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과 선재길 일부.
월정사와 전나무 숲길을 둘러보는 코스이다.
2년 전인가? 이곳 월정사와 전나무 숲길을 둘러본 적이 있어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그래도 한바퀴 둘러본다.
월정사 주차장에 주차후 월정사를 둘러보고 되돌아 나와 선재길 들머리쪽으로 해탈교를 지나 일주문으로 내려가 전나무 숲길을 따라 되돌아 올라오는 코스로 천천히 50분여 소요되었다.
오대산 산행후 잠시 들런 월정사이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정사 주차장 - 월정사 - 선재길 일부 - 전나무 숲길. (천천히 50분 / 2020. 9. 21.)
▷ 탐방후에
월정사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월정사는 입장료 어른 1인 5,000원, 주차료 승용차 5,000원으로 월정사 약 1km 전방에서한다.
다리를 건너,
금강연
금강연은 오대천 계곡 중 가장 경치가 뛰어난 곳이다. 금강산 이후로 경치 좋은 곳에는 금강이라는 명칭을 붙이는데 금강연 역시 이에 따른 것이다.
금강연의 아래에는 용이 산다는 전설이 서린 용소가 있다.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은 금강연의 용이 나와서 변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곳이 매우 신령한 성소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안내문에 기록되어 있다.
먼저 월정사를 둘러본다.
월정사는 몇 번 온적이 있어 초행은 아니기에 대충 둘러보는 것으로 한다,
천왕문을 지난다.
천왕문 옆의 청류다원이 정갈하다.
금강루.
법당 안으로 들어서면서 되돌아 본 금강루이다.
절의 본당 적광전으로 석가모니불을 봉안하고 있다.
정면에서 바라본 적광전.
방향을 달리하여 한 컷 더.
앞쪽의 종고루도 고색이 창연하다.
서별당, 대강당과 요사채 역할을 한다.
팔각 구층 석탑,
월정사 본당인 적광전의 앞뜰 중앙에서 조금 비껴난 자리에 서 있다.
고려시대 작품으로 높이 15.2m, 우리나라 팔각석탑으로는 가장 크며 그 아름다움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수광전
삼성각, 칠성.독성. 산신을 봉안하고 있다.
적광전 뒷편에 개산조각이 있다. 자장율사의 진영을 봉안하고 있다.
대법륜전,
심검당으로 스님 요사채이다.
대충 월정사를 둘러보고 되돌아 간다.
20분쯤 소요되었다.
되돌아 주차장으로 나와 반시계 방향으로(선재길 - 해탈교 - 전나무 숲) 한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오대천을 따라 해탈교 쪽으로 내려가는 셈이다.
전나무숲길 못지않게 걷기좋다.
해탈교를 건넌다.
일주문 앞에서 전나무 숲길로 들어선다.
중간 쉼터도 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폐쇄하였다.
월정사 들머리자 금강연 앞으로,
아래 해탈교쪽으로 한바퀴 돌아오는데 30분,
월정사 20분 합하여 50분쯤 소요하여 전나무 숲길을 탐방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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