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1 / 스페인 몬세라토

정헌의 티스토리 2023. 7. 21. 21:45

■스페인  / 몬세라토

 

국낵 "ㅊ"여행사를 통한 스페인, 모로코, 포트투갈 12일 일정이다. 

스페인 바로셀로나까지 가는데 시차포함 하루하고도 반나절, 마지막 일정인 마드리드에서 국내 귀국 2일을 빼면 현지에서 약9일간의 여행 일정인 셈이다. 여행경비는 여행사 약 240만원 + 선택관광 7건 과 가이드 팁 570(450+120)유로를 모두 합하면  322만원 정도(유로화 1,450원 기준) 지불하었다. 선택관광은 가성비를 제외하면 여행의 질을 더 높여 주었으며, 쇼핑센타 방문 또한 알게모르게 부담없이 지나쳤다. 일부 호텔과 특히 식사는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나름 바쁘게 돌아다닌 여행이었다.

 

 

▷일정

 인천국제공항 - 아부다비(아랍에미레이트) - 스페인 바로셀로나 엘프라트 공항 -몬세라토 - 중식 -바로셀로나 람블라스 거리 - 숙소  (2023.7. 6 ~7.7)

 

 

▷여행후기

 

    ▣ 인천공항 출발

 

인천국제공항이다.

카메라 모드가 A 아니면 P일건대 색상이 이렇다. 왜 인지 모르겠다.

 

 

 

 

 

2023. 7. 6일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공항행 에티하드 항공편이 예약되어 있다.

가이드와의 미팅시간이 오후 2시,

출발시간이 17:55분으로 시간적 여유는 있으나 항공권을 미리 발급받는다.

 

 

 

 

 

17시55분발 에티하드 항공편으로 출발한다.

이 항공사는 지난 2월 유럽 여행시 왕복 이용한 항공사로  낮익다.

이륙후, 착륙전 2번의 기내식이 나왔다. 이륙 후에 나온 식사는 저녁으로 치면 되겠고, 한나절의 시간이 흐른 후 나온 식사는 시간으로 보면 아침 식사이나 시차 때문에 한밤중 나온 간식으로 보아야 겠다.

 

 

 

 

    ▣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공항

 

순수 비행 약 8시간 만에 도착한 아부다비 공향.

두번째 찾은 곳이지만 그래도 낯설다.

 

 

 

 

 

검색대를 통과하여 환승장으로 왔다.

현지시간 03시 15분발 스페인 바로셀로나 행 비행기를 3시간여 기다리고 있다.

게이트 36번. 

이 비행에도 이륙후 또는 착륙전 기내식은 두번 나왔다. 뒤에 것은 아침으로 치면 된다.

시차와  긴 비행시간, 환승역 대기시간 등을 합하여 잠을 자는둥 마는 둥 하다보니 출발부터 피곤한 하루가 시작되었다.

 

 

 

▣ 바로셀로나  엘프라트 공항

 

아비다비 공항에서 약 6시간 30분 비행끝에 바로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에 착륙한다.

바로셀로나 시내에서 서남쪽으로 근 거리에 위치한 공항이다. 직선거리로는 13km쯤 된다.

 

 

 

 

 

수화물을 찾고, 공항을 나서니  해가 중천이다.

 

가이드, 몇 스페인어를 알려준다,

인사말 : 올라 (아침. 점심, 저녁 인사말은 별도로 있음)

감사합니다 : 그라시아스

물 : 아꾸아, 아구와

 

 

 

 

▣ 몬세라트 /몬세라트 수도원

 

바로셀로나 북쪽으로 약 1시간쯤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몬세라트 입구에 왔다.

도로변에 위치한 넓지 않은 주차장으로 명성에 비해 주차시설이 좁다고 느껴지나 현재는 우리 일행이 탑승한 차량 1대 뿐이다.

 

 

 

 

 

다리 건너로의 대형버스 진입이 불가해 도로변 주차장에 주차하고 건너편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간다.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본 계곡 상류.

주변 경관에 비해 흙탕물이어서 의아스럽다.

 

 

 

 

 

하류쪽,

우측 산은 몬세라트의 일부인 셈이다.

 

 

 

 

 

케이블카 탑승장

여행사측의 선택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수도원으로 오른 후, 나중 산악열차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로 50유로를 지불했다.

 

일반인들이 바로셀로나에서 몬테라트 수도원으로 오는 길은 열차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 같다.

열차 이용의 경우 이곳 케이블카 역이나 다음 역인 산악열차역까지 이동 후 케이블카나 산악열차로 오르면 되겠다.

나이. 시기. 기차표와 통합여부에 따라 티켓 가격이 다른 것 같으며 케이블카만 이용할 경우 왕복 13유로, 편도 8.6유로(최저)쯤 하는 것 같다.

 

 

 

 

벽면의 글자.

스페인어라서 뭔 말인지 모르지만 AERI는 역 이름, 1930은 케이블카 개통 년도가 아닐까 추측해 본다.

 

 

 

 

 

케이블카 탑승장 인근에서 바라본 몬세라트

 

카탈루냐는 바로셀로나를 주도(州都)로 하는 스페인의 광역자치주(州) 이름이다. 바로셀로나, 몬세라트, 가우디의 고향인 레우스 등이 카탈루냐 주에 속해있다.

몬세라트는 바로셀로나에서 북서쪽으로 약간의 거리에 위치한 산으로 카탈루냐어로  '톱니 모양의 산'이란뜻이란다.  정상은 1,236m, 주변 바위는 역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변이 온통 이런 산세를 유지하고 있다.

보이는 곳은 몬세라트의 한쪽 일면인 셈이다.

 

 

 

 

 

저~ 곳.

노란 케이블카가  도착하는 계곡 상부에 몬세라트 수도원이 있다.

오늘 일정은 수도원과 주변을 둘러보는 것이다.

 

 

 

 

세월을 느끼게 해 주는 케이블카다.

8각? 형태로 탑승 인원도 상당하다. 우리 일행 26명이 타고도 여유가 있다.

 

 

 

 

 

주변 경관을 구경코자 한다면 가능한 빨리 창가(진행방향 또는 좌측)를 점하는 편이 좋다,

 

 

 

 

 

5~6분 운행 후 상부 케이블카 승강장을 빠져 나오면 좁은 도로를 만난다.

 

 

 

 

 

'검은 성모마리아 상'이 발견되었다는 동굴이 있는 방향이다.

 

몸집이 제법 무게있는 여성 가이드님,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서 동굴이 저기쯤이다라고 설명해 주었으면 더욱 좋았겠는데  나중 동굴을 찾아가던 일행은 찾지 못하고 중간에 되돌아 왔다.

아마 가이드는 동굴을 가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로만 저기 있다고 설명한 것 같은 착각을 해 본다.

 

 

 

 

 

 도로를 따라 오른다.

약간 경사가 있지만 심하지는 않다.

 

 

 

 

 

몬세라트 수도원을 둘러보고 나중 이 산악열차를 타고 내려갈 것이다.

 

 

 

 

 

산중턱으로 탐방로, 산악열차, 차도 등등이 있다.

 

 

 

 

 

지나온 공간.

 

 

 

 

 

어느 수도원도 외벽이 화려하지는 않듯이 이곳 역시 수수하다,

 

 

 

 

 

이곳 몬세라트 수도원은 카탈루나의 수호성물 '검은 성모 마리아상'이 보관되어 있다.

동굴에서 발견된 성물을 아래로 옮겨가려 했으나 이곳에서 멈추고 움직이지 않는 바람에 수도원을 짓고 보관하게 되었다고 가이드는 설명한다.

(성모상이 발견된 동굴이 이곳보다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것 같아 가이드 설명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대성당으로 가는 입구

성당 내부 관람은 일정에 없어 외부만 둘러 볼 것이다.

 

 

 

 

 

가이드는 십자가 전망대와 성모마리아 상이 발견된 동굴을  구두로 안내한다.

 

십자가 전망대는 왕복 약 1시간, 동굴은 40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한다.

십자가 전망대가 상대적으로 상부에 있고, 동굴은 아랫쪽에 있어 먼저 십자가 전망대를 갔다오기로 한다.

두 곳 다 큰 오르내림은 없다하나 양쪽다 초반 약간은 오르막 또는 내리막 길이디.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라 오른다.

초행이라 주변 작은 비석, 석상 등 볼거리가 있다.

 

 

 

 

 

이후 십자가 전망대 가는 길과 주변의 풍광이다.

느낌이 좋아 여러장 올려본다.

 

 

 

 

 

 

 

 

 

 

 

 

 

 

 

 

 

 

 

 

 

 

 

 

 

 

 

 

 

 

 

 

 

 

 

 

 

 

 

 

저곳 절벽 위,

사진상으로는 십자가가 희미하게 가늠된다.

 

 

 

 

 

철문으로 막힌 곳은 돌기둥 왼쪽으로 돌아 오르면 된다.

 

 

 

 

 

 

걷기 좋은 길이다.

 

 

 

 

 

 

 

 

 

 

 

 

 

 

 

 

 

 

 

갈림길이 있다.

주 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윗쪽의 무슨 건물쪽으로 오르지만, 십자가 전망대는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위 갈림길의 이정표,

스페인어로 씌여 있어 뭔 말인지는 모르겠다.

 

 

 

 

 

전망대로 살짝 내려가는 길 좌측으로 조망이 좋다.

 

 

 

 

 

십자가 전망대로 내려서는 길.

 

 

 

 

 

"안토니오 가우디"

 

좀은 무식하여, 베트남 달랏에서 <크레이지 하우스 / 미친 집>를 방문하고 나서야 이 양반 이름을 알았다.

이곳 카탈루냐주 레우스가 고향인 가우디는  <사그다라 파밀리아 / 성가족 성당>, <까사 바트요>, <까사 밀라>, <구엘공원> 등 곡선의 건축물이 몬세라트 산세에서 영감을 받았다 하는데 그럴듯 하다는 생각이 든다.

 

 

 

 

 

십자가 전망대.

 

 

 

 

 

이곳 전망대에서 바라본 수도원쪽,

 

 

 

 

 

수도원을 기준으로 우측으로 한바퀴 둘러본다.

 

 

 

 

 

주변의 다른 산세에 비해 유독 몬세라트만 바위산인 셈이다.

 

 

 

 

 

 

 

 

 

 

 

 

 

 

 

 

 

 

 

 

 

 

 

 

 

왔던 길을 따라 되돌아 간다.

길은 이 길 뿐이므로 단순한 셈이다.

 

 

 

 

 

 

 

 

 

 

 

 

 

 

 

 

수도원으로 되돌아 왔다.

가고 오고 약 40분여 소요되었다.

 

 

 

 

 

이곳에서 주어전 자유 시간은 약 1시간 10분여 남았다.

동굴 가는길은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 올 때 눈으로 3분의 2쯤 보았기에 먼저 수도원 주변을 둘러보고 시간이 남으면 갔다 올 것이다. (결국 못 갔다)

 

 

 

 

 

카페 등 몇 음식점이 있다.

 

 

 

 

 

도로를 따라 주차장 쪽으로 간다.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꿀 종류도 있었던 것 같다.

 

 

 

 

 

 

 

 

 

 

 

 

저~ 기

가운데쯤 십자 전망대.

그 아래 어디쯤 동굴이 있을 것이라 추측해 본다.

(검은 성모 마리아상을 저곳 동굴에서 발견되었다면 위치상 이곳 수도원 보다는 아랫쪽인 셈이다. 성모상을 아래로 옮겨 가려고 했는데 이곳 수도원이 있는 곳에서 움직이지 않아 할 수 없이 수도원을 세웠다는 가이드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워 사족을 달아 본다)

 

 

 

 

 

이런 미니 버스도 앙증맞다.

 

 

 

 

 

 

승용차와 대형버스는 이곳 수도원 주차장으로 오를 수 있다.

단순 탐방객의 차량은 오르지 못하도록 하는 지는 알 수 없으나 대부분의 차량이 탐방객 차량일 것 같다.

 

 

 

 

 

저기 살짝 보이는 조형물과 주변 경관을 보러 이곳으로 왔다.

 

 

 

 

 

인근 이런 건축물도 있고,

 

 

 

 

 

아래로 천국으로 향하는 계단?

첫 느낌은  조형물보다 주변의 철망이 눈에  거슬린다.

좀더 어울리는 울타리를 만들었음 좋겠다.

 

 

 

 

해저에서 융기되어 이루어진 이 지역 중에서,  유독 몬세라트만 자갈이 송송 박힌 역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랫쪽으로 내려가 본다.

 

 

 

 

 

 

 

 

 

 

 

 

 

 

 

 

 

 

 

 

 

 

 

 

 

 

 

역시 젊음이 좋다

 

 

 

 

 

 

 

 

 

 

 

 

 

 

 

 

 

 

 

 

 

 

 

 

 

 

천국의 계단 주변을 둘러보고 주차장 쪽으로 왔다.

 

 

 

 

 

버스 주차장 너머쪽이다.

저 아래 어디쯤 산악열차 하부 주차장이 있을런지 모르겠다.

 

 

 

 

 

대성당 쪽으로 되돌아 간다,

 

 

 

 

 

작품이 그늘이 되어 좋다.

뒤에 알았지만 바로셀로나 시내의 구엘공원에도 이와 비슷한 건축양식이 있는데 어느 것이 먼저 만들어 졌을까?

 

 

 

 

대성당으로,

 

 

 

 

 

계단을 따라 오르면,

 

 

 

 

 

중심 성당이다.

 

 

 

 

 

주변,

 

 

 

 

 

이곳 수도원은 9세기경 처음 알려졌으며,

후 프랑스 나폴레옹 군대에 의해 상당부분 파손(1811),

19세기 중반 재건,

20세기 초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한다.

 

 

 

 

 

 

 

 

 

 

 

 

 

 

 

 

 

 

성당의 우측 문이다.

 

 

 

 

 

가운데 문,

 

내부관람은 유료

이곳 수도원은 검은 성모 마리아상(블랙 마돈나)과 무슨 그림?. 그리고 몬세라트 소년 합창단(에스 꼴라니아) 이 특별하다 하나 들어가 보지 않았다.

나무로 만들어진 조그만 성모상은 검은색(나무에 칠한 광이 오랜 세월 촛불의 그을음으로 검게 변함)을 띠고 있으며, 치유의 능력이 있다고 하여 카탈루냐의 수호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성 루카(누가)에 의해 만들어지고 50년 성 베드로에 의해 이곳에 옮겨져 왔다고 한다. 아랍인들에게 약탈 당할 것을 우려해 동굴 안에 숨겨 두었는데 880년 목동들이 밝은 빛과 천상의 음악이 들려 빛이 있는 곳을 따라가 검은 성모상을 발견했다고 전한다.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으로 계산하면 12세기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미술관이었던가?

들어가 보긴 했는데 뭐가 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성 게오르기우스 상이라 한다(산 조르디라고 부르기도 함)

오른손엔 삼각 방패를, 왼손엔 칼을 잡고 있다.

 

 

 

 

 

골짜기쪽 상부로 오른다.

바짝 마른 몸매가 도깨비를 연상할 정도로 조금 괴상한 모습이나 1025년 이곳 수도원을 세운 알바트 올리바 수도원장을 기리기 위해 1933년 만든 청동 조각품이다.

 

 

 

 

몬세라토 등산지도

현 위치는 우측 하부 어디쯤일 것이다.

 

 

 

 

 

이곳 계곡을 건너는 목교는 정상으로 오르는 여러 등산로 중의 하나인것 같다.

 

 

 

 

 

계곡에서 떨어지는 나무 등 부유물을 막기위해 콘크리트 기둥을 세웠나 보다.

 

 

 

 

 

이 조형물 좌측으로 (순례자의) 길이 있다.

 

 

 

 

 

십자가의 길?

 

 

 

 

 

중간,

이곳으로 산악열차(푸니쿨라/funicular)가 오르내린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올라봄직 해 보이나 우리 일정엔 없다.

 

 

 

 

 

십자가 전망대로 가는 길과 만나지 싶어 계속 진행한다.

지형상으로 볼 때 길지 않은 길이다. 

 

 

 

 

 

이곳을 지나면 내려가는 길이다.

 

 

 

 

 

 

 

 

 

 

 

이런 구조물 앞을 지나,

 

 

 

 

 

 

 

 

 

 

 

 

 

 

 

 

 

 

 

수도원으로 되돌아 왔다.

이 (십자가의?) 길은 길지 않으며 한바퀴 돌아오는데 20분여 소요되었다.

동굴 가는 길을 찾았던 일행은 길을 몰라 중간에서 되돌아 왔다 한다.

 

 

 

 

 

산악열차 상부 정류장.

 

 

 

 

 

팁 !

 

산악열차는 내려가는 방향에서 볼 때 우측 창가로 앉을 것,

볼거리 때문에(왼쪽에 앉으면 도로의 절개된 절벽만 바라보며 내려가게 됨)

케이블카 승강장과는 거리가 있는 별도의 열차역으로 내려간다.

 

 

 

 

꼬불 꼬불.

하부 승강장으로 내려왔다.

케이블카 승강장과는 제법 거리가 떨어진 것 같다.

 

 

 

 

 

하부 산악열차 정류장의 주차장이다.

올려다 본 산세가 멋지다.

저런 봉우리가 6만개?

금강산이 1만 2천개인데.............

 

 

 

 

위 주차장에서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식당이 있다.

떡 하니 태극기도 달았다.

 

 

 

 

 

 

 

 

 

 

 

 

 

 

 

 

 

 

 

야채 샐러드에 마음껏 리필되는 빵

그리고 면발에 해물이 들어있는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나는 맛있게 먹었는데 일행들은 입에 맞지 않은지 남기는 분들이 많았다.

 

 

 

 

 

산악열차 하부 주차장.

 

중식 후 바로셀로나 시내로 간다.

나머지 오후 일정은 바로셀로나 시내의 거리투어이다.

사진의 양이 많아 다음편에서 다루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