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 두방산, 병풍산, 비조암 (두방산 489m, 병풍산 482m )
벌교에서 고흥땅으로 들어서면 이내 우측으로 일련의 산군이 보인다.
제법의 암릉과 뽀족한 봉우리 등을 형성하고 있는 이들 산군은 좌측으로부터 두방산, 가운데 병풍산, 우측으로
크다란 바위 봉우리인 비조암이다.
도로쪽으로 첨봉은 뾰족한 봉우리로 다가 온다.
두방산 주변은 관목과 바위로 이루어진 암봉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병풍산은 평범한 육산이며, 비조암은 거대한
바위이다. 첩봉은 약간 독립되어 뾰족한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
▷ 가는 길
진주 - 순천 - 벌교 - 고흥방향 - 동강면 대강리 당곡마을
▷ 산행 코스
당곡마을 당곡제 - 귀절암 석굴 - 두방산 - 병풍산 - 비조암 - 첨봉방향 - 사거리 - 원매곡마을 - 당곡제
( 약 3시간 40분 / 2008. 2. 9 )
▷ 산행 안내도
▷ 산행 후에
△ 벌교에서 고흥 동강면으로 들어서면 우측으로 일련의 매력있는 산군이 보인다.
잘 다듬어진 4차선 도로에서 첨봉 좌측 편에 위치한 두방산을 방향 삼아 당곡마을을 거쳐 당곡저수지로
향한다.
당곡제 둑 인근의 등산로 이정표이다.
이곳에서 용흥사를 거처 두방산으로 올라도 되지만 능선길을 따라 두방산 정상으로 향한다.
산세가 작고 숲이 우거진 산이 아니어서 등산로는 아주 단순하다.
△ 귀절암 약수터.
시간이 흘러 확실한 기억은 없지만 찾아보기를 권한다.
용흥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인근으로 기억되며 커다란 바위 아래 이다.
△ 쉬엄 쉬엄 능선에 오르면 전망좋은 바위가 있다.
△ 용흥사에 올라오는 길인가?
병풍산 1.82km를 알린다.
△ 두방산 가는 길
적당한 암릉이 매력이 있는듯 없는듯하다.
△ 여기가 정상인것 같은데?
정상 표지석은 없다.
△ 아기자기한 암릉구간을 지나고,
△ 지나온 두방산 정상일거다.
△ 하나의 뿌리에 여러가지가 복잡하다.
병풍산 가기전 등산로변에 있다.
△ 두방산과 병풍산의 중간쯤을 지난다.
△ 병풍산 정상.
△ 병풍산 인근에서 비조암을 줌으로 당겨 본다.
비조암은 암자가 아니라 거대한 바위의 이름이다.
△ 비조암을 줌으로 당겨본다.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다.
△ 비조암에 도착한다.
△ 비조암 상부로
넓은 반석을 이루고 있다.
△ 비조암에서 건너 보이는 첨봉 방향으로 내려선다.
비조암과 첨봉과의 안부로 내려서면 사거리가 있다.
여기서 첨봉을 오를 수도 있지만,
우측 원매곡 방향으로 내려서서 농로를 따라 당초 출발지인 당곡 저수지로 차량회수를 위해 걷는다.
△ 농로를 따라 병풍산 들머리로 되돌아와 오늘 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