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 감악산 1 (951m)
거창읍 동남향으로 둥그스럼하고 넉넉하게 보이는 정상에 KBS, MBC등 중계소가 있는 산이다.
산의 높이에 비해 등산로가 짧고 단순한 편으로 가볍게 산행할려면 연수사 원점회귀 산행을 하면 되고,
조금더 거리를 잡아 가재골 주차장 원점회귀 산행이 무난한다. 연수사 원점회귀 코스는 특별한 경관을
보이지는 않으며 정상에서의 조망은 좋다.
일부 산악회에서 명산으로 좀더 긴 산행을 하기도 한다.
▷ 가는 길
1. 진주 - 산청 - 차황 - 신원에서 거창방향 9 Km - 청연마을 (연수사 이정표를 따르면 됨)
2. 타지역에서는 거창 - 청연마을 - 연수사
▷ 산행 코스
청연마을 - 약수터 - 연수사 - 물맞는 약수탕 - 정상(kbs, mbc중계소) 주변 - 우측 하산로 - 연수사 - 청연마을
( 약 1시간 40분 / 2009. 12. 6 )
☞ 청연마을에서 연수사 거쳐 정상까지 약 1시간, 정상 주변 왔다갔다 약 1시간 (식사 10분 포함), 정상에서 연수사
를 거쳐 청연마을로 하산 약 40분, 합계 2시간 40분 정도 소요,
연수사에서 정상 갔다 오는 데에만 약 1시간 소요.
▷ 산행 안내도
▷ 산행 후에
△ 거창 신원면에서 남상면으로 넘어가는 고개에 있는 청연마을 버스승강장이다.
이곳 도로변 인근에 주차 후 연수사로 향한다.
연수사까지는 약1 Km 거리로 차량으로 오를 수도 있지만 적당한 하산코스가 있으면 그곳을 따르기 위해
이곳에서 도보로 오른다.
△ 등산로가 있으나 정밀함에 있어서 부실하다.
△ 연수사 방향으로 도로를 따르면 길목 우측편에 약수터가 있다.
△ 꽤 많은 사람들이 약수터를 찾고,
물의 양도 제법 많다.
△ 연수사 갈림길,
직진은 감악산 정상 중계소로 가는 길,
연수사는 좌측 방향으로 몇 백미터 완만한 길로 들어가야 한다.
△ 연수사 가는 길,
△ 연수사 입구이다.
주변 도로도, 주차시설도 상당히 너른 편이다.
참고로 앞에 보이는 콘테이너 주택 우측편에 등산로가 있다.
초입은 약간 희미하지만 위로 올라 간다 생각하고 오르면 길은 넓어진다.
등산로이지만 안내 리본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연수사,
일주문과 계단을 오르면 정면에 대웅전이 있다.
연수사에서 감악산 등산을 시작할 경우 일주문 앞 주차장에서 시작하여야 하지만
대웅전으로 올라 우측으로 보이는 요사채 뒤로, 또는 좌측 텃밭을 지나면 주차장에서 오르는 등산로와 자연스레 만나게 된다.
△ 감악산 연수사.
일주문 좌측 뒷편에 은행나무가 있다.
△ 약 400년 된 은행나무이다.
△ 은행나무를 둘러보고 계단을 오른다.
△ 연수사 대웅전,
△ 대웅전 좌측,
△ 우측,
△ 산신각과 칠성각.
△ 좌측으로 방향을 잡아 100m 돌아가면 물맞는 약수탕이 있다.
남탕도 있고 여탕도 있다.
△ 내부,
△ 남여 구분되어 있다.
△ 연수사쪽,
사찰이 쬐끔 보인다.
△ 연수사 좌측 등산로를 따라 정상으로 오른다.
등산로는 넓지만,
오늘은 낙엽과 눈으로 걷기가 좋은 편은 아니다.
△ KBS, MBC 중계소 정문.
청연 마을에서 연수사에 도착하여 둘러보는 데 약 30분,
연수사에서 30분이면 위 능선상 중계탑 인근에 오른다.
이곳 중계탑을 중심으로 북쪽 근 거리에 정상이 있고, 남쪽 능선으로 SK 중계탑이 편편한 능선상에 있다.
먼저 남쪽을 둘러본다.
△ 능선상의 남쪽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도로 우측 편으로 넓은 헬기장이 있다.
사진은 헬기장을 지나면서 되돌아 봅 모습이다.
△ 헬기장을 지나 남쪽으로 조금더 진행하면,
SK외 중계탑이 2기 있고 아랫쪽이 감악재이다.
감악재로 내려가는 길목에 넓은 초지가 조성되어 있다.
△ 남쪽 능선상을 조망하고,
KBS, MBC 중계소 정문앞으로 되돌아 왔다.
이 건물 정문에서 100m쯤 직전에 연수사 입구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
정문 옆을 지나 정상쪽으로 50-60m쯤 거리에 연수사 약수탕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 앞쪽 월여산,
뒤로 황매산이 보입니다.
줌으로 살짝 당겨보았다.
△ 금성산, 악견산쪽,
△ 신원쪽일거다.
△ 감악산 정상으로 왔다.
△ KBS중계탑 북쪽에 감악산 정상이 있다.
정상에서는 사방으로 조망이 좋다.
△ 월여산과 뒷쪽 황매산.
△ 당겨본다.
△ 월여산 우측으로
신원 방향일거다.
△ 월여산 좌측,
합천호도 조망된다.
△ 당겨본 금성산
△약간 좌측으로,
△ 정상
△ 정상 서쪽으로 전망 좋은 바위가 있다.
거창읍 쪽.
△ 좌측 하단에 보이는 마을이 청연마을이다.
△ 정상에서 조망과 기념을 남긴후
KBS 중계소 정문으로 되돌아 간다.
△ KBS 중계소 주변으론 철망이 쳐져 있다.
△ 중계소 정문 전후 가까운 거리에 연수사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 정문쪽 등산로를 따라 내려간다.
△ 하산길 또한 대체로 넓고 잘 정비되어 있다.
△ 이곳 연수사 우측 요사채로 내려가거나,
△ 연수사를 올려다 보았을때 좌측으로 올라,
우측 작은 지능선으로 내려왔다.
△ 연수사에서 차도까지는 약 1킬로미터,
10분여 소요된다.
약수터에서 물도 한통 받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한다.
산의 높이에 비해 짧은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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