 소개하지 않은 기관단체장의 서운한 부분을 보완한 점도 느끼는 바가 있었다,
난계 국각단의 추모공연을 끝으로 의식행사를 마무리 했다,
식중에 헌화하지 못하신 유족들은 식후에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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