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 캠퍼스 둘레길 (전주 천년고도 옛길)
전북대학교 정문에서 출발하여 덕진공원, 전북대 생활관 앞을 지나 혼물문학공원을 들머리로 하여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주 동물원을 한바퀴 도는 건지산 둘레길이다, 이 중 건지산 주변의 길은 별도로 천년고도 옛길(건지길)로 이름 붙였다,
건지산은 산의 높이는 낮지만 조선시대에 전주의 주산으로 동서학동 곤지산과 함께 풍수상 짝을 이루었다, 동국여지승람
편의 전라도 전주부 산천편에 "건지산(乾止山)은 전주부의 6리에 있으며, 진산(鎭山)이다"라고 되어 있다,
건지산은 전불대학교 학술림으로, 전북대학교 캠퍼스 일부와 연결하여 전북대 캠퍼스 둘레길로 이름붙였나 보며, 나즈막
한 건지산 주변으로 난 길로 특히 숲이 좋아 부담없이 걷기 좋다,
코스가 평길 수준이어서 초행이라면 캠퍼스둘레길 풀코스를 권하고 싶다, 주변에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주 동물원, 혼
불 문학공원, 조경단 등이 있고, 전북대학교 캠퍼스도 둘러볼 만 하겠다,
전주에 살고 있는 처형들과 저녁식사 일정에 쫓겨 덕진 공원을 둘러보지 못했다, 연꽃이 피었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쉽다,
전주시 완산구 중인동에 위치한 천년갈비 집에서 갈비와 옹심이로 저녁식사를 했다,
이 지역 맛집으로 통하는지 손님들이 많다,
▷ 가는 길
전주시 실내배드민턴 경기장.
▷ 탐방코스
전주실내배드민턴장 -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앞 - 단풍나무숲 - 장군봉 - 서편정상 - 오송제 - 편백나무숲 - 대지마을-
동물원 뒷길 - 건지산 정상 - 숲속도서관 - 조경단 앞 - 전주실내배드민턴장.
(장군봉 주변에서 약 1시간 동안 휴식시간 제외 약 2시간 30분 소요 / 2019. 8. 10 )
▷ 탐방안내도
캠퍼스 둘레길과 약간의 차이(장군봉, 오송지 둘레길, 대지마을 주변, 조경단 주변 등)가 있는 것 같다,
전부대학교 캠퍼스 둘레길 풀 코스
우측 하단 전북대 정문 - 대학로(전대 힐링숲 - 공감터 - 배롱나무 연못 - 박물관 앞) - 덕진공원(천년사랑둑길) - 생활관 앞길-
혼불문학공원 - 단풍나무 숲길 - 서편정상 - 오송제 - 편백나무숲 - 동물원 뒷길 - 건지산 정상 - 숲속도서관 - 조경단 앞 -
중앙도서관 - 대학본부.
▷ 탐방후에
전주 실내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출발한다,
이곳에서 장군봉 쪽으로 오르는 길은 3곳을 생각할 수 있다,
하나는 한국소리의 전당 앞쪽을 따라 주 능선을 따르는 길이다,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로 초행이라면 추천할 만 하다,
두번째는 실내배드민턴 경기장 건너편에서 바로 산길로 오르는 길이다,
세번쩨는 도로를 따라 혼불문화관으로 이동하여 이곳을 들머리로 하는 것이다, 전주 천년고도 옛길이기도 하다,
도로를 따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쪽으로 간다,
어디를 들머리로 잡을까 궁리하다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건물이라도 볼 겸하여서이다,
주변 차량이 많다,
음악회 ? 아님 전시회? 가 있는 모양이다,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주차장 방향이다,
도로변에 주차하는 차량도 많다,
앞을 지나,
탐방로 입구로 들어선다,
소리의 문화 주자장 입구에서 감으로 알 수 있다,
이내 야트막한 고개에 사거리 갈림길이 있다,
이곳 고개의 이정표,
소리문화의 전당(0.1km) 쪽에서 왔다,
좌측으론 장군봉, 우측으론 대지마을(0.4km)을 알리고 있고,
너머로는 오송제(0.4km)를 가리키고 있다,
나중 알았지만 오늘 코스는 장군봉, 오송제를 거쳐 이곳 사거리로 다시 온 후, 대지마을 방향으로 이어간다,
장군봉 가는 길,
길이 넓고 완만하여 걷기 좋다,
많은 사람들이 다닌 길이다,
배드민턴 체육관 갈림길을 지난다,
이정표가 있다,
전주실내배드민턴 경기장 쪽,
주 탐방로를 이어간다,
길은 평지와 같으며 경관 또한 좋다,
혼불문학공원을 들머리로 하였다면 이 길을 걸을 수는 없을 것이다,
혼불문학공원 갈림길을 지난다,
장군봉 0.5km,
혼불문학공원 0.6km,
소리문화의 전당 0.5km를 알리고 있다,
혼불문학공원 갈림길 인근이다,
전북대학교 캠퍼스 둘레길 이정표를 본다,
이후 부터 캠퍼스 둘레길 이정표가 오늘 코스를 안내한다,
혼불문학공원 갈림길을 지나 진행한다,
저만큼 갈림길이 있다,
어린이 회관, 오송제, 솔빛중학교 등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다닌 길이 솔빛중학교 방향이자, 장군봉 가는 길이다,
이정표에 솔빛중학교 보다는 장군봉으로 표시함이 초행자들에겐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을 해 본다,
야트막한 고개에 이른다,
주변 숲이 아주 좋다,
주변 당풍나무가 많아 가을 단풍이라도 든다면 더욱 좋은 곳이다,
이곳 이정표,
들머리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0.9km를 알리고 있고,
좌측으로 장군봉 0.2km, 너머로 장덕사 0.2km,
우측 봉우리 방향으로 오송제 0.7km를 알리고 있다,
장군봉으로 갔다가 이곳으로 되돌아 와 오송제 방향으로 갈 것이다,
이곳 이정표 주변,
숲이 아주 좋다,
주변엔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다,
위 장덕사, 장군봉 갈림길에서 장군봉으로 왔다,
장군봉에선 조망은 없지만 커다란 바위가 있다,
이 바위를 장군바위라 하나 보다,
장군봉 정상엔 아담한 정자가 있고,
솔빛중학교와 어린이회관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장군봉 정상 주변 숲도 좋다,
장덕사 갈림길 주변이다,
오늘 날씨가 매우 무덥지만 이곳은 서늘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곳에서 약 1시간 동안 쉬었다 간다,
장덕사로 내려가 본다,
이곳에서 0.2km, 가까운 곳에 있다,
장덕사 들머리로 내려선다,
우물가 할머니 한분이 고구마 줄기를 다듬고 있다,
장덕사는 조그만 절이다,
뭐하신 분들이지?
앞에 보이는 건물이 현대식 요사.
장덕사 대웅전,
종각,
장덕사는 고찰의 느낌도 아주 깨끗한 느낌도 아닌 조용한 사찰이다,
능선 고개로 되돌아 왔다,
오송제 방향으로 간다,
야트막한 봉우리(서봉) 하나를 넘어가야 한다,
건지산 서편 정상,
약간 헷갈리는 갈림길이 있지만
빨간 전북대 캠퍼스 둘레길 이정표를 참고하면 된다,
오송제로 내려선다,
캠퍼스 둘레길은 바로 우측으로 향하도록 표시되어 있지만.
오송제를 한바퀴 둘러보는 것이 좋다,
지름길,
저수지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넓진 않지만 숲이 좋다,
벤치 등으로 쉼터를 만들었다,
오송제 둑을 지나.
오송제 둑에서 바라본 시내쪽,
오송제는 아주 작은 저수지는 아니다,
제법의 넓이를 가지고 있다,
오송제를 그의 한바퀴 돌았다,
오송제 상부에 사거리를 이루고 있지만,
이정표 방향을 따르면 된다,
화장실 표시가 있는 길이다,
편백나무 숲으로 왔다,
이곳의 편백숲은 넓은 면적은 아니지만 정갈하다,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옆 고개의 들머리로 왔다,
대지마을 방향으로,
고목의 플라타너스 숲 앞을 지난다,
대지마을로 간다,
대지마을 직전에 뒷편 산으로 가는 길도 있는 것 같으며, 그 길이 전주 천년고도 옛길인가 싶다,
삘간색 캠퍼스 둘레길을 이정표 삼는다,
동물원으로 바로 가는 길은 캠허스 둘레길 하프코스이다,
대지마을 경로당 앞을 지나,
대지마을을 통과하는 길이 초행이라면 조금 헷갈릴수 있으나.
계속 직진한다고 생각하면 별 무리가 없겠다,
마을을 벗어난다,
주변에 복숭아 과수원을 많이 볼 수 있다,
둘레길 이정표가 있는 곳,
직진하는 길이 좋아 무심코 진행하면 안되겠다,
이정표는 90도 우측으로 방향을 가리킨다,
건지산을 관통하는 도로로 내려선다,
좌측으로 약간,
도로를 건너 동물원 뒷길로 올라선다,
북쪽으로,
갈림길엔 캠퍼스 둘레길 이정표가 도움이 된다,
건지산 정상은 야트막하지만 오늘 최고의 봉이다,
정상으로 오르지 않고 옆으로 돌아가는 길도 있다,
캠퍼스 둘레길 이정표를 따라 건지산으로 오른다,
오늘 최고의 오르막을 오르면 건지산 정상이다,
지역주민 몇분이 장기에 열중이다,
건지산 정상,
처음은 장군봉이 건지산인가 싶기도 했고,
두번째는 건지산 서편봉이 정상인가도 했는데
이곳이 건지산 정상이다,
시내로의 갈림길이 많아 조금은 조심해야 겠다.
언듯, 체육공원쪽이 실내배트민턴 경기장인것 같기도 하지만,
조경단 방향으로 가야 한다,
살짝 내려서는 곳에 또다른 갈림길이 있다,
이곳 이정표,
정상 1.4km로 표시되어 있다,
능선을 따라 조경단 500 m,
동물원 방향으로 축구장 170m, 반대방향으로 대학병원 250m.
이곳에 작은 도서관이 있다, 이 이정표대로 라면 정상에서 1.4km지점인 셈이다,
건지산 정상을 지나 내려온 어디쯤에서 작은 도서관 400m? 이정표를 본 것 같은데
그곳의 거리보다는 차이가 제법 있는 것 같다,
작은 도서관,
주변 숲이 좋다,
지금 시간이 오후 6시 가까워 온다,
늦어서인지 도서관 문이 닫혀있다,
편백숲을 지난다,
규모가 제법이다,
주등산로 우측,
좌측,
계단을 오른다,
저곳 보이는 담이 조경단 상부이다,
조경단 주변은 담으로 둘러져 있다.
담 너머로 상부에서 조경단을 내려다 본다,
육안으로 보기에 수풀이 무성하고,
출입문은 닫혀져 있는것 같다,
조경단 옆으로 내려왔다,
지나 내려온 들머리를 되돌아 본다,
커다란 하마비가 있다,
조경단 앞쪽,
실내 배드민턴 경기장으로 되돌아 왔다,
조경단과 이곳은 가까운 거리에 있다.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건지산 정상쪽 들머리,
편백숲이 좋은 곳이다,
전주 시내에 이런 좋은 숲길이 있다니 한번쯤 걷기를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장군봉 주변 단풍숲에서 약 1시간 휴식시간 제외하면 2시간 30분쯤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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