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4

■ 진안 마이산 4 (암마이봉 685m, 숫마이봉 678m)

 

마이산 북부주차장 주변이 많이 변했다.

전에 있던 넓은 주차장은 입구쪽으로 옮기고 지금은 공원으로 바뀌었다. 또한 구 주차장 안쪽의 음식점 건물은 부채박물관으로, 이웃하여 가위박물관이 생겼다. 

마이산은 암마이봉을 비롯하여 여러번 찾은 곳이지만, 오늘은 소귀편백산림욕장에 갔다가 귀가길 시간이 남아 제수씨들과 같이 암마이봉에 올라본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진안군 가위박물관 - 천왕문 - 암마이봉.

(가위박물관-(약20분)-천황문-(천천히 45분)-마이봉 정상-(정상에서 휴식 15분)-( 약 20분)-천황문-(약 20분)-가위박물관.  합해서 2시간쯤 소요.   /  2021. 7. 18.)

일반적으로 천황문에서 암마이봉 정상을 갔다오는데 약 1시간 정도 잡으면 된다.

 

 

 

▷ 탐방후에

 

 

예전의 기억만으로 주차장에 진입하니 주차장이 없어지고 공원으로 바뀌어졌다.

좀은 낯설어 하며 가위박물관 앞쪽에 추차하고 박물관을 둘러본다.

입장료, 주차료 등은 없다.

 

 

 

 

 

 

 

 

 

 

 

 

 

 

 

 

 

 

 

 

 

 

 

 

 

 

 

세계 여러 다양한 가위들을 볼 수 있다.

 

 

 

 

 

 

가위박물관을 둘러보고 천황재로 향한다.

오늘의 목적지는 암마이봉을 오르는 것이다.

소귀편백숲산림욕장을 둘러보고 시간적 여유가 있어 암마이봉이 초행이라는 두분 제수씨와 동행했다.

 

 

 

 

 

 

    

 

 

 

 

 

 

중간, 돌로만든 석마는 여태껏 마스크를 하고 있다.

 

 

 

 

 

 

천황문에 오른다.

오늘따라 천황문이란 이름이 낯설다.

가위박물관에서 약 20분쯤 소요되었다.

 

 

 

 

 

 

원효굴쪽,

출입을 금한다는 안내문 때문에 다녀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천황문에서 암마이봉으로 가는 들머리.

이곳에서 암마이봉까지 올랐다 되돌아 오는데 일반적으로 1시간쯤 소요된다.

 

 

 

 

 

 

 

 

 

 

 

 

 

 

 

 

 

 

 

 

 

 

이곳에서부터 본격적인 암마이봉 오름길이 시작된다.

전에 보지 못한 이정표가 있다.

암마이봉 450m, 봉두봉 1.3km, 천황문 150m,

 

 

 

 

 

 

봉두봉 가는 길을 유심히 본다.

몇 년 전 이 길을 따라 봉두봉으로 갈때에는 비법정탐방로였다.

지금은 야자매트도 깔려있고, 탐방로를 보수하여 떳떳하게 다닐 수 있어 좋다.

 

 

     

 

 

 

암마이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제법 오르막이다.

대부분 데크로 계단길을 만들어 오르는데 편리함을 주고 있다.

 

 

 

 

 

 

중간 전망대에서 건너다 본 숫마이봉.

말의 귀가 암수가 있을 수 없지만 그래도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으로 구분한다.

 

 

 

 

 

 

 

 

 

 

 

 

 

두번째? 전망대에 오르면 힘든 곳은 그의 올라온 셈이다.

 

 

 

 

 

 

위 전망대에서 건너다 본 숫마이봉.

 

 

 

 

 

 

천황문에서 쉬엄쉬엄  45분만에 암마이봉 정상에 오른다.

 

 

 

 

 

 

정상의 전망대 주변의 나무들이 많이 자랐다.

 

 

 

 

 

 

 

 

 

 

 

 

 

 

 

 

 

 

 

 

정상 너머쪽 전망대도 둘러본다.

 

 

 

 

 

 

광대봉쪽으로 이어가는 능선을 본다.

 

 

 

 

 

 

앞쪽,

 

 

 

 

 

 

전망대에서 좌측 방향으로의 조망이다.

 

 

 

 

 

 

암마이봉 정상에서 15분여 머물다 되돌아 내려간다.

 

 

 

 

 

 

 

 

 

 

 

 

 

 

 

 

 

 

 

 

 

정상에서 천황문으로 내려오는데는 20분여 소요된다.

일반적으로 이곳 천황문에서 암마이봉 정상 갔다오는데 1시간여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되는데 오늘은 천천히 쉬어오르다 보니 조금더 시간이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