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거제 북병산

정헌의 티스토리 2010. 9. 12. 23:16

         ■ 거제 북병산 ( 465.4 m)

 

                거제 동부면과 일운면, 신현읍 경계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이 산은  <망치마을> 북쪽을 병풍처럼 가리고

                있어 북병산이라 한다.

                북병산의 산세는 대체로 완만하여 걷기 좋으며, 특히 정상에서 구조라해수욕장 방향 조망이 일품이다. 

                등산로는 망치고개에서 달뜬 바위 옆을 지나는 길, 삼거리 반송치 앞산으로 오르는 길, 삼거리 다리골재

                에서 오른쪽 길,  심원사 뒷길 등이 있으나,  승용차를 이용한 원점회귀 산행을 계획하다 보니  심원사를

                들머리로 잡는다.

 

 

           ▷ 가는 길

               진주 - 통영 -  거제 /신현 - 1018번 도로 구천저수지 방향 - 삼거리 원덕골 삼거리에서 지세포 방향으로

               좌회전 - 심원사(입구)

 

 

 

 

 

           ▷ 산행코스 

               삼거리 심원사 입구① - 심원사 - 구천  갈림길 능선 - 다리골 이정표(사각정자 인근) - 북병산 - 다리골

               이정표 - 다리골재 - 좌측 임도 - 도로② /북병산 2.0km이정표- 심원사 입구( 북병산 2.5 이정표)

               (점심시간 제외 약 2시간 / 2010. 9.12 ) 

 

           ☞ 산행 소요시간은 보통 이하 걸음걸이로 심원사 입구에서 심원사까지 약 10분, 능선 구천이정표까지 10분,

               다리골 갈림길 이정표까지 약 25분, 정상까지 약 5분  합해서 약 50분(쉬엄 쉬엄 1시간) 소요되며,

               하산은 다리골재까지 약25분, 도로까지 약20분, 심원사 입구까지 약15분 합계 약1시간 소요되었다.

 

 

           ▷ 산행 안내도

 

                                     거체시청에서 제공하는 등산안내도이다.

                                     등산안내도상 표시는 없지만 심원사 뒷 고개능선에서 동부 구천마을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며, 본인의 답사처럼 원점회귀 산행을 할 경우 다리골재에서 도로 2번

                                     표시가 있는 지점으로 임도가 있다.

 

 

 

 



 




          ▷ 산행후에


        

           △ 구천 저수지 상부 원덕골 삼거리에서 지세포 방향으로 약간 이동하면

               도로 우측으로 심원사와 북병산 2.5km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뒷쪽의 이정표엔 심원사  600m를 알린다.

       

 




           △ 심원사, 또는 북병산 이정표 방향으로 우회전하면

               바로 3군데의 지류가 합해지는 곳에서 다리를 건너게 된다.





  


       

           △ 이곳 인근에는 주차장 시설은 없으며,

               승용차의 경우 도로변에 적의 주차를 하여야 할 것 같다.

 



  












       

           △ 심원사 바로 아래 주차장이다.

               등산안내도와 승용차 10여대 이상 주차 공간이 있다.

               심원사 입구를 알리는 도로변에서 약 600미터, 도보로 10분쯤 소요된다.     

 







           △ 주차장에서 심원사까지는 100m쯤으로 2분쯤 소요된다.








        

           △ 이내 심원사에 닿는다.

               일부 이정표에는 심은사로 표시된 곳도 있다.





  







 






           △ 심원사 입구에 바로 등산로 이정표가 있다.

               북병산 정상 1.9km.





 


       

          △ 심원사 입구에서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능선으로 오른다,

 

 

              심원사에서 등산로로 접어들면 중간 지그재그로 수레길 처럼 등산로를 넓게 닦아 놓았는데,

              직선길 등산로와 왔다갔다 서로 만나는 같은 길이다. 

              따라서 소로의 등산로를 따르면 된다.





 


  

           △ 심은사에서 약 10분, 능선에 오른다.


               동부 구천리 2.8km,

               북병산 정상은 1.4km를 가리킨다.

               따라서 자가용 이용의 경우 구천마을에서 이곳을 거쳐 북병산 정상을 오른 후 망치고개로 하산하여

               도로를 따라 구천마을로 이동하면 원점회귀 산행이 될 것 같다.

               심원사를 이 이정표에서는 심은사로, 다음 지도에는 양원사로 표시되어 있다.









           △ 정상으로 오르는 능선은 참나무, 서어나무 등 낙엽성 활엽수종이 주종을 이룬다.








  

           △ 나무 아래로는 이런 종류 풀이 넓게 내내 자라고 있어 편안한 느낌을 준다.
















































          △ 능선 동부 구천리/심은사 이정표에서 25분쯤,

              사각정자에 이른다.







        

           △ 사각정자 인근에 벤치도 있고 다리골 임도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 망치고개 방향의 북병산 정상까지는 5분여 거리이다.

                다리골로 하산할 계획이기 때문에 북병산 정상에 올랐다가 나중 이곳으로 되돌아 와야 한다.



 

 

 



           △ 잠시 쉬었다 간다.














 





           △ 정상이 가까이에 있다.

              



 












      

           △ 이 철계단만 오르면 정상이다.







 








           

           △ 심원사 입구에서 약 50분, 

               심원사에서 약 40분 소요되어 북병산 정상에 도착한다.

               오르는 능선과 달리 정상은 암봉으로 특히 구조라 방향의 조망이 좋다.


 













                      






 








































        

           △ 정상에서 조망이 좋다.

              구조라항 뒷쪽으로, 오른쪽이 외도 왼쪽이 내도이다.

                  




 


 

           △ 이곳 정상 주변에서 조망을 본다,

               지나온 방향이다.





  


 

           △ 뒷쪽 가운데 오똑한 봉우리가 옥녀봉일거다.








 

           △ 망치해안.




 





 

           △ 구조라 방향,








 

           △ 내.외도를 줌으로 조금 당겨본다,


 





 

           △ 해금강 방향이다.











          △ 멀리 뒤로 노자산, 가라산이 구름에 걸쳐 있다.









 






       

           △ 정상에서 남쪽으로 몇십미터 진행하면 전망 좋은 암반이 있다.

               뒷쪽의 높은 봉우리는 옥녀봉이다.

 







          

           △ 망치마을을 중심으로 경치가 그림입니다.

                      






 

           △ 망치 몽돌해안이 마치 학동 몽돌해안 같은 느낌이다.








         △ 뒤쪽으로 희미하게 돌출된 곳에 해금강이 있다.




 




 







 

          △  망치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을 배경으로,









           △ 외도, 내도, 구조라해수욕장, 공곶이, 연대 봉수대와 서이말 등대 등이 뒤쪽에 있다.








           △ 정상주변에서 1시간여 점심시간과 휴식을 가진후 다리골재 방향으로 하산한다.











  

           △ 정상을 뒤로하고,


















           △ 심원사에서 올라오는 다리골/ 망치고개 갈림길로 되돌아 왔다.

               다리골 (임도) 1.3km를 알린다.

 





 

          △ 짙은 숲속으로 난 길이 참 걷기 좋다.




 

 











 

 



 

           △ 대체로 경사도 완만한 편이다.





 















       

           △ 정상에서 심원사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 14∼15분쯤

               등산로는 내려오던 주 능선을 버리고 우측으로, 우측으로 이어진다. 

 

 

               이 길이 맞나?  의아해 하며 내려간다.

               참고로

               앞의 능선에서 사진 앞쪽으로 등산로가 급하게 우측으로 이어지며,

               내려가다 보면 마치 망치마을 해안으로 하산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초행길일 경우 제대로 길을 가고있나 하고 의문이 들수도 있습니다만 이 길을 따르면 된다.

               머지 않아 다리골 재에 도착한다.





  


       

           △ 정상에서 25분쯤,

               중간 길이 우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의아해 하며 내려오기를 약 10분쯤 다리골재에 도착한다. (다리골재라는 표시는 없음)

 

 

               앞으로 진행 방향에 산 봉우리가 있고, 

               좌측으로 약간 아래에 임도가 보이며 작은 이정표가 있다.

               초행길이라 이정표 이해하기가 참 어렵다.

               현 위치가 틀렸다 싶기도 하고, 계속해서 능선쪽으로 진행하면 임도를 두둔데서 더 만나는지도 모르겠다.

               이정표상 현위치 오른쪽 0.7km와 0.9km 사이에 표시된 지점이 현 위치인 다리골재로 판단하시면 될 것 같다.






  



          △ 다리골재에서 약간 아래,

              임도변에 있는 이정표 이다.

 





        

           △ 내려온(보이지 않는 ) 이정표엔 북병산,

               번송봉,   삼거.소등을 가르킨다.

               삼거.소등 방향으로 난 임도를 따라 내려 간다. 

               이 길은 나중 도로변에 북병산 2km를 알리는 이정표있는 곳으로 내려가는 임도입니다.





 

 


 

          △ 임도를 따라,





         

           △ 중간 오른쪽 계곡으로 촌닭을 판매하는 농장이 숲속으로 어렴풋이 보이지만

               계속 직진하여 내려 간다.

               아마 염소도 사육하나 보다.

               농장으로 들어가는 갈림길에 촌닭이라는 붉은 글씨의 작은 안내표시판이 있다.





 




          △ 농장 가는 길.




 

 




        △ 지나온 곳, 

 

             전주가 있는 비포장 도로를 따라 내려왔다. 여기서 차도까지는 100미터쯤 된다.

             참고로,

             거꾸로 이곳에서 북병산을 오를 경우에는 별다른 이정표가 없다.

             북병산 2km 이정표가 있는 도로변에서 이곳 다리를 건너 직진하여 (계곡옆으로 난 좌측 길이 아님) 오르다 보면

             두어군데 좌측 계곡쪽으로 난 길이 있지만,

             주 임도를 따라 계속 직진한다고 생각하고 오르면 다리골재에서 북병산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 다리재에서 이곳 도로변 까지

             임도를 따라 내려오는데 약 20분 소요되었다. 

 








           △ 삼거리에서 차도를 따라 지세포 방향으로 가는 길목에 북병산 안내표지판은 2군데 있다.


               첫번째는 심원(은)사 입구에 있는 북병산 2.5km를 알리는 이정표이고,

               두번째는 은혜사 입구를 지나 좀더 진행하면 촌닭판매 안내판 옆에 북병산 2km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 차도를 따라 내려간다.

               은혜사 표지판이 보인다.




 



           △ 위 북병산 2.0km를 알리는 이정표 지점에서

               심원사 입구 북병산 2.5km이정표까지는 도보로 약15분쯤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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