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실미도 유원지
영화 실미도로 인하여 이름이 널리 알려진 곳이다.
넓은 해안과 송림이 어우러져 쉬기 좋은 곳으로, 가족과 함께 무의도의 하나개해수욕장과 이곳 실미도 유원지 중 어느 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까 생각하다가 해안 산책로가 있고 손녀가 놀기좋은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보내는 바람에 이곳은 둘러만 본다는 의미로 찾았다.
간조시 였으면 실미도로 건너가 볼 수 있었을 텐데 그렇지 못 해 조금 아쉽다.
▷ 가는 길
▷ 탐방후에
매표소에서 입장료 성인 1인 2,000원, 주차료 3,000원을 지불한다.
취사를 할 거냐? 등등 물어보는 것 같은데 휙 둘러만 볼 거라했다.
당일 텐트를 친다면 5,000원을 추가로 받는가 보다.
주차장은 이곳 저곳 나뉘어져 있으며 당일 하나개해수욕장과는 달리 복잡하지 않아 여유가 많다.
크게보면 매표소를 통과하여 좌. 우 갈림길이 있고 어느 쪽이든 마음에 내키는대로 진입하면 되겠다.
우리 일행은 우측으로 진입하여 주차했다.
이곳을 찾는 분이 많을 때에는 매표소를 통과하지 않고 우측으로 차단막이 있는 도로로 진입해도 될 듯 싶다.
아예 솔밭 속으로 진입하는 차량도 있다.
해안으로 내려선다.
실미유원지 맨 우측 해안인 셈이다.
바닷가를 따라 좌측해안으로 걷는다.
저만큼 실미도.
오후 늦은 시간이어서 바닷물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실미도로 건널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 쯤이다.
저곳 말뚝으로 표시된 곳이 실미도로 건너가는 길이 되는가 보다.
주변.
실미유원지 좌측 해변인 셈이다.
급수대.
해안선은 길게 이어진다.
군데군데 주차공간이 있다.
실미유원지에서 가장 넓은 광장이자 주차장이 될 듯.
소나무 숲속을 따라 주차한 곳으로 간다.
음식점들이 몇몇 밀집되어 있다.
해안가 가까운 곳이어서 자연스레 해안으로도 시선이 간다.
실미 슈퍼.
대충 반시계 방향으로 한바퀴 둘러본 실미유원지이다.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어서 이곳저곳 특징 짓기는 어려웁다.
영종도에서 장진도(를 거쳐 무의도)로 건너가는 다리목에 있는 식당이다.
찾는 손님들이 많다.
이 집 메뉴,
아랫의 소나무 식당과는 약 1km거리에 있으며 어린이 돈까스가 유무땜에 아래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외손녀와 함께한 무의도 나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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