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상주 백화산 포성봉

        ■ 영동, 상주 백화산  (933 m) 

 

              충북 영동군 황간면과 상주시 모동면, 모서면 사이에 있는 산으로 포성봉이라고도 한다, 신라가 삼국통일

              전쟁으로 백제를 공격할 때인 660년 태종무열왕이 머물던 금돌성 대궐터의 용문사지, 진불암터의 사지가

              있는 유명한 산으로, 수원이 풍부하고 기암절벽이 많으며 반야사쪽 산중턱에는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는

              협곡이 숨어 있다.

              산의 정상부에 있는 금돌산성(今突山城)은  신라 경순왕 때 축조되었다는 전설이 있는데 자연석 난층으로

              쌓은 길이 3.5km의 석성이다.

              백화산 남록의 석천상류에 위치하고 있는 반야사는 신라 선덕여왕 19년에 원효대사와 상원화상이 창건하

              였다 하며, 이 절에는 삼층석탑, 목사자 및 문수불상이 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새로 지었다.

              특히 절 뒷쪽 너덜겅이 호랑이 모양을 하고있다.

              경부고속도로의 하행 황간휴게소나 상행휴게소에서 동쪽으로 바라다 보이는 큰 산이 백화산인데, 휴게소

              에서 보이는 백화산은 다소곳이 앉아 있는 여인네 치마폭처럼 주름지고 그 자락의 내림도  한옥의 내림마

              루처럼 곡선이 아름다워 절경을 이룬다. 

                                                 < 영동군청 문화관광과 >

 

 

          ▷ 가는 길

              진주 - 황간 IC - 황간 - 49번도로 모동면 방향 - 오도재 - 수봉리    

 

  

 

          ▷ 산행코스

              수봉/ 동신마을 - 보현사 - 도원골 - 보문골 - 대궐터 - 금돌성벽 - 백화산 - 잠수교 (약 4시간 30분 ) 

 

              ☞ 산행들머리는 수동인지 동신마을인지 도로변에서 도로를 따라 보현사로 이동(당시 버스진입 불가)하여 

                  보현사 우측 계곡으로 난 도로를 따르면 되며 등산로 찾기는 쉬운편입니다.

 

 

          ▷ 산행안내도

                     

 

  

                        국제신문 근교산 산행팀이 작성한 안내도.

 

 

 

          ▷ 산행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