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미국 뉴욕시내 투어 / 세트랄 파크, 워싱턴 스퀘어 공원, 자유의 여신상, 월가, 황소상, 그라운드 제로, 원 월드 트레이드 전망대,뉴욕 현대 미술관, 코리아 타운

정헌의 티스토리 2024. 6. 11. 00:00

■미국 뉴욕 세트랄 파크, 워싱턴 스퀘어 공원, 자유의 여신상 유람선, 브로드웨이.월가 뉴욕증권거래소 및 황소상 등, 그라운드 제로, 윈 월드 트레이드 전망대, 뉴욕현대미술관, 코리아 타운

 

오늘 일정은 뉴욕 맨해탄 시내 투어이다.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조식 후 맨해탄으로 이동하여 먼저 센트럴 파크를 둘러본다. 센트럴 파크는 맨하탄 북부에 있는 장방형의 큰 공원으로 동남쪽 모퉁이 인근만 살짝 둘러보고, 차량으로 워싱턴 스퀘어 파크로 이동한다. 중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메디슨 스퀘어 공원과 플랫 아이언 빌딩(1902년 건축가 다니엘 번햄이 세운 상징적인 삼각형 탑은 다리미를 닮아서 생긴 별칭이 있다.)등 차창으로 지나친다.  파슨스 디자인 스쿨, 뉴욕대 등이 인근에 위치한 워싱턴 스퀘어 파크는 이들 대학의 캠퍼스 역할도 한다고 한다. 

피어16은 유람선을 탑승한 부두를 말하는 것 같으며, 유람선으로 브루클린교와 자유의 여신상을 선상은 관광객이 많아 뱃전의 자리를 잡을려면 조금 서두르는게 좋겠다.

맨해탄 남쪽은 브로드 웨이 남쪽끝이기도 하다. 월가. 뉴욕증권거래소, 트리트니교회, 돌진하는 황소상 등등이 있고 인근에 그라운드 제로(9.11사테로 무너진 세계 무역센터가 있던 자리에 조성한 기념비와 전시관)과 104층 원 월드 트레이드센터가 있어 전망대에 오르면 뉴욕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뉴욕현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 /MOMA)은 맨해탄 중심부에 있으며 멀지않은 곳에 라디오 시티 뮤직홀, 타임즈 스퀘어, 5번가, 록펠러 센터등이 있다. MOMA 는 6층?의 건물로 반 고흐부터 앤디 워홀까지 아우르는 작품과 조각정원 등이 있다. 미술관은 6층에서 부터 관람하여 내려오면 되며 현대카드가 있는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 했다.

이후 한인타운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하고 주변을 둘러본 후 숙소로 돌아와 미국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일정 (2024. 6. 1. 토. / 13일차)

호텔조식후 전일 맨하탄 관광 / 센트랄파크-워싱턴 스퀘어 공원. - 자유의 여신상 유람선 -  브로드웨이 남쪽끝 주변, 월가. 뉴욕증권거래소, 트리트니교회, 돌진하는 황소상, 겁없는 소녀상, 그라운드 제로, 윈 월드 트레이드센터 전망대 - 모마미술관 - 한인타운 - 숙박

 

2024. 6. 2~3일. 일.월 . / 14~15일차 : 뉴욕 공항 출발 한국 도착 순수 운항시간은 약 14시간이나 시차로 인하여 2일 소요.

 

▷여행후에

 

▣ 뉴저지주 홀리데이 인 사우스 플레인필드-피스카타웨이, 안 IHG호텔

 

뉴욕 시내 서남쪽으로 약간 떨어진 뉴저지주 홀리데이 인 사우스 플레인필드-피스카타웨이, 안 IHG호텔에서 하룻밤 숙박했다.

 

 

 

 

▣맨하탄 시내 관광 /센트랄 파크

 

센트랄 파크는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도시 중심부의 공원이다.

여의도 윤중로 제방 안쪽 육지의 넓이인 4.5㎢에 근접한 3.41㎢의 넓이를 가지고 있다. 이정도 면적이라면 독립국가인 모나코보다 크다.

오늘은 장방형으로 긴 사각형의 센트럴 파크 중 동남쪽 모서리 일부만 살짝 둘러본다.

 

 

 

 

 

센트럴 파크는 해마다 2,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미국 전역을 통틀어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공원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영화나 TV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공원의 모습은 전 세계적으로 센트럴 파크를 유명 장소가 되는 데 일조하였다.

센트럴 파크는 브루클린의 프로스펙트 공원 공사를 함께 했던 디자이너 프레드릭 로 옴스테드와 건축가 칼베르트 바우스(복스)가 디자인 하였다.

 

 

 

 

 

대개 공원들이 자연 경관을 그대로 두고 있다. 센트럴 파크 또한 그러하다. 공원에는 인공 호수와 연못, 여러개의 산책로, 2개의 아이스링크, 동물원, 정원, 야생동물 보호구역, 넓은 자연림이 있다. 뿐만 아니라 원형극장이 있어 여름마다 세익스피어 축제가 열린다.

 

 

 

 

 

공원이 조성되기 전 해당 부지는 뉴욕시 소유의 땅으로 딱히 정해진 용도가 없는 습지였는데, 여기에 무허가 채석장 및 가축을 기르는 농장, 저속득층의 판자촌들이 널려 있었다.

1850년 저널리스트인 윌리엄 브라이언트가 <뉴욕 포스트>지에 이 땅에 공원을 건설하자는 캠페인을 기고한 것을 계기로 1956년 조경가 <프레드릭  로  옴스테드>와 건축가 <캘버트 복스>가 공원 조성을 시작하였다.

1858년 공원 중앙의 호수 지역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여러 단계의 조성을 거쳐  1876년 완공했다.

당시 가뜩이나 폭주하는 뉴욕의 인구 때문에 사람 살 집도 모자라는데 맨해튼 한 복판에 위치한 거대한 빈 땅을 개발하지도 않고 일개 공원으로 만드냐는 발발도 없지 않았는데 여기에 옴스테드는 이렇게 반박했다고 한다.

"지금 이곳에 공원을 만들지 않는다면 100년 후에는 이만한 크기의 정신병원이 필요할 것이다."

 

 

 

 

 

가운데에 큰 호수가 있는데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저수지라 부른다 이 저수지를 중심으로 약 2.5km짜리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조깅하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이 공원을 설계할때 최초로 입체통과 방식을 썼다고 한다. 산책로와 마차들이 지나가는 통로를 아래 위로 분리한 것이 보인다.

 

 

 

 

 

공원이 상당히 광활하다 보니 공원을 기준으로 남부와 북부의 치안상태도 다르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닌게 아니라 북쪽 끝은 그 유명한 할렘이고, 남쪽은 뉴욕 최고의 부촌인 미드 타운과 어퍼 웨스트 사이드와 어퍼 이스터 사이드가 있다. 남쪽 끝은 뉴욕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뉴욕시청이 소재하고 있으며 뉴욕에서 가장 번화한 쇼핑 지역인 5번가에 맞닿아 있으며 각종 회사들(주로 대기업 본사)의 고층 건물들 및 음악관, 미술관 등이 밀집해 있다.

 

 

 

 

 

공원 주위의 10km 내외는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자전거를 타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이들로 붐빈다. 이로 인해 주말과 저녁 7시 이후로는 공원 주변의 차량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이상 위키백과 및 나무위키에서>

 

 

 

 

 

 

 

 

 

 

 

 

 

 

 

 

 

 

 

 

 

 

 

 

 

 

테니스 코트

 

 

 

 

 

 

 

 

 

 

 

 

 

 

 

 

 

 

 

 

 

 

 

 

 

 

 

 

 

 

 

 

 

마차 투어,

 

 

 

 

 

자전거 대여소

 

 

 

 

 

센트럴 파크 카페

 

 

 

 

 

주변,

직사각형으로 이루어진 센트랄파크 남동쪽 모서리에 조그만 공원이 있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윗쪽(북쪽)이 그랜드 아미 플라자(Grand Army Plaza)

동상은 General William Tecumseh Sherman Monument.

 

 

 

 

 

아랫쪽이 풀리처 플라자 (Pulitzer Plaza)

센트랄파크와 주변을 둘러보는데 30분여 소요하였다.

 

 

 

 

 

▣워싱턴 스퀘어 공원(Washington Square Park)

 

세트랄 파크 동남쪽 모서리에서 남쪽 (정확히는 서남쪽)으로 계속 직진하면 워싱턴 스퀘어 공원이 있다.

개선문 같은 문(워싱턴 스퀘어 아치 / Washington Square Arch)이 있고, 주변의 캠퍼스 없는 대학들의 캠퍼스 역할을 하는 공원이라 한다.

 

 

 

 

 

가운데 분수를 둔 사각형 모양의 크지 않은 공원이다.

 

 

 

 

 

 

 

 

 

 

 

 

 

 

 

 

 

 

 

 

 

 

 

 

 

 

 

 

 

 

 

 

 

 

 

 

 

 

 

 

10분여 둘러보고 간다.

 

 

 

 

▣자유의 여신상 유람선

 

자유의 여신상 유람선 탑승을 위해 선착장으로 왔다.

이곳을 피어(Pear/ 부두) 16이라 하는지 모르겠다.

브루클린교 남쪽 인근이다.

 

 

 

 

 

브루클린교 아래로 살짝 왔다가 되돌아 자유의 여신상으로 향한다.

 

 

 

 

 

맨해탄 남쪽 끝인 셈이다.

 

 

 

 

 

 

 

 

 

 

 

 

1.2층으로 이루어진 배의 가장자리는 먼저 선점한 이들의 사진 촬영이 바쁘다.

별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굳이 따진다면 진행방향에서 볼 때 우측 가장자리가 좋다.

 

 

 

 

 

 

 

 

 

 

 

 

멀리 자유의 여신상이 보인다.

 

 

 

 

 

맨해탄.

 

 

 

 

 

 

 

 

 

 

 

 

자유의 여신상 주변으로 많은 인파들이 있다.

이 유람선은 자유의 여신상과 제법의 거리를 두고 앞에까지 왔다가 되도아 간다.

 

 

 

 

 

 

 

 

 

 

 

 

 

 

 

 

 

 

 

 

 

 

 

 

 

 

 

 

 

 

 

 

 

 

 

 

 

 

 

 

 

 

 

 

 

 

 

유람선 탑승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다.

 

 

 

 

▣브로드웨이 남쪽 끝 주변 / 월가. 뉴욕증권거래소, 트리니티 교회, 황소상 등등

 

브로드 웨이는 맨하탄 중심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중심 도로로 보면 되겠다.

이곳은 브로드웨의 남쪽 끝 지점 주변으로, 저쪽 교회 건물이 시선을 끈다.

 

 

 

 

 

트럼프 빌딩도 있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와 버니 샌더슨 양쪽 모두가 월 스트리트 성향과 다른 인물이어서 월 스트리트는 궁지에 몰리고, 월 스트리트에 우호적인 힐러리 클린턴에게 월 스트리트에서 선거지원을 했으나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트럼프는 윌 스트리트와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없는 인물이다. 이 지역의 랜드마크인 40 월 스트리트를 소유한 사람이 트럼프다.  미국 재계에서 오랫동안 몸을 담근 사람들이 월 스트리트와 거리를 둔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무었보다 월 스트리트는 세계 금융의 중심으로 미국의 밥줄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미국의 영향력 그 차제이기도 해 여기를 함부로 손을 봤다가는 공화당이나 민주당이나 좋을게 없다. 민주당도 2008년 금융위기가 일어난 후에야 월 스트리트를 포함한 미국 금융시스템을 송두리째 바꾼 도드-프랭크 금융개혁법을 통과시킬수 있었을 정도로 월 스트리트와 관련된 법을 수정하거나 규제를 추가하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공화당에서는 개혁법 폐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일부 조항은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자 폐지하는데 성공했다.

<나무 위키에서> 

 

 

 

 

 

 

 

 

 

 

 

 

 

 

 

 

 

 

뉴욕 증권거래소?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첨단 금융시장으로 허가받지 않은 방문객은 입장할 수 없다고 한다.

 

 

 

 

 

월 스트리트(Wall Street)

 

미국 뉴욕시 맨해탄 남부에 위치한 금융가,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과 거대 금융사 등 대형 금융기관 기업들이 몰려있는 미국 금융시장의 중심이자 세계 금융시장의 핵심과도 같은 곳이다. 한국이나 중국같은 힌자문화권에선 '월가'로 부르기도 한다.

1800년대 후반부터 미국의 중요 금융가이긴 했지만 오늘날의 전세계를 좌지우지하는 핵심 금융가로 부상한 시기는 제1차세계대전 이후이다. 이후 1920년대의 미친 활황과 함께 세계 금융의 중심 런던의 '더 시티'(시티 오브 런던)로 부터 이곳으로 옮겨왔다. 1930년대 대공황과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2000년대 후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등을 겪기도 했지만 그 세계적  위상에 흔들림은 없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없을 예정이다.

월 스트리트의 어원은 Wal(성벽)을 의미하는 네덜란드어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맨해탄이 그렇듯이 원래 이곳은 네덜란드의 땅 '뉴 암스테르담'으로 아메리카 원주민과 영국인(영란전쟁)을 막기 위한 긴 목책(성벽)을 세웠던 것이 벽(Wall, 월)이라는 이름의 어원이 되었다.

1640년대부터 1650년대까지 세워진 이 방책은 영국이 1699년 철거하였다. 이후에 평범한 땅에 불과했던 월 스트리트는 18세가 후반부터 19세기 중반 사이에 뉴욕증권거래소 등이 세워지면서 금융가가 되었다.

<나무 위키에서>

 

 

 

 

트리니티 교회(Trinity Church)

유서깊은 성공회 교회 겸 묘지로 알렉산더 해밀턴을 비롯한 초기 미국인들이 묻혀 있다한다.

 

 

 

 

 

 

 

 

 

 

 

 

겁없는 소녀상

월가 뉴욕증권거래소 앞쪽에 있다.

 

 

 

 

2017년 "돌진하는 황소" 맞은편에 갑자기 "겁없는 소녀"동상이 등장했다.

이 소녀상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미국 기업 고위직 여성 진출 확대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한 금융회사 후원으로 설치됐다한다.

백인 남성이 주도하는 뉴욕 금융계애 반발의 의미로 세워진 것이다.

키는 127cm의 소녀는 마치 힘센 황소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것처럼 허리에 양손을 얹고 서 있었다. 발치의 명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Know the power of women in leadership. SHE makers  a difference. 여성 지도자의 힘을 알라.. 그녀가 변화를 만든다.'

 

겁없는 소녀상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아래 황소상에서 <나무위키>에서 설명하는 내용의 이해를 보완하기 위해 어느분의 사족을 보탠다.

 

전통적인 백인 남성의 권력에 대항하는 어린 소녀의 당담함.

맞붙은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환호했지만,  '돌진하는 황소상'의 조각가인 모디카는 소녀상이 젠더를 이용해 유명세를 노리는 선전일 뿐'이라고 혹평했다. 황소는 미국의 상징, 미국의 번영과 힘의 상징이라고 했다.

월스트리트를 주도해 온 백인, 남성문화에 당당히 맞선 소녀상은 여성, 성소수자, 이민자 등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전시 기간인 1년이 자나 철거 위기에 처했다. 많은 사람들은 소녀상을 그대로 서게 해 달라고 청원을 했고, 소녀상은 뉴욕증권거래소 앞으로 옮겨져 설치하게 되었다.

 

 

 

 

 

 

 

 

 

 

 

 

돌진하는 황소  / Charging Bull

 

월 스트리트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주식 시장에서 황소는 주가의 활황을 의미한다고 한다. 참고로 영어 단어에서 'Bull marker' 이 상승세라는 뜻이며, 이는 황소가 뿔을 밑에서 위로 확 들어올리는 것이 가격이 상승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황소상의 뿔과 고환을 만지면 큰 부를 얻는다는 속설이 있어서 사람들이 하도 만져서 반질반질하게 빛난다.

<나무위키에서>



 

 

1987년에 Arturo Di Modica라는 이탈리아 출신 예술가가  Bedi-Makky Art Foundry의 지원을 받아 설치한 것으로, 본래는 뉴욕증권거래소 앞에 있었으나 뉴욕 시가 불법 설치물로 간주하고 철거했지만, 시민들의 항의 가 빗발쳐서 아메리칸 인디언박물관 앞의 볼링그린 공원에 다시 설치했다.  1989년부터는 1년마다 돈을 내면서 지속적으로 임시 설치 허가를 얻고 있다. 2004년에 동상의 소유권은 자리를 옮기지 않는 조건으로 다른 누군가에게 팔렸지만 저작권은 여전히  Di Modica 개인이 소유하고 있다. 그래서 황소상을 무단으로 상업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면 Di Modica가 나서서 소송을 걸고 있다.

<나무위키에서>

 

 

 

 

 

2017년 3월,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계열사인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라는 금융사에서 여성의 날을 맞이한 기념으로 Kristen Visbal 이라는 미국의 조각가에게 의뢰해 이 황소 앞에 겁없는 소녀 (Fearlesss Girl)라는 동상과  'Know the power of women in leadership. SHE makers  a difference"라고 쓰여진 원판을 설치했다. 여성의 유리천장을 비판하고 여성의 리더십 증진을 표현하기 위해서라는 의미로 설치했다고 하는데, 원판에 쓰여진 "SHE"는 스테이드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의 펀드 중 하나인 '성별 다양성지수 ETF'를 뜻하는 말이기도 하기 때문에 기업이 페미니즘을 퍼포먼스로 이용한다며 이 소녀상을 좋게 보지 않는 의견들도 상당수 있다. 황소상의 제작자 Di Modica도 이 소녀상의 설치에 강하게 항의하고 나섰다. 본래 황소상은 힘과 자유을 상징하는데, 이 소녀상이 황소상을 차별과 권력을 상지하는 모습마냥 악의적으로 왜곡시켜버렸다는게 비판의 요지. Alex Gardega라는 예술가는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기업적인 퍼포먼스와 황소상의 의미를 기업적인 목적을 가진 소녀상이 훼손한 것에 항의하는 의미로 소녀상 옆에 소녀상을 향해 오줌을 싸는 포즈를 취한 작은 강아지 동상을 설치했다가 3시간 후에 자진 철거하기도 했다.

결국 1년간의 논쟁 끝애 뉴욕증권거래소와 더 가까운 위치로 이전해 현재 겁없는 소녀상은 황소가 아닌 뉴욕증권거래소를 바라보는 자리에 설치되어 있다.

<나무위키에서>

 

 

 

 

 

돌진하는 황소상 뒷편의 소공원(Bowling Green)에서 잠시 휴식한다.

볼링 그린 공원 뒷편에 아메리칸 인디언 국립박물관이 있다. 입장 무료라는데 시간이 없고 그 당시 몰라서도 둘러보지 못했다.

 

 

 

 

 

볼링 그린 공원에서 바라본 돌진하는 황소 상이 있는 쪽,

이 도로가 브로드웨이이며 남쪽 끝지점쯤이다.

 

 

 

 

 

돌진하는 황소상, 미 증권거래소 등이 있는 브로드웨이 남쪽끝 인근에서 북쪽으로 약간의 거리를 따라 이동하면 그라운드 제로 (9.11메모리얼 및 박물관)가 있다.

 

 

 

 

 

일명 쌍둥이 빌딩이 있었던 자리에는 추모를 위해 반사 연못(9.11 Memorial Pools) 2곳을 만들었다.

 

 

 

 

 

이런 모양이다.

(눈)물이 안쪽으로 흐르도록 설계되어 있다.

 

 

 

 

 

'추모를 위한 반사 연못(9.11 Memorial Pools)' 북쪽편에 대단한 건물이 있다.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One World Trade Center / 세계 무역 센타)

104층의 건물로 102층에 전망대가 있다.

 

 

 

 

 

주변에 온통 고층 빌딩이다.

 

 

 

 

 

세계 무역센타 (원 월드 트레이드 센타) 도로 건너 맞은편에  Brookfield Place 복합 쇼핑몰 센타에 왔다.

 

 

 

 

 

화장실도 들러고, 점심을 자유식으로 해결하기 위함이다.

가이드는 베이글 등 두어곳 음식점을 소개해 준다.

이번 여행중 6번째 자유식이다. 오늘 실질적 여행이 마무리 되지만 내일 귀국을 위해 뉴욕 케네디 공항에서의 중식도 자유식이어서 모두 7번 자기가 알아서 중식을 해결해야 했다.

 

 

 

 

 

중식후 위 쇼핑몰 뒷편으로 나가니 바로 해안이다.

 

 

 

 

 

노쓰 코브 요트항

잠시 해안 구경을 한다.

 

 

 

 

 

 

 

 

 

 

 

 

펌프 하우스 공원

브룩필드 쇼핑몰 주변 공원이다.

 

 

 

 

 

수국이던가?

 

 

 

 

 

 

자유롭게 중식시간을 가진 후 브룩필드 쇼핑몰 로비에서 모두 모여  9.11 사태로 파괴된 쌍둥이 빌딩자리를 다시 둘러보러 왔다. 원 월드 트레이드 센타 전망대로 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점심을 먹은 브룩필드 쇼핑몰과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건너편에 있다.

 

 

 

 

 

같은 모양의 사우스 타워풀과 노쓰 타워 풀이 있다.

항시 물(눈물)이 흐로도록 하였다.

 

 

 

 

 

9.11메모리얼 기념품 가게

모든 상품들의 색깔은 검정색이다.

 

 

 

 

 

노쓰 타워 풀(North Tower Pool)

쌍둥이 빌딩 중 북쪽에 있었던 빌딩 자리이다. 현 수리중이라 물(눈물)은 없다. 

 

 

 

 

 

하얀 건물 우측의 빌딩은 웨스트 필드 월드 트레이드 센터

뒤에 보이는 고층 건물은 밀레니움 힐튼 뉴욕 호텔

 

 

 

 

 

원 월드 트레이드센터 전망대로 간다.

 

 

 

 

 

대기 줄이 길다

 

 

 

 

 

액스레이 검색대를 통과한다.

큰 가방 등은 가지고 들어 갈 수 없다고 한다.

 

 

 

 

 

고속의 엘리베이트는 금새 102층에 도착한다.

순간 빌딩 그림의 막이 걷히며 시야가 트인다.

 

 

 

 

 

장관이다.

 

 

 

 

 

 

 

 

 

 

 

 

 

 

 

 

 

 

 

 

 

 

 

 

 

 

뉴저지쪽

 

 

 

 

 

뉴저지와 맨해탄 사이로 흘러들어오는 허드슨 강.

 

 

 

 

 

맨해탄은 뉴욕의 중심이다.

 

 

 

 

 

온통 고층의 빌딩이다.

 

 

 

 

 

허드슨 강 하류 맨해탄을 사이에 두고 맨해탄 동쪽을 흐른다 하여 이스트강이라 한다.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전망대에서의 조망이었다.

 

 

 

 

 

▣ 모마 미술관 (Moma)

 

뉴욕 현대 미술관으로 왔다

맨해탄의 중심부쯤에 위치한다. 구글지도를 보니 라디오 시티 뮤직홀, 록펠러 센터 등이 인근에 있고, 타임즈 스퀘어도 멀지않은 곳에 있다.

 

 

 

 

 

40달러 옵션 상품이다.

현대카드가 있으면 입장료 면제다.(현대카드가 있으면 몇 명(최소한 2명)까지 인지 몰라도 면제해 준다.)

 

 

 

 

 

6증에서 부터 관람하여가며 내려오는 것이 좋다고 가이드가 안내한다.

 

 

 

 

 

규모가 상당하다.

 

 

 

 

 

그림뿐만 아니라 독특한 형태의 영상물도 작품이 된다.

 

 

 

 

 

 

 

 

 

 

 

 

 

 

 

 

 

 

 

 

 

 

 

 

 

 

 

 

 

 

 

 

 

 

 

 

 

 

 

 

 

 

 

 

 

 

 

 

 

 

 

 

 

 

 

 

 

 

 

 

 

 

 

 

 

 

 

 

 

 

 

 

 

 

 

 

 

 

 

 

 

 

 

 

 

 

 

▣맨해탄 코리아타운

 

맨해탄 코리아타운에 왔다.

미드타운 맨해탄에 있는 한국인 거주지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남서쪽 도로를 사이에 두고 1블럭 건너편에 있다.

북창동 순두부 등 낮익은 한국어 간판이 보인다.

 

 

 

 

 

더큰집이란 곳에서 한식으로 식사를 했다.

육개장, 김치찌개, 된장찌개, 갈비탕 등등의 메뉴로 육개장을 시켰다.

외국인(현지인?)들도 많이 보였다.

 

 

 

 

 

 

 

 

 

 

 

 

그릴리 스퀘어 공원이다.

한인타운 내 삼각형 모양의 조그만 공원이다.

 

 

 

 

 

한인거리 주변

 

 

 

 

 

 

 

 

 

 

 

 

한인거리를 둘러보고 실질적인 뉴욕 여행을 마무리 한다.

 

 

 

 

 

 뉴저지주 홀리데이 인 사우스 플레인필드-피스카타웨이, 안 IHG호텔

뉴저지 주 같은 숙소에서 2박을 했다.

 

 

 

 

 

 뉴욕 존에프케네디 국제공항 출발 (2024. 6. 2. 일. 14일차)

2024.6.2일  12시 55분 출발한 비행기는 6.3일 17:4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만 14시간의 비행이자만 시차를 적용하니 하루 하고도 5시간이 흘렀다.

인천 공항내에서서 저녁 식사를 하고,  18시 50분발 진주행 리무진 버스를 탔다. 진주 자택에 도착하니 밤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