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 만좌모, 파인애플 파크, 중식, 츄라우미 수족관과 오키짱 극장(돌고래쇼), 향토마을과 오모로 식물원
3일째는 오키나와 중부로 이동하여 만좌모 탐방후 나고시(名護市)로 이동하여 나고 파인애플 파크를 둘러보고 중식(현지식, 토반야키) 후 오키나와 북서부로 이동하여 츄라우미 수족관과 오키짱 돌고래쇼를 관람하는 일정이다.
만좌모는 오키나와 중부쯤 서쪽해안에 위치한 코끼리 몸통을 연상시키는 바닷가의 암석지대로 경관이 수려하여 관광객들의 필수코스 중 하나이다.
나고 파인애플 파크는 나고시 북쪽 근거리에 위치하며 투어와 시식을 통해 파인애플의 재배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카페와 기념품점 등이 있다.
츄라우미 수족관은 1975년 오키나와 해양엑스포박람회 개최후 엑스포 부지는 해양뱍람회기념지구로 지정하였으며, 해양생물관은 추라우마 수족관으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구내에 해양문화관 플라네타리움,츄라우미 수족관, 오카짱 극장(돌고래쇼), 열대드림센터, 열대 아열대 도시녹회 식물원, 오키나와 향토촌과 오모로 식물원, 에메랄드 비치, 선셋 스퀘어 공원 등등이 있다. 입장료는 성인 1인 2,180엔.
▷일정 (2024. 3. 20. 셋째날)
만좌모 - 나고 파인애플 파크 - 중식 - 츄라우미 수족관과 오키짱 돌고래 쇼, 향토마을과 오모로 식물원 - 석식. 숙박
▷탐방후에
▣만좌모
만좌모에 왔다.
오키나와 섬이 남북으로 비스듬히 길게 형성되어 있으며 중간쯤 서쪽해변에 위치하고 있다
만좌모의 유래는 오키나와의 옛 왕국인 류큐왕국시대의 쇼케이왕이 이곳을 방문했을때 만명이 앉아도 충분한 곳이라 감탄하여 만좌모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바다와 접해 있어 유기 산호초가 만들어내는 절경을 만깍할 수 있으며 나고만의 돌출한 잔디고원, 코끼리 형상으로 된 기이한 침식 류큐 석회암 단애와 그 위에 넓게 깔린 진디밭으로 되어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경관은 오카나와 경치 중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건너편,
만좌모 동북쪽으로 돌출된 곳에 아나 인터컨티넨탈 만자 비치 리조트.
줌으로 살짝 당겨본다.
만좌 비치쪽,
만좌모 기념품 가게
▣나고 파인애플 파크
만좌모와 츄라우미 수족관 중간쯤에 나고(名護)시가 있다.
나고시는 오키나와현 북부지역의 행정, 산업. 관광의 중심도시로 2020년 기준 인구 약 63천명으로 나고만을 중심으로 발달되어 있다.
시내에 둘러볼만 한 곳으로 오리온 맥주 공장, 네오파크 오키나와(시내 중심부에 있다. 장난감처럼 생긴 기차가 운행하며 동물들을 기르고 있다. 파인애플 파크와 패키지로 여행사에서 많이 데리고 간다)과 부세나 해중공원(오키나와에서 가장 물이 맑다고 알려진 해변), 코우리 대교 및 코우리 섬, 후르츠랜드 등 관광지가 있다.
이곳 나고시 북쪽 근거리에 위치한 나고 파인애플 파크를 둘러보러 왔다.
나고 파인애플 파크엔 파인애플 키트를 타고 세계의 다양한 파인애플 재배 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테마파크로 카페와 기념품점 등이 있다.
오래전부터 오키나와 북부는 산성의 적토가 많아 파인애플을 재배하기에 최적인 조건을 갖추어 맛있는 파인애플이 많이 재배되었다 한다.
그외 온실인 트로피컬 가든에서는 산뜻한 꽃을 피우는 아나나스를 시작으로 키가 큰 헤고림, 안수무리 등 약 1,000여종의 다양한 열대식물의 성장과정을 볼 수 있다.
또한 오키나와 북부 나고만에서 채취한 조개를 중심으로 전세계 32개국의 약 10,000여종의 희귀한 조개를 전시하고 있어 관람하는데 한층 재미를 더하고, 특산품인 파인애플을 이용한 와인, 초콜릿, 사탕 등의 구입도 가능하다.
파인애플 파크엔 파인애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종합 공원이다.
▣ 중식
현지식으로 토반야키
▣ 해양박람회 기념공원 / 츄라우미(Churaumi ) 수족관, 오키짱 돌고래 쇼, 향토마을과 오모로 식물원
해양박람회 기념공원의 규모는 상당하다.
해양문화관. 플라네타리움,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짱 극장, 열대드림센터, 아쿠아타운, 선셋 스퀘어 공원등 그면적만 해도 넓다.
츄라우미는 '아름다운바다'라는 뜻의 오키나와 방언이라 한다.
츄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의 가장 큰 관광지이자 상징이다.
매년 27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세계에서 2번째로 큰 해양파크라 한다.
츄라우미 수족관을 포함하여 해양박공원이 핵심이며, 수족관 이외에도 돌고래 공연장, 바다거북관, 열대드림센터 등이 있어 시긴적 여유를 갖고 찾는 것이 좋겠다.
오키투에서 전하는 팁 중 하나는 오후 4시 이후에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표를 살 수 있다고 한다.
수족관 입장료를 내기 싫다면 주변의 오키장(돌고래)쇼, 박물관은 둘러 볼 게 많으며,
15:00, 17:00은 고래 상어의 식사시간, 고래상어는 수면 위에서 먹이를 먹기 때문에 1층으로 내려와 관람을 하라고 권하며. 고래상어 이후에는 가오리의 식사 시간이 이어지며 보통 먹이 주는 시간대에 맞춰 사람들이 몰린다고 한다.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츄라우미 스이조쿠칸)
오키나와 향토촌과 오모로 식물원
▣석식
현지식 무제한 샤브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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