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19

합천 화양리 소나무, 박소 신도비, 육우당, 묵와고택

■합천 화양리 소나무, 박소 신도비, 육우당, 묵와고택 합천군 북쪽 지역에 가야면과 야로면이 있고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가야산과 해인사를 들 수 있다. 합천 서북쪽에 봉산면, 묘산면이 위치한다. 이 지역엔 특별한 관광지는 없으나 묘산면 화양리의 소나무, 박소 신도비, 육우당, 묵와고택, 영사재 등을 들 수 있으며, 봉산면에서는 압곡리의 봉서정과 도촌별묘, 면소재지내  벚나무 가로수, 계산리의 성조각예술원  정도를 들 수 있겠다.합천 화양리소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수세나 크기에 있어 감탄할 만하다. 화양리 본 마을에 육우당, 목와고택이 있고, 도로변에 박소 신도비가 있어 같이 둘러보면 되겠다. 또한 이 지역은 거창과 가까운 곳이므로 거창 남부와 연계하여 코스를 잡아도 좋을 듯 하다.  ▷탐방코스..

전남지역의 산 2025.01.14

세종 고복저수지, 송림사, 비암사, 단비책방, 세종시립민속박물관, 김종서역사공원과 묘

■세종 고복자연공원, 송림사, 비암사, 단비책방, 세종시립민속박물관, 김종서역사공원과 묘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를 둘러보는데 생각보다 많은 2시간 20분여 소요되었다. 따라서 중식시간을 훨씬 지난 시간에 연서면에 위치한 고복저수지(고복 자연공원)로 왔다. 고복저수지는 상당한 규모로 동.북쪽편에 데크로드가 조성되어 있어 걷기 좋고, 상부쪽에 주로 음식점과 카페등이 들어서 있다. 용암골 식당에서 늦은 중식시간을 가졌다.송림사는 어느 한 스님이 수십년간 돌로 쌓은 법당으로 인해 정교하고 기묘한 느낌을 주는 곳이나 디테일에 있어 살짝 모자라는 느낌이고 주변이 살짝 어수선하나 한번쯤 둘러볼 만한 곳이다.송암사로 가는 길목에 연기향토박물관(연서면 청라리 146번지), 쌍류초등학교를 지나면 효자 김종철 ..

충남지역의 산 2025.01.04

세종 베어트리 파크

■세종 베어트리파크 세종시 북부 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와 연서면의 고복저수지, 송암사, 전의면 비암사와 주변 몇 군데를 염두에 두고 집을 나섰다. 베어크리파크는 이재연 설립자가 젊은 시절부터 주말이면 달려가 보살피고 가꿔 온 비밀의 정원을 2009년 5월 오픈한 수목원으로 10만여 평의 대지에 곰과 공작, 사슴, 조류 등 동물원과 100여종, 40만 여점에 이르는 꽃과 희귀한 나무들, 분재, 수석, 열대식물원 등을 갖춘 종합 수목원이다. 주변 수목으로는 희귀한 소나무류, 느티나무 군락 등 다양하지만 주로 향나무가 많다. 내부 편의시설로 레스토랑, 카페 등이 2곳 있다.당초 1시간쯤이면 둘러보지 않을까? 했는데 귀한 것이 많아 둘러보는데 약 2시간 20분쯤 소요되었다. ▷일정베어트리파크 -[고복저수지..

충남지역의 산 2025.01.04

순천 곡고산, 앵무산, 순천왜성

■순천 곡고산, 앵무산, 순천왜성 순천과 여수의 경계에 위치한 조망 좋은 산이다.2010년 12월이 이 산을 찾은 적이 있으니 만 14년만에 다시 찾은 셈이다. 당시와 같은 코스로 다녀왔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은 훨씬 많이 소요되었다.곡고산으로 오름이 제법 경사를 보이며 내려오는 곳 일부 구간 또한 경사가 제법인 곳을 제외하면 대체로 유순한 산이다. 귀가길 시간적 여유가 있어 순천왜성을 둘러보았다.  ▷탐방코스해창마을 - 해창 용전 사거리 - 곡고산 - 앵무산 - 농주리 (중식시간 약1시간 포함 천천히 4시간 소요 /  2024. 12. 28) ▷탐방안내도 순천방향에서는 해창마을을 들머리로 하여 농주마을로 하산하면 무난한 코스이다. 해창마을에서 농주마을까지 거리도 2~3km정도로 원점회귀..

전남지역의 산 2024.12.29

창녕천 주변과 송현동. 교동 고분길

■창녕천 주변과 송현동 교동 고분길 창녕 화왕산 자하곡 계곡에서 발원하여 창녕읍내를 가로지르는 조그만 하천을 창녕천이라 한다.창녕군에서 이 하천변을 정비하여 산책길을 내었다. 창녕천변 주변 이곳 저곳과 송현동, 교동 고분군을 연결하면 한 코스가 될 것 같아 찾아본다. 읍내 하천변 길 주변은 큰 감흥이 없으나 고분으로 이어진 길은 색다른 느낌이어서 소소한 하루를 보내기에는 손색이 없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창녕읍 근교 몇 군데와 영산면 일원을 둘러볼까 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았다. ▷탐방코스 조산마을 공영주차장(송고저수지 인근) - 창녕천 주변 / 술정리 서삼층석탑, 술정리 동삼층석탑, 진양하씨고택, 만옥정공원, 진흥왕척경비원터 - 양반 청국장 중식 - 송현동 고분군과 마애여래좌상 - 목마산성 - 교동고..

경남지역의 산 2024.12.28

창원 봉암유원지 둘레길 2.

■창원 봉암유원지 둘레길 2.  2021년 11월 자동차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마산에 왔다가 잠시 짬을 내에 수원지 둘레길을 둘러본 적 이 있었으니 약 3년만에 다시 찾은 셈이다.당시에는 봉암저수지 둘레길에 약간의 등산로를 포함하여 약 1시간 45분정도 산책을 하였지만 오늘은 봉암수원지만 둘러보는 것으로 한다. ▷탐방코스봉암유원지 입구 주차장 - 봉암수원지 한바퀴 - 봉암유원지 입구 주차장 (2024. 12. 23.) ▷탐방안내도 현위치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봉암유원지를 한바퀴 돌고 되돌아 오는 코스이다.안내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다양한 코스를 잡을 수 있다.  ▷탐방후에◐봉암유원지 둘레길 봉암수원지 입구 공영주차장에 주차한다.보이는 정도의 주차장이 윗쪽에도 있으며, 상가 및 주택지와 접하고 있고, 주차료..

경남지역의 산 2024.12.23

고성 박물관, 송산리 고분군, 고성 탈박물관

■고성 박물관, 송산리 고분군, 고성 탈박물관 청광리 박진사 고가를 시작으로 다연가에 들러 차 한잔 하고 고성읍내로 오니 오후 2시를 넘고있다.점심시간이 한참 지났다. 고성에도 맛집이 있을 것인데 시간이 너무 늦어 점심을 때워 넘기기 바쁘다.중식 후 고성박물관, 송산리 고분군, 고성탈박물관을 둘러본다. 수차례 고성을 지나가면서 외형만 보았지 내부는 들어가 보지 않은 곳이다.이외에도 고성읍내 몇 군데 더 둘러 볼 곳이 있는데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겠다,○고성읍 :고성이씨선세유허지, 동외동 유적(패총), 석불사(교사리 삼존석불), 남산공원, 수남유수지 생태공원과 대독 누리길(갈모봉 자연휴양림 입구까지 이어짐), 고성생태학습관(고성읍 동쪽 근거리) 등이 있다. ▷탐방코스부산식당 중식 - 고성박물관, 송산리 고..

경남지역의 산 2024.12.19

고성 청광리박진사고가, 소천정, 봉동리 배씨고가, 다연가

■고성 청광리박진사고가, 소천정, 봉동리배씨고가, 다연가 옛 고택이나 별 알려저지 않은 유적지를 찾아다니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개천면의 박진사고가는 도지정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잘 보존된 돌담과  정원을 가진 한옥고택이다. 건너편 마을에 달마선원이 있어 같이 둘러보면 된다.구만면소재지에서 소천정으로 가는 마을길은 대체로 좁다. 또한 마땅히 주차 할 곳도 찾기 어렵다. 소천정까지 소형차량 진입은 가능하나 길이 너무좁아 초행이라면 들어가기 어렵다. 당일 정문은 잠겨있지만 샛문이 열려있어 둘러보는데 지장은 없었다.회화면 봉동리 배씨고가는 특이한 초가 건물이다. 오목조목한 원시적인 건물에 여러 농기구들이 있다. 지나는 걸음에 잠시 둘러보면 될 듯 싶다, 인근에 금봉재와 고성이씨 시조공 묘소가 있다.배..

경남지역의 산 2024.12.19

남해 설리스카이워크, 바람흔적미술관, 남해힐링테마숲(나비생태관), 청해삼소리정 중식, 사천 송포1357카페

■남해 설리스카이워크,바람흔적미술관, 남해힐링테마숲(나비생태공원), 청해삼소리정 중식, 송포1357카페 아난티 남해에서 1박 후 설리 스카이워크, 바람흔적미술관과 힐링테마숲을 둘러보고 삼동면 동천리에 위치한 청해삼소리정에서 중식, 사천 송포동 1357번지에 위치한 카페에 들러 잠시 쉬었다가 귀가한 일정이다. ▷탐방코스아난티 남해숙박 - 설리스카이워크 - 바람흔적미술관 - 남해힐링테마숲(나비생태공원) -청해삼소리정 중식 - 사천 송포1357카페 (2024. 12.  8.)  ▷탐방후에◐아난티 남해 숙박 남해 아난티에서 숙박했다.가운데 거실과 주방을 두고 양쪽에 방과 화장실이 각각 있는 구조이다. 각 방에 2개의 싱글 침대가 있어  4명이 편하게 잤다.     아침 햇살이 곱다.     여유롭게 골프를 치고..

경남지역의 산 2024.12.10

남해 라키비움 남해 브라운헨즈, 돌창고

■남해 라키비움 남해 브라운헨즈, 우리식당, 돌창고, 아닌티 남해, 선소 새횟집 친구들 모임이다.아난티 남해에 숙소를 정했지만 주변 마땅히 갈 만한 데가 없다.이곳 저곳 갈만한 곳을 찾다가 창선에서는 산들예술원, 카페 브라운헨즈, 남해 본섬에서는 바람흔적 미술관과 남해힐링숲타운 정도와 도우(파스타 등 음식점)를 염두에 두고 출발하였다.산들예술원은 도로상에서 차창으로 언듯 보니 제철이 아니어서 굳이 입장료(겨울철에도 5,000원의 입장료를  받는지 모르겠다)를 내고 들어갈 기분이 아니어서 브라운헨즈로 왔다. 이곳에서 1시간쯤 시간을 보내고 지족에서 중식, 아난티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카페 돌창고에 잠시 들렀다가 아난티 남해 숙소로 이동했다.어둠이 들 무렵 남해 북쪽 선소항으로 이동하여 횟집에서 저녁을 먹는..

경남지역의 산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