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 함양 금원산, 기백산 ( 금원산 1,352.5 m , 기백산 1,331 m )
거창군 위천면과 함양군 안의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안의 용추계곡에서 오르는 길과 위천면 금원산 자
연휴양림 방향에서 오른는 길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금원산에는 크게 이름난 두 골 짜기가 있습니다. 유안청계곡과 지장암에서 와전된 지재미골입니다.
유안청계곡은 조선 중기 이 고장 선비들이 공부하던 유안청이 자리한 골짜기로 유안청폭포를 비롯한 자운
폭포와 소담이 주변 숲과 어우러져 산악경관이 빼어나며,
지재미골은 서문씨의 전설을 안은 서문가 바위와 옛날 원나라에서 온 공민왕비 노국대장공주를 따라서 감
음현을 식읍으로 받아 살았던 이정공 서문기의 유허지로 그 자손들이 공부하던 곳으로 전합니다.
지재미골 초입에는 문바위와 차문화을 꽃피웠던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이 있습니다.
< 거창군청 문화관광과 >
▷ 가는 길
진주 - 함양 수동 - 거창 마리면 - 위천면 - 금원산 자연휴양림 (입장료 / 성인 1,000원 )
▷ 산행코스
1. 금원산휴양림 매표소 - 배나무골 입구 (주차) - 유안청폭포 - 제2코스 - 금원산 - 기백산 - 배나무골
( 약 5시간 30분 )
2. 금원산 휴양림 매표소 - 산막 (주차) - 제 2 코스 - 금원산 - 제3코스 - 유안청폭포 상부 - 산막 ( 약 4시간 )
▷ 산행 안내도
- 함양군청에서 제공하는 등산안내도 입니다.
- 부산일보사 산앤산팀 제공 안내도입니다.
▷ 산행 후에
△ 유안청 폭포입니다.
△ 안내도상 동봉의 이정표입니다. 기백산 정상까지 5 Km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길이 평탄하여 걷는 시간이 생
각보다 적게 소요됩니다.
△ 동봉입니다. 금원산 정산은 뒷편의 둥근산입니다.
△ 금원산 정상입니다.
조망은 동봉만 못합니다.
△ 기백산 정상입니다.
금원산에서 1시간 조금 더 소요되었습니다.
△ 기백산쪽에서 본 진양기맥 방향으로 기억됩니다.
기백산에서 배나무골로의 하산길 별 볼품없이 제법 멀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