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의 산

인천 무의도 / 하나개 해수욕장과 해안산책로.

정헌의 티스토리 2021. 6. 25. 22:57

■ 인천 무의도 /  하나개 해수욕장과 해안 산책로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와 다리로 연결된 무의도는 몇 곳 유명한 경승지가 있어 주말이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다.

    하나개 해수욕장은 해변에 숲은 없지만 해수욕장이 유명하고 주변 호롱곡산 등산을 하거나 해안산책로를 걸을 수 있다. 또한 주차료나

    입장료 등도 없다.

    반면 실미도는 해변주변으로 소나무 숲이 좋으며 간조시 실미도로 건너 가 볼 수 있는 잇점이 있으나 해수욕장 자체는 하나개가 더 놀기

    좋은 것 같고 입장료 어른 2,000원, 주차료 3,000원, 당일 캠핑비 5,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무의도 남쪽 광명항으로 가면 소무의도와 다리로 연결된다. 광명항 주변은 몇 식당이 있는 조그만 마을로 별 볼게 없지만 소무의도는 섬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또다른 비경을 보여준다.

    블로그에 포스팅 과정이 힘들어 하나개해수욕장과 주변 해안산책로만 올리고 실미도 유원지와 소무의도는 별도로 포스팅해야 겠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하나개 해수욕장, 해안산책로

 

 

   

▷ 탐방후에

 

 

    도로명 주소로 바뀌면서 가장 아쉬운 것은 마을 고유의 이름을 잃어버렸다는데 있다.

    무의도에는 대체로 3곳의 큰? 마을이 있다. 한 곳은 실미도 갈림길이 있는 마을이고 두번째는 하나개 해수욕장 갈림길이 있는 마을,

    세번째는 광명항 주변의 마을이다.

    카카오 지도로 마을 이름을 검색하니 이들 3마을 모두가 용유동이요 무의도동이다. 

    사진은 하나개 해수욕장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 인근의 '무의도 데침쌈밥' 집이다.

 

 

 

 

 

 

    이집 메뉴

    손님들이 많다.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왔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 아니며 몇개로 나뉘어져 있다.

    따지고 보면 정문과 나란히 있지만 후문쪽으로 들어서니 몇 음식점이 나란히 있다.

 

 

 

 

 

 

    해수욕장 입구쪽

    좌측 안테나가 보이는 곳이 정문이라면 우측 상가가 보이는 곳이 후문인 셈이다.

 

 

 

 

   

 

 

    짚라인

    대인 18,000원, 소인 15,000원. (현금 결제시 10% 할인 표시도 있다.)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거리 420m, 순간 최고 시속 40km,

 

 

 

 

 

 

    소형 방갈로.

 

 

 

 

 

 

 

    우측 해변

 

 

 

 

 

 

    좌측 해변

 

 

 

 

 

 

 

 

 

 

 

 

 

 

 

 

 

 

 

 

 

 

 

 

 

 

 

 

 

 

 

 

 

 

 

    간조시 해안이 멀리 드러낸다.

 

 

 

 

 

 

    무엇보다도 해안이 모래로 이루어져 있어 갯펄보다 낫다.

 

 

 

 

 

 

 

 

 

 

 

 

 

 

 

 

 

 

 

 

 

 

 

 

 

 

 

 

 

 

 

 

 

 

 

 

 

 

 

 

 

 

 

 

 

 

 

 

    해수욕장 자체의 산책만으로도 제법 걸음 걸을게 있다.

 

 

 

 

 

 

    해안으로 되돌아 와 해안산책로로 간다.

 

 

 

 

 

 

    영화촬영지 건물은 낡고 방치된 느낌이다.

 

 

 

 

 

 

    산책로 가는 길

 

 

 

 

 

 

    해수욕장 전경

 

 

 

 

 

 

    살짝 조그만 언덕에 오르면 갈림길이 있다.

 

 

 

 

 

 

    이 안내도에는 해안산책로가 표시되어 있지 않다.

    현 위치에서 바닷길로 제 3전망대 인근의 해안까지 데크길이 있다.

 

 

 

 

 

    위 안내도에서 숲길은 진달래 군락으로 표시된 윗쪽 길이고,

    환상의 길은 아랫쪽 산책로이지 싶다.

 

 

 

 

 

    해안 산책로로 내려선다.

 

 

 

 

 

 

 

 

 

 

 

 

 

 

 

 

 

 

 

 

 

    사자바위.

 

 

 

 

 

 

    노송의 기개도 제법이다.

 

 

 

 

 

    만물상, 망부석, 불독바위, 협곡, 원숭이 바위, 햄버거 바위, 총석정 등 바위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해안 산책로는 저만큼에서 끝이난다.

 

 

 

 

 

 

    해안 데크길이 끝나는 해변 저만큼 계단이 보인다.

    효룡곡산 등산로 입구이자 하나개해수욕장으로 되돌아 가는 길이 있다.

 

 

 

 

 

 

    지나온 해안 데크길을 되돌아 보고,

 

 

 

 

 

 

    해변으로 난 산책로를 따라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되돌아 갈 것이다.

 

 

 

 

 

 

    입구로 오르면 이내 갈림길이 있다.

    좌측길은 해안 산책로로 가는 길이고, 우측 길은 호룡곡산으로의 등산로이다.

    이정표는 없다.

 

 

 

 

 

 

    좌측 해안 산책로를 따른다.

 

 

 

 

 

 

    제3전망대 쉼터를 지나면.

 

 

 

 

 

 

    갈림길이 있다.

 

 

 

 

 

 

    하나개해수욕장0.73km 방향은 초반과 맨 마지막 살짝 오르 내리막이나 길이 넓고 편편하여 걷기좋은 길이고, 하나개 해수욕장  0.93km 방향은

    해안가를 따라난 길(환상의 길?)로 상대적으로 길은 좁으나 주변 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 몇곳 있어 경관이 더 좋다.

 

 

 

 

 

 

    해안길을 따른다.

 

 

 

 

 

 

    중간 갈림길이 있으나 가까운 곳에서 서로 만난다.

 

 

 

 

 

 

    제1전망대 주변의 이정표이다.

    초행이라면 숲이 조금 우거져 이정표 방향을 잘 가늠해야 겠다.

 

 

 

 

 

 

    제1전망대.

    주변 숲이 우거져 조망은 없다.

 

 

 

 

 

 

    이곳으로 나왔다.

 

 

 

 

 

 

 

 

 

 

 

 

 

 

    영화 천국의 계단, 칼잡이 오수정, 돈의 화신, 꽃보다 남자, 런닝맨, 무한도전 등이 이곳과 주변에서 촬영되었나 보다.

 

 

 

 

 

 

    하나개 팜.

    까펜가? 들어가 보지 않았다.

 

 

 

 

 

 

    해수욕장 입구의 해안산책로 들머리자 날머리.

    꼭 이곳이 아니어도 진입로는 있다.

    손녀와 이곳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오후 시간을 보내고 실미도 해변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