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산

장수 팔공산

정헌의 티스토리 2010. 1. 31. 23:27

           ■ 장수 팔공산  (1,151m )

 

               백두대간 함양과 장수의 경계인 영취산에서 분지한 금남.호남정맥이 장안산 밀목치, 사두봉, 수분치를 지나

               면서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신무산 자고개를 지나 팔공산을 일으키고 삿갓봉, 깃대봉을 거쳐 진안 마이산

               로 이어간다. 

               장수(長水)는 물길이 길다는 뜻인지 수분치라는 고개가 있어 이를 중심으로 남쪽 물길은 섬진강으로  북쪽

               물길은 금강으로 흘러 든다.

               팔공산은 금강의 발원지인 장수읍 (섬진강 발원지는 진안 팔공산 인근 데미샘) 서남쪽으로 우뚝솟은 산으로

               멀리서 보아도 통신시설이 있어 눈에 띄며, 높이는 만만찮지만 산행거리가 짧아 적당히 이웃산과 연계 산행

               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 가는 길

               장수 익산간 고속도로 장수 IC - 장수 - 남원방향 19번도로 약간 - 팔성사 이정표에서 팔성사, 산서면 방향

               - 자고개 - 대성리 도로변 팔공산 대형 이정표 

 

 

           ▷ 산행 코스

               대성리  - 자고개에서 합미성을 거쳐 오르는 능선 사거리 - 1,013봉 - 팔공산 - 헬기장 - 팔성사 

 

               (소요시간은 약 3시간 [ 대성리 - 능선사거리 (약 30분) - 전망바위 (약 20분)  - 1,013 봉 (약 10분) -

               팔공산 정상 및 헬기장 (약1시간) -  팔성사 (약1시간 )    /   2010 . 1. 24  )

 

               산악회등  단체 산행일 경우 자고개에서 금남호남 정맥길을 따라 합미성을 거쳐 정상으로 오르는 길을

               (약 5Km)도 좋을것 같다. 정상까지 보통 걸음으로 1시간 30분 정면 오를 수 있다.

               정상 또는 헬기장에서 서구이치 (정상에서 3 km / 1시간 정도 소요) 인근에서(등산로가 있는지 잘 모르

               겟지만) 용운사로 하산 하든지, 아님 깃대봉을 거쳐 와룡산 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하여도  총 소요시간이

               약 4시간30분 내지 5시간이면 충분 할 것 같아 보인다.   

 

 

           ▷ 산행안내도

 









 

 

  

        ▷ 산행후에 


  

           △ 장수읍 대성리 금평 마을,

               도로변에 등산로를 알리는 이정표가 큼지막하다.






  

           △ 입산금지,

               쓰러져 비스듬한 이정표, 촌스럼보다는 썩 느낌이 좋지는 않다.





 

  

           △  이정표 방향을 따라 마을을 지나 오른다.






 









 

      

           △ 마을을 벗어나면 묘목장 시이로 난 길을 따라 오른다. 

               묘목장 끝에서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며,

               등산로는 곧장 나있어 길을 헤맬 우려는 없다.














 

  

           △ 마을에서 약 30분, 능선에 닿는다.



               이정표 대성리 반대 방향으로 능선 사면을 따라 길이 하나더 있다.

               이 길은 1,013 봉을 오르지 않고 팔공산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 1,013봉으로 오른다.

               위 이정표에서 약 20분쯤 오르면 중턱에 전망좋은 바위가 있다.








           △ 앞쪽 능선에 희미하게 합미산성이 보이고,

               자고개 방향 능선이 이어진다.






 


            △  1,013m봉 정상이다.

                 팔공산쪽이 조망된다.





  


 

          △  1,013봉에서 본 팔공산이다.










           △  1,013봉에서 살짝 내려선후 능선을 이어간다. 


 

 


     

   


           △ 1,013봉에서 내려서면 측백나무 군락(묘지 주변)이 있으며,

               이곳으로 앞 이정표에서의 지름길이 연결된다.






 

     

           △ 팔공산으로 가는 안부상의 능선길은 적당한 산죽으로 정겹다.






 

   

           △  팔공산 정상으로 오르면서 되돌아 본 1,013봉과 지나온 능선이다.






 









 


           △ 팔공산 정상 부근, 

               대성리에서  약 1시간 40분쯤 소요되었다.









          △  정상부위는 각종 통시시설로 어지럽다.





  



 

           △ 정상 북쪽사면으로 눈꽃이 벗꽃 같다.


















 

          △ 이하 정상 주변이다.















 











 

 

 

 

 

 

  

 





































































           △ 서구이치, 깃대봉 방향이다.


















 

 

 

 


 

 

 









  

           △ 정상에서 헬기장으로 간다.































































           △ 헬기장에 도착한다.

               팔공산 정상에서 200m 거리에 있으며, 사방으로 조망이 좋다.









           △ 헬기장 정상 부위.








           △ 헬기장에서 본 정상이다.

 









          △ 헬기장에서 장수읍이 가까이 보인다.





































































       

            △ 헬기장에서 팔성사로 하산하는 남동쪽 방향 지능선이다.

                별다른 이정표는 없다.



 





       

            △ 지나온 1,013봉과 능선이다.


  



    

























 

           △ 시간적 여유가 많다.

               정상 주변 조망을 포함하여 이곳 헬기장에서 천천히 점심시간을 갖는다.

              




 

 


          △ 헬기장에서 서구이재 방향이 아니라 남쪽 작은 지능선으로 하산한다. 

 








           △ 팔성사로 하산하는 길은,

               경사가 심하고 등산로가 좋은 편이 아니다.




 




















  

           △ 거의 하산지점이 가까와 지나보다.

 

  



 

 

 

















   



  

           △ 팔성사.

               등산로는 가운데 보이는 산신각 오른쪽으로 나있다.

    

     







           △ 좌측 극락전,

   






























































          △ 앞 계곡에 시원한 약수로 오늘 하루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팔성사에서 100m쯤 아래  주차장이 깨끗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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