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4 / 지브롤터. 타리파. 탕헤르. 아실라

정헌의 티스토리 2023. 7. 23. 15:32

■영국령 / 지브롤터. 스페인 타리파. 모로코 탕헤르. 아실라 숙박

 

오전 일정으로 미하스의 하얀집과 론다 지역의 투우장, 헤밍웨이 산책로, 누에보 다리 등을 둘러보고 현지에서 중식후 지브롤터로 왔다, 영국령 지브롤터는 과거는 섬이었지만 지금은 매립하여 스페인 영토와 접하는 육지가 되었다.

오후 일정으로 지브롤터의 남쪽 끝, 용암 동굴(성 미카엘 동굴), 포진지 외관을 둘러보고 아프리카의 모로코로 이동한다.

 

 

▷일정 (2023. 7. 10.)

   지브롤터(남쪽 끝 조망, 동굴탐방 등) - 타리파 - 모로코 탕헤르 - 아실라 숙박

 

 

▷여행후에

 

 

지브롤터는 대서양에서 지중해로 들어서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국의 해외 영토이다.

지금은 스페인의 남쪽 안달루시아지역과 접하여 있다. 면적은 6.8㎢, 인구는 33,000명 정도이다,

오후 선택관광 일정으로 지브롤터를 둘러본다.

 

 

 

 

 

 

특별히 어느곳이 스페인과 영국령의 국경인지 구별이 쉽지 않다.

 

 

 

 

 

 

이곳은 스페인,  저곳은 영국.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함에 따라 저곳에서 출국심사와 다음 입국 심사가 이루어 진다.

 

 

 

 

 

 

출입국 심사는 심하지 않다.

지브롤터 입장에선 들어오는 분이 관광객이므로 주 수입원이라 까다롭게 심사할 필요가 없다.

 

 

 

 

 

 

영국 땅으로 들어섰다.

오랫만에 보는 공중전화기이다.

 

 

 

 

 

T

지브롤터 관광안내도

 

왼쪽 절벽에 GREAT  SIEGE TUNNELS (거대한 공격용 터널진지) 표시가 있고,

APES(꼬리없는 원숭이류) & VIEWS,

우측 산 정상부위에 SKYWALK (스카이 워크), 

ST. MICHAEL'S CAVE (성 미카엘의 동굴}

맨 우측 PILLARS OF  HERCULRS (헤라클레스의 기동, 땅의 끝)

 

 

 

 

 

 

도로 또한 좁아아 대형버스가 다닐 수 없어 26인승 버스를 대절했다.

이리 저리 좁은 골목을 따라 섬의 남쪽 끝으로 간다,

 

 

 

 

 

 

남쪽 끝,

주차장이 있고 공원처럼 꾸며져 있다.

 

 

 

 

 

 

지브롤터라는 이름은 '티라크의 산'을 뜻하는 아랍어 "자발 타라크"에 기원을 둔다.

석회암과 이판암의 능선으로 되어있으며 영국의 식민지로서 방위를 제외한 모든  문제를 자치적으로 해결한다. 토지가 부족하여 농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담배.음료수.통조림 등의 경공업이 행해지고 선박. 군인의 수송, 관광업, 재수출 무역 등이 주 수입원이다.호텔과 해변의 편의시설을 대규모로 확장하면서 관광업이 발달했다. 지브롤터인들만이 영주할 권리가 있으며,다른 사람들은 체류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대부분의 지브롤터인은 영어와 스페인어를 모두 사용하지만 스페인어가 모국어이다.

 

<다음 백과에서>

 

 

 

 

 

 

남쪽 끝.

저 건너로는 아프리카.

 

 

억사적으로 보면 711년 이슬람교도인 타리크가 무어인을 이끌고 지브롤터를 점령하였고, 타리크는 이곳을 거점으로 스페인 본토로 침입하였다. 그 후 스페인과 이슬람은 이곳을 점령하려고 많은 전쟁을 벌였다.

1704년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에 참가하였던 영국군이 지브롤터를 점령하였고, 그 후 계속 영국령이 되었다.

1713년부터 영국령이 된 지브롤터는 지리적 요충지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지브롤터 바위산의 북쪽 비탈을 닦아 군용 비행장이 건설되었고,  대서양과 지중해을 잇는 군사적 요충지였기 때문에 독일군의 폭격을 받았다.

1969년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지휘하에 지브롤터의 반환을 요구하는 스페인과 지브롤터 간에 국경 봉쇄 및 경제 봉쇄가 있었으며 완전한 국경재개는 1985년에야 이루어 졌다.

<위키백과에서>

 

 

 

 

 

 

 2016년 브렉시트 투표 당시 지브롤터 거주민 96%는 유럽연합 잔류에 표를 던졌다고 한다. 

 

 

 

 

 

 

저쪽 끝으로 가 본다.

 

 

 

 

 

 

특별한 것은 없다.

 

 

 

 

 

 

 

 

 

 

 

 

 

 

 

 

 

 

 

 

 

 

 

 

 

 

 

 

 

 

 

 

 

 

 

 

 

 

 

 

 

 

 

 

 

 

 

 

이곳은 화장실

 

 

 

 

 

 

주차장

 

 

 

 

 

 

차량으로 성 미카엘 동굴에 왔다.

꼬불꼬불 산의 허리부분쯤이다.

 

 

 

 

 

 

앞쪽 조망은 별로 트이지 않는다.

 

 

 

 

 

 

입구.

 

 

 

 

 

 

동굴 깊이가 길지는 않다.

 

 

 

 

 

 

 

 

 

 

 

 

 

 

 

 

 

 

 

 

석순의 뾰쪽한 끝은 대체로 잘려나갔다.

 

 

 

 

 

 

 

 

 

 

 

 

 

 

 

 

 

 

 

 

 

 

 

 

 

 

 

 

 

 

 

 

 

 

 

 

 

 

 

 

얼굴을 그림자지게 하여 미카엘의 모습을 표현했다.

 

 

 

 

 

 

규화석

 

 

 

 

 

 

 

 

 

 

 

 

 

 

 

 

 

 

 

 

 

 

 

 

 

 

 

 

 

 

 

 

 

 

동굴 밖으로 나오면 크지않은 가게를 거치도록 되어있다.

 

 

 

 

 

 

동굴 출구.

 

 

 

 

 

 

꼬리없는 원숭이 ?

(비바리 원숭이 - 마카크?)

 

 

 

 

 

주변,

 

 

 

 

 

 

 

항구의 방파제가 보이고 우측 공항도 살짝 보는듯 마는듯 싶다.

 

 

 

 

 

 

이곳 주변에도 몇 마리의 원숭이가 있다.

차창으로만 본다,

 

 

 

 

 

 

 

 

 

 

 

 

 

 

 

 

 

 

 

 

멋진 정원을 가진 집.

어느 유명인이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

 

 

 

 

 

 

사진상 잘 보이지 않지만  자세히 보면 많은 포 진지를 볼 수 있다.

 

 

 

 

 

 

 

 

 

 

 

 

 

 

 

 

 

 

 

 

 

 

 

 

 

 

 

이상 지브롤터에서의 한때였다;

 

 

 

 

 

▣ 타리파(Tarifa) 항

 

 

모로코로 건너가기 위해 타리파 항으로 왔다.

타리파는 스페인의 가장 남쪽 끝이다.

 

 

 

 

 

 

항구 주변

고성이 보이나 육안으로 보기엔 주변 마을은 크지 않다.

 

 

 

 

 

  

 

 

 

 

 

 

 

출국심사는 대합실에서

 

 

 

 

 

 

배에 승선하니 주변 조망이 더 좋다.

 

 

 

 

 

 

 

 

 

 

 

 

 

 

 

 

 

 

 

 

탕헤르행 큰 배는 그 자리에서 180도 서서히 선회한다.

 

 

 

 

 

 

저곳 두 방파제 사이를 빠져 나갈 것이다.

 

 

 

 

 

 

경찰선이 방파제 밖까지 안내를 안다.

 

 

 

 

 

 

 

 

 

 

 

 

 

어디로 가는 배일까?

 

 

 

 

 

 

 

타리파 항과 이웃하여 암초로 연결되는 방파제,

 

 

 

 

 

 

저곳 암초와 연결된다.

 

 

 

 

▣ 모로코 탕헤르

 

 

가이드는 당헤르행 배편에 승선 후 바로 모로코로의 입국수속을 받으라 한다.

나중으로 미루다 보면 이 사람들 일처리가 느려 내릴때 쯤 수속이 끝날 수도 있다한다.

정말로 나중 탕헤르에 도착할 때까지 입국수속은 계속되고 있었다.

 

 

 

 

 

 

타리파 항에서 탕헤르 까지는 약1시간 소요된다,

멀리 아프리카의 북부가 보이기 시작한다.

지금까지는 해무로 인해 아주 희미하게 보였다.

 

 

 

 

 

 

탕헤르

탠지어라고도 한다.

 

 

 

 

 

 

 

 

 

 

 

 

 

 

 

 

 

 

 

 

스페인 타리파에서 약 1시간 소요되어 탕헤르에 도착한다.

 

 

 

 

 

 

항구에 내리니 우리 일행을 태우고 갈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 아실라 HOTEL ALKHAIMA 

 

 

늦은 시간 어듬이 내린 후 호텔에 도착한다.

 

 

 

 

 

 

가운데 조그만 풀장이 있다.

 

 

 

 

 

 

야채 샐러드에 빵

미트볼 +밥 으로 식사한다.

후식으로 나온 수박이 달고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