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국 상해 3 (동방명주탑, 로신공원, 상해임시정부청사)

정헌의 티스토리 2011. 6. 2. 23:16

           ■ 중국 상해 3  ( 동방명주탑 야경,  로신공원, 상해임시정부종합청사 )

   

               중국여행 4일차  상해 일정입니다.

               전날 항주에서 3시간 30분여 시간을 달려 상해에 도착하니 오후 7시가 넘습니다.

               상해 시내의 동방명주탑에 올라 상해시의 야경과 1층에 위치한 상해성시역사발전진열관(上海城市歷史發展陳列館)을

               둘러보고 한인타운으로 이동하여 때늦은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에 듭니다.

               이틑날,로신공원과 상해임시정부종합청사를 둘러보고 여행사 필수 코스인 라텍스 매장과 선물코너를 둘러보고  김해

               공항으로 출발하여 중국 견학의 모든 일정을 마칩니다.

 

           ▷ 여행코스

               동방명주(야경) - 숙소 - 로신(홍구)공원 - 상해 임시정부종합청사 - ( 상품매장 2곳) 중식후 상해 공항으로 이동

 

 

           ▷ 여행후에      

 

 

 







             


                              프랑스에 에펠탑, 영국에 런던보이가 있다면 상해엔 동방명주가 있습니다.

 




 

 

 

 

 







 







 

 

 







 


          △ 높이 468m의 규모에 걸맞게 상해 야경 또한 관광지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전망대는 하부와 상부에 대형 구(球)체로 되어있으며  상부의 구체는 직경 45m, 높이 263m 랍니다.

              350m 전망대엔 회의장, 레스토랑이 있으며  그 위의 5개 작은 구에는 객실이 구비되어 있답니다.





 

 

 

 





 

 


         △ 좌측 높게 보이는 건물이 중국? 상해에서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263m 전망대 바로 아래층엔 상구체 둘레로 발밑으로 아래가 훤히 내려 보이는 투명 강화유리 위를

             걸을수 있도록 설계되어  또 다른 스릴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  1층엔 상해성시역사발전진열관(上海城市歷史發展陳列館)이 있습니다.

                중국의 고대사에서 현대사로 이어지는  변모를 볼 수 있습니다.

 




 

 

 

 

 





 

 

 

          동방명주탑에서 야경과 1층 박물관을 둘러보고,




                

 

 

 


             상해 한인 타운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늦은 저녁으로 중국 3일째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한인타운에서는 낮익을 글씨도 보입니다.

 




 

 

 


          △ 상해에서 3일째이자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 역시 상해 지역은 평지여서 자전거 타기도 힘들지 않아 보입니다만

              전기 스쿠터쪽으로 운행도구가 이동해 가는 것 같습니다. 

 




 

 

 

           △ 상해시는 동서길이 120km, 인구 00명의 중국 최대의 금융과 경제도시로 30층 이상 빌딩 수만 해도

               3,000개가 넘으며, 같은 모양으로 설계된 건물이 하나도 없어 세계 건축물 박람회장을 연상케 하는

               도시라 합니다. 상해 시내를 통과하며  특히 기억되는 점은 대체로 교통의 막힘이 기대보다 덜하다

               싶었는데, 약 250~280km에 달하는 고가도로가 역 역할을 하고 있다 합니다.



 

 


           △  홍구공원에 도착합니다. 현재는 노신공원으로 불리웁니다.


                노신선생은 의학도로, 일본에 유학휴 귀국하여  <아큐정정>등을 집필하신 문학가이자 사상가로 중국 현대문학사에 큰

                영향을 끼치신 분입니다.

                윤봉길 의사는 1908년 6월 21일 충남예산군 덕산면에서 출생하였으며, 본명은 우의, 아호는 매헌으로 봉길은 별명이라

                합니다.

                1932년 4월 29일 상하이 사변 전승과 일왕 생신축하식이 열리는 이곳 행사장에 폭탄을 투척하여 시라카와 총사령관 사

                망 등 많은 사상자를 내었습니다.






 


           상해 시내에 위치한 도심 속의 공원으로 많은 현지인들이 산책과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윤봉길 의사 기념비와 사당은 공원 내 별도로 15원의 입장료를 지불하여야 합니다.

               중국의 토지는 국유로 약 60년을 이용 할 수 있으며, 따라서 시설물은 위 기간 동안 소유 할 수 있는 셈입니다.

               입장료 징수가 시설물 유지보수일거라 봅니다만 그만큼 또 중국인 들의 기억은 줄어들 거란 생각이 듭니다.

 




 

 

 

 

 





 

 

 

 

 





 


           매헌 윤봉길 기념관입니다.

               현지에 상주하는 가이드로부터 윤봉길 의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습니다.

 



 

 

 

 

 





 

 

 

 

 





 

 

 

 

 





 

 


           기념관 뒤편으로 매장이 있습니다.

               역사의 인물로 멀리 이국땅에서 순직하신 분에 대한 감회가 새롭고  엄숙함과는 달리 뭔가 소외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더욱 강하게 듭니다.

 

 

 


           상해 임시정부종합 청사로 이동하였습니다.

               1926. 7. 1∼1932. 4월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로 사용한 사 깊은 장소입니다.

               1993. 4. 13일 1차 복원하였고, 2001년 11월 건축물을 전면 보수하고 전시실을 확장하여 역사에 길이 남을

               유적지로 단장하였습니다.

 



 

 

 





 

 

 

 

 





 

 


         △ 약 7분여

              비디오로 개괄적인 설명을 듣습니다.

 

 




 

 

        △ 집무실과 부엌, 요인숙소 등 당시 사용하던 가구가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습니다.

 

 



 

 

 

 

 

 





 

 

         △ 상해 임시 정부 청사를 둘러보고 실질적인 중국 여행은 모두 마무리 합니다. 

 

 



 

 


           △  상해에도 복덕방이 있습니다.


                환율로 따지면 1위안은  한화 약 1800원 입니다.

                상해에서는 중국 최고의 현대화된 도시에서 금융과 경제의 발전상과 윤봉길 의사와 상해 임시정부 종합청사를 둘러봄

                으로써 애극의 의미를 느낄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 가이드 왈 음식에 차이가 나서 차이나라는 공항 인근의 한인 음식점입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해외 여행을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해외지역 한식당의 음식을 자랑하고픈 생각은 없습니다.

             




  


           △ 동해가든 바로 앞에 마트가 있습니다.

               여러 류의 차와 기념품을 구입 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상해 포동 국제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2시 20분 출발이던가?

               출국수속을 마치고  대기중입니다.             

 


 

 

 

          김해로 향합니다.

               김해엔 잔뜩 흐리고, 비까지 내리고 있습니다.

 

               저녁 7시쯤 진주에 도착하여 3박 4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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