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그랜드 밸리(소금산 출렁다리, 간현관광지)
산청에서 원주까지는 쉼없이 달려 3시간 10분쯤 소요되는 거리이다. 따라서 한번 나서기가 망설여져 미루고 있다가 아들이 온다길래 같이 동행하기로 한다.
원주 둘러 볼 만한 곳으로는 원주시내를 중심으로 동.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 원주시내쪽에는 박경리 문학공원, 원주한지 테마파크, 원주역사박물관, 원주아트갤러리, 강원 감영, 원주미로예술중앙시장, 원주역 급수탑, 원주기후변화홍보관과 행구수변공원 등이 있다.
원주시 서쪽지역으로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동화마을 수목원, 지정면의 소금산 그랜드밸리, 유알컬쳐파크(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뮤지엄 산, 오크밸리 소나타 오브 라이트(현 운영하지 않는 것 같음?)등과,
동쪽 치악산 기슭으로 구룡사, 소초면의 사진정원, 신림면의 상원사. 영원산성. 용소막성당 등을 들 수 있다.
오늘은 소금산 그랜드밸리 지역과 뮤지엄 산, 소나타오브라이트를 둘러보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보냈다.
▷가는 길
▷탐방코스
간현관광지 (소금산 그랜드 밸리) - [ 뮤지엄 산 - 오크밸리 소나타 오브 라이트 - 소금산 ] / ( 2023. 8. 17.)
▷탐방후에
간현관광지 주차장에 주차한다.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입장료가 있어서인지 주차료는 없다.
무슨 조형물?
여러 식당들
몇 년 전 이곳을 방문한 적이 있고, '우리소'라는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한 적이 있어 오늘도 이 집을 점심장소로 찜해 둔다.
먼저 소금산 출렁다리로 간다.
이쪽에도 상가가 형성되어 있다.
철길
저곳으로 레일바이크가 다녔는데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또한 간현 관광지에서 저곳 소금산 출렁다리가 있는 곳까지 케이블카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다리를 건너,
하부쪽,
무인 매표소가 있다.
경로우대 표를 뽑을려니 마땅한 방법을 모르겠다.
그래서 패스.
주변 경관이 좋다.
물이 탁함은 빼고,
앉지 마세요
복나갑니다.
이곳에도 음식점이 있다.
매표소에 왔다.
대인 9,000원, 소인 5000원.
국가유공자, 경로우대 등 일반우대 6,000원
특별할인(원주시민, 관광상품 이용자 등) 4,500원
과거 출렁다리만 있을때는 입장료를 받고 지역상품권으로 되돌려 줬는데 지금은 종료되었다.
주차장 - 출렁다리 - 잔도 - 울렁다리 - 주차장 (5.3km, 2시간 30분 소요)
소금산 출렁다리로 오르는 데크 계단길을 따라오른다.
오늘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가장 힘든 구간이다.
차후 케이블카가 완공되면 상부정류장이 될 곳으로 살짝 우회하여 오른다.
소금산 출렁다리로 오르기 위해선 약 530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포토 존
출렁다리를 건너지 않고 능선으로 연결된 탐방로도 있다.
넓은 데크 마당이 조성되어 있다.
출렁다리 입구 쉼터에서 한참 쉬었다.
출렁다리로 간다.
이곳은 과거 한번 다녀간 곳이다.
잔도와 울렁다리로 연결되는 곳으로의 조망이 시원하다.
나오라쇼가 저곳에서 열리는가? (추측이다)
능선쪽,
지나온 방향을 되돌아 본다.
출렁다리를 건넜다.
하늘정원 갈림길이 있는 곳으로 살짝 내려선다.
하늘정원 입구
이곳은 지능선을 따라 잔도길 방향으로 오르는 길과 출렁다리 입구로 내려가는 길 등이 있어 사거리인 셈이다.
하늘정원으로 들어선다,
조금 걸음을 더 걷는 길이고, 하늘 정원을 통과하여 오르게 된다.
하늘 정원
하늘공원을 거쳐오르는 길은 출렁다리에서 바로 오르는 것보다는 쬐끔 우회하게 된다.
발원지.
하늘정원에 필요한 물을 인공으로 끌어올린 곳이다.
출렁다리에서 바로 오르는 길과 하늘 정원을 거쳐 오르는 길은 이곳 조그만 봉우리에서 만나게 된다.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다.
쉼터 주변을 잠시 둘러본다.
소금산 잔도방향으로 살짝 내려선 후 계속 완만한 오름길을 따른다.
소금산 잔도가 시작되는 곳에 전망대 겸 쉼터가 있다.
위 쉼터에서의 조망이다.
잔도길로 들어선다.
잔도 길이는 약353m, 그렇다고 중국의 잔도와 규모와 높이를 비교하면 곤란하다.
소금산 스카이 타워
조망을 보고 간다.
소금산 스카이타워 상부 전망대
지나온 곳
출렁다리쪽,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둘러본다.
참고로 출렁다리를 건너서 내려가는 길은 하얀 그늘막길로 보이는 저 터널?이 아니라 뒷쪽 숲길을 따라 내려갔다.
여름철 그늘막쪽으로 내려가는 길은 현재 차단되어 있다.
스카이타워에서 울렁다리로 내려간다.
이 다리는 울렁다리라 이름 붙였다.
숲길을 따라 내려간다.
마을로 내려와 중간 내려서는 지름길이 두곳 있지만 강변쪽 긴 길을 택해 내려간다.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중간 지름길을 따라면 이곳으로 내려오게 된다.
(좌측으로 보이는 계단길과 도로)
건너편은 암벽등반장소이다.
간현 관광지로 되돌아 간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5.3km에 일반적으로 2시간 30분여 소요되는 것으로 안내하고 있다,
오늘은 10시 50분에 추차장을 출발하여 이곳에 도착하니 오후 2시를 살짝 넘고 있다. 3시간 10분쯤 소요된 셈이다. 날도 덥고하여 쉬엄 쉬엄 쉬다보니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간헌 공용 주차장 인근의 치악산 한우 우리소 식당에서 때 늦은 식사를 했다.
모처럼 아들이랑 같이한 자리여서 치악산 한우맛을 보기로 한다.
중식후 뮤지엄 산으로 일정을 잡는다. 본인은 2016년에 두번 다녀온 곳이지만 기억에 남는 곳이어서 가족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으로 다시 찾기로 한다.
입장료가 조금 비싸지만 그만큼 기억에 남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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