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 선운산 (336 m)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하며 계곡이 아늑하고 바위 또한 적당하여 주변 경관이 뛰어나다,
경수산, 개이빨산, 청룡산 등 곳곳에 기암이 봉우리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낙조대,천마봉, 용문굴, 도솔암,
마애불, 장사송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천년 고찰 선운사가 있고 주변 동백나무숲, 꽃무릇이 유명하다.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 가는 길
1) 진주 - 고창 IC / 선운산 IC - 22번도로 선운사
2) 진주 - 서해안고속도로 고창 IC - 고창군 해리면 - 하련리 하연저수지 (하연재 조금 못미쳐)
▷ 산행코스
1) 관리사무소 - 마이재 - 도솔산 - 낙조대, 천마봉 - 용문굴 - 도솔암 - 장사송 - 선운사 - 주차장
( 4시간 30분 / 여러해 전 )
2) 하련저수지 - 청룡산 - 배맨바위 - 낙조대, 천마봉 - 마애불 - 용문굴 - 소리재 - 견치산 - 도솔산(수리산,
선운산) - 마이재 - 선운사 - 주차장 ( 점심시간 약 30분 제외 약 4시간 50분 / 2010. 5. 2 )
▷ 산행안내도
△ 주차장에서 경수산 방향,
마이재쪽으로 갈림길이 보인다.
▷ 산행후에
- 2010. 5. 2. 단성중산악회와 함께 하였다.
△ 고창군 해리면 소재지에서 하련리를 지나 심원면으로 난 지방도를 따르면 머지 않은 곳에 하련저수지가 있다.
면소재지에서 조금은 주의하여 하련저수지 방향으로 향해야 할 것 같다.
하련저수지 옆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 저수지 중간쯤 도로변,
크지않은 저수지이고, 사진에서 처럼 계단길이라 들머리 찾기는 어렵지 않다.
△ 약간 오르면 갈림길은 만난다.
좌측 길은 아래 하련저수지 상부의 하련고개에서 올라오는 길인가 싶다.
우측의 능선길을 따라 오른다.
△ 중간,
배맨바위가 기이한 모습으로 보인다.
줌으로 당겨본다.
△ 청룡산으로 오르는 도중 내려다 본 해리면이다.
△ 몇군데 배맨바위 쪽으로 시선이 자주 간다.
△ 줌으로 당겨본다.
△ 들머리에서 약 30분,
청룡산에 오른다.
이정표상 해리 하련방향에서 올라왔다.
△ 앞면 이정표이다.
청룡산 정상임을 알리고 있다.
△ 청룡산에서 바라본 도솔계곡이 편안하다.
△ 쥐바위 쪽일 것이다.
△ 잠시 주변을 조망하고 배맨바위 능선으로 향한다.
△ 배맨바위로 향하다 되돌아본 청룡산이다.
△ 배맨 바위는 기이한 모습과 거대함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 청룡산 정상에서 약0.4km,
배맨바위 이정표가 있다.
△ 배맨바위 바로 인접한 봉우리 상부로 올라갈 수 있다.
△ 해리면 방향이다.
△ 진행할 방향이다.
△ 배맨바위 주변의 바위들을 둘러본다.
△ 배맨바위에서 내려와 낙조대 방향으로 향한다.
능선길이 포근하다.
△ 진행할 방향이다.
△ 배맨바위의 거대한 바위군을 되돌아 본다.
△ 낙조대 이웃의 봉우리인 셈이다.
낙조대와 천마봉을 시원스레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 위 봉우리에서 낙조대와,
△ 우측으로 약간의 지능선을 건너다 본다.
낙조대에서 1∼2백 미터 동쪽으로 뻗은 우측끝이 천마봉이다.
△ 철계단을 내려서,
△ 낙조대으로 향한다.
△ 청룡산에서 약 50분,
들머리에서 약 1시간 20분 소요되어 낙조대에 도착한다.
이름 그대로 서쪽으로의 조망이 좋다.
△ 낙조대에서의 조망.
△ 낙조대 이정표이다.
배맨바위에서 1.1km거리이다.
천마봉은 낙조대 동쪽 200m쯤의 능선상의 거대한 바위상부로,
아래로 상당한 절벽을 이루고 있다.
△ 낙조대 인근에서 바라본 도솔계곡이다.
△ 지나온 곳,
△ 천마봉으로 이동한다.
앞쪽,
도솔암 주변 경관이 수려하다.
△ 줌으로 당겨본다.
△ 도솔암 좌측 뒷쪽,
소리재 및 견치산 쪽이다.
아래 도솔암을 둘러보고 용문굴을 거쳐 저곳으로 진행할 것이다.
△ 낙조대.
중간, 도솔암으로 내려가는 계단길이 보인다.
조금 후에 저곳으로 마애불로 내려갈 것이다.
△ 천마봉,
특별히 봉우리를 형성하고 있는 곳은 아니다.
△ 지나온 곳,
좌측 뒤로 배맨바위 상부가 쬐끔 보인다.
△ 쥐바위쪽,
낙조대와 천마봉은 같은 능선상의 이웃이다.
이곳에서 40분여,
천마봉에서 때이른 점심 식사와 주변 조망을 둘러보고,
시간적 여유가 있어 아래 도솔암과 마애불을 둘러보고 용문굴을 지나 능선으로 올라 도솔봉으로 향할 것이다.
△ 천마봉에서 사방 주변을 둘러보고,
마애불로 내려간다.
천마봉과 낙조대 중간쯤에서 마애불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 마애불로 내려가면서 올려다 본 천마봉이다.
아래서 보면 봉우리인데 위에서 보면 봉우리 다움이 없다.
△ 중간에 조망좋은 바위가 있다.
△ 위 바위에서 잠시 올랐다 간다.
뒤로 마애불과 돌솔암이 보인다.
△ 마애불로 내려가는 길.
△ 천마봉, 낙조대 쪽에서 내려왔다.
마애불을 둘러보고, 용문굴로 오를 것이다.
△ 마애불이다.
윗쪽에 도솔암이 있다.
△ 마애불을 둘러보고
용문굴 올라가는 길이다.
△ 용문굴, 소리재 갈림길에서 용문굴로,
△ 용문굴이다.
△ 용문굴을 지나면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 능선으로 오르면 소리재 가는 길이다.
△ 능선을 따르면 군데 군데 조망처가 있다.
△ 낙조대와 천마봉 쪽이다.
△ 용문굴 상부에서 중간 잠시휴식시간 포함하여 15분쯤,
소리재에서 견치산 방향으로 향한다.
△ 견치산이 어디인가?
소리재를 지나 이곳이 견치산인가 하는 평탄한 봉우리를 오르면 위의 이정표가 있다.
아래 아래 사진의 돌탑봉 직전(약 50m)에 있다.
상당히 이해하기 어려운 이정표로서 이 안내도상 견치산 화살표 방향으로 난 길은 주 능선길 보다는 희미하지만
도중에 길이 아주 희미해 진다
△ 서쪽 능선인데 ...........
저곳이 견치산 ?
△ 소리재에서 약 20분,
돌탑봉에 오른다.
산행안내도를 보면 이곳이 개이빨(견치)산인가 싶기도 한데,
이 봉우리 직전의 이정표 (윗 윗 사진의 견치산 입구)를 보면 아닌것 같다.
이 봉우리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 우똑 솟은 윗 사진의 봉우리가 아닌가 추측해 본다.
△ 위 톨탑봉을 지나면 이내 눈길을 끄는 묘한 바위가 있다.
바위 좌측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도솔봉 (=선운산, 수리봉) 이다.
△ 인근의 이정표에 도솔봉 1.6km를 알린다,
△ 위 바위를 다른 각도에서,
△ 보이는 아래로 내려선 후 건너편 도솔봉으로 올라야 한다.
△ 약간 옆,
△ 안부로 내려서면
도솔봉 0.7km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창당암이 있다.
△ 도솔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제법 오르막이라 몇번 쉬었다 오른다.
△ 도솔봉 0.1km 직전에 참당암 갈림길이 있다.
△ 참당암 갈림길을 지나 도솔산 정상 조금 못미쳐이다.
건너 보이는 봉우리 중 좌측이 돌탑이 있던 봉이다.
견치산은 우측의 봉우리가 아닌가? 추측해 본다.
△ 도솔봉 정상이다.
도솔봉은 수리봉으로도 불리며 선운산이기도 하다.
건너편 돌탑봉에서 약 50분 가까이 소요되었다.
△ 도솔봉은 높지않은 산이라 주변 나무들로 인하여 조망이 좋은 편은 아니다.
정상에서 동쪽으로 몇 십m,
조망이 트이는 곳이 있다.
가운데 주차장, 우측 하단에 선운사가 쬐끔 보인다.
△ 도솔제.
△ 도솔봉에서 5분여 휴식후,
마이재로 내려간다,
대체로 완만하다.
△ 도솔봉에서 10분쯤,
마이재이다.
석상암으로 내려선다.
마이재 직전 약 100m쯤, 석상암쪽 다른 길도 있다.
△ 석상암.
△ 마이재에서 10분,
석상암을 지난다.
△ 석상암에서 10분쯤.
도솔봉에서 약 30분쯤 소요되어 선운사 돌담옆으로 내려선다.
선운사 정문까지는 0.15km,
△ 선운사를 둘러보기로 한다.
△ 입구 녹음이 싱싱하다.
△ 단성중산악회 총무님과 부회장님이다.
△ 15-6분여 선운사를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 일주문과 매표소를 지나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입장료 2,500원에서 지금은 3,000원 / 성인 1인, 단체 할인 있음.
△ 나라 위한 싸움에 나간 지아비.
돌아올때 지내도 돌아오지 안으매
그님 그린 지어미 이산에 올라
그가슴에 서린시름 동백꽃같이 피어
노래하여 구름에 맞닿고 있었나니
그대 누구신지 너무나 은근하여
성도 이름도 알려지진 안했지만
넋이여 먼 백제 그때 그려시던그대로
영원히 여기 숨어 그노래 불러
이계레의 맑은 사랑에 늘 보태옵소서
미당 서정주
△ 선운사 골째기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안했고,
막걸릿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것만 상기도 남었습니다.
그것도 목이쉬어 남었습니다.
단군기원 사천삼백칠년
선운사 동구에서
미당 서정주 지어씀
△ 천년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송악이다.
주차장 인근 계곡 건너편에 있다.
△ 선운사에서 약 15분,
주차장에서 점심사간 30분여 포함 5시간 20분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도립공원인 만큼 많은 봄을 즐기는 분들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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