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초암산

          ■ 보성 초암산  ( 576 m )

 

              5월 이른 초순 철쭉으로 많이 알려진 산이다. 

              초암산 정상 암봉 주변의 철쭉군락이 이 산의 백미라 할수 있으며 정상에서 겸백면 방향으로 헬기장 다음의

              봉우리에도 철쪽을 볼수 있다. 

              단점이라면 주변 등산로 상에 그늘이 부족하여 좀 더울 수도 있겠고 또한 철쭉이 필무렵 집중적으로 많은 분

              들이 찾는 곳이어서 정상 남쪽 아래 묘지 부근을 제외하고 단체 산행시 점심식사 공간도 부족한 편이다.

              초암산과 연계하여 광대코재, 주월산, 방장산을 잇는 (또는 역순) 종주코스를 산행하는 분들도 많으나 생각

              보다 거리가 있어 종주하지는 못했다.

 

 

          ▷ 가는 길

              진주 - 순천 - 벌교 - 득량면 사거리 - 겸백면 소재지 / 수남리 주차장

 

 

 

          ▷ 산행 코스

              1. 겸백면 소재지 -  초암산  - 밤골재 -  철쭉봉  - 밤골재 -  석호/ 선암 간 임도 - 겸백면 소재지

                 ( 2006년  5월, 원점회귀 산행을 위해선 초암산 등산로와 석호-선암간 임도를 적의 이용하면 된다 )

              2. 수남리 주차장 -  초암산  - 철쭉봉 - 광대코재  -  무남이재 - 도로 -  수남리 주차장 

                  ( 2008년 5월, 원점 회귀 코스를 무남이재 또는 방장산까지 확대할수 있는 이점이 있다 )

 

 

          ▷ 산행 안내도

 

                       보성군청에서 제공하는 등산안내도이다.

 

 

 

          ▷ 산행후에

 

                      초암산 등산로 들머리는 겸백면 소재지에서 오르는 길과, 수남리 주차장에서 오르는 길이 있다.

                      초암산 철쭉은 정상주변에 집중되어 있어 겸백면 소재지에서 오르는 길은 상당히 지루했던 기억이 난다.

                      두번째 찾은 초암산행은 수남리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여차하면 무남이재를 지나 방장상까지 진행할 생각인데 날씨가 무덥고, 고사리 유혹으로 인해 무남이재

                      에서 도로를 따라 원점회귀 산행이 되었다.

    

           △ 정상으로 오름길은 대체로 완만하다.

               오월 초순 제법 더운 날씨이다.

               사진은 정상 서남쪽 약간 아래 바위 주변이다.

 

   

           △ 정상을 남쪽에서 본다.

               꽃도 꽃이지만 바위 매력 또한 멋진 경관을 보인다.

   

           △ 역시 정상 주변이다.

   

           △ 초암산 정상석

 

    

           △ 철죽봉을 거쳐 광대코재로 이어가는 능선 조망이 좋다.

 

   

           △ 정상 이정표.

  

          △ 이상 그의 정상 부근 사진들 밖에 없다.

        

           △ 초암산 정상주변 철죽이 제일 집단군락을 이루고 있다.

               금차 산행은 철죽봉, 광대코재을 지나 무넘이 재에서 수남리 주차장으로 하산하였다.

               목포 순천간 고속도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오늘 산행은 시간이 무의미해 졌다.

               정상 주변에서의 쉬는 시간이 많았고 철쭉봉 인근에서 고사리 구경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