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진주 명석 용호정원과 비실마을

정헌의 티스토리 2012. 8. 16. 21:14

           ■ 진주 명석 용호정원과 비실마을 연꽃단지

 

               진주시 명석면 용산리에 위치한 용호정원을 둘러보았습니다.

               조그만, 연꽃이 심어져 있는 정원이지만 주변 조비(비실)마을 전역의 논에 연이 심어져 있어 대규모의 연꽃

               단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또한 매년 비실마을에서 생태체험과 연꽃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 가는 길

               진주 - 명석면/ 용산리 조비마을(비실마을) , 명석터털에서 산청방향 약 500m쯤 국도변에 위치

 

 

   

           ▷ 탐방코스

               용호정원 - 박씨고택 - 용산사 - 비실마을 연꽃단지  (2012.  8. 15 )

   

 

           ▷ 위치도

 

 

 

 

 

           ▷ 둘러보기

 



           △ 명석면 용산리 조비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의 이정표입니다.

               조비마을이 비실마을 인가 봅니다.




 





           △ 입구에 용호정원이 있습니다.

               진주에서 산청방향으로 명석터널을 지나면 이내 우측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이곳 용호정원 앞을 수없이 다녔지만 처음으로 연꽃 구경을 나섰습니다.


               용호정원(龍湖庭園)은 경남도 문회재 제17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928년 청제 충정공 박심문의 18세손 박헌경이 만든

               정원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거듭되는 재해로 흉년이 들어 사람들이 굶주리자 마을 사람들의 생계를 돕기 위하여 지금의 취로사업과 같은 형식으로

               조성했다 합니다.








           △ 조그만 연못 주변으로 중국 사천성 동쪽에 있는 무산의 높고 아름다운 12개 봉우리를 본떠서 봉우리를 만들고,

               연못 가운데 팔각정자를 세웠습니다.

 




 

 

 



           △ 또한 연못둑에 노리랑가 시비가 있습니다.





 



           △  노리랑가는 이 고장 출신인  청랑 박봉종 선생이 1935년에 작사한 노래랍니다. 

                당시 나라없는 설움과 고향 떠난 사람들을 그리워하며  아리랑 곡조에 맞추어 부른 노래로서 진주 문화원에서

                청랑 박봉종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시비를 세웠다고합니다.





 



          △ 용호정은 배를타고 건너야 합니다.





 





          △ 배가 낡아 물이 들어오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건널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 뒷쪽으로도 공덕비?가 있습니다.




  



          △ 용호정원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 정원앞쪽의 공덕비입니다.




 




          △ 용호정원 뿐만 아니라  바깥쪽 논에도 많은 연이 심어져 있습니다.








          △ 용호정원서 동북쪽으로 건너편 마을에 있는 박씨고택을 둘러봅니다.

              재실인가 했는데 현 주거하고 있는 고택이라 밖에서 둘러보고 발길을 돌립니다.



 






          △ 용호정원에서 비실마을로 방향을 잡으면 이내 우측으로 용산사 이정표가 있습니다.

              도로에서  약 1-200미터쯤 모퉁이를 돌아 올라가면 용산사가 있습니다.




 

 



          △ 별다른 문화재적 가치도 있어보이지 않고,

              개짓는 소리 또한 요란하여 아래에서 발길을 돌립니다.

 

 

 





          △ 안쪽 비실마을로 향하는 도중,

              잘 지어진 집이 있어........









          △ 윗 집의 대문도 운치있게 지었습니다.









          △ 비실마을 .....  조비마을.









          △ 연꽃 축제 후 ..........









         △ 비실마을 주변 논에 온통 연을 심었습니다.

 

 

 







          △ 갤러리도 보이고,

 





 




          △ 이곳 갤러리에서 축제기간엔 여러 전시회도 가졌습니다.





 



          △ 좀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축제의 주 행사가 펼쳐졌던 곳입니다.

 

 

 





 



          △ 비실마을 주변 풍경들





 



          △ 연꽃단지 주변에 두군데의 정자가 있습니다.




 

 






































    

          △ 광복절날 오후 늦은 시간,

              자전거를 타고 한바퀴 둘러본 비실마을 연꽃단지와 용호정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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