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1 / 말레이시아 조호 바루
싱가폴 여행은 인근의 말레이시아 조호 바루나, 인도네시아 바탐, 또는 빈탐섬과 연계하여 관광하는 상픔이
많이 보입니다.
싱가폴은 작은 도시국가로 비싼 항공료를 지불하여 이곳 까지와 싱가폴만 둘러보고 가기엔 좀그렇고, 또한 싱
가폴 내에서 숙박비용이 비싼게 인근의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와 연계하는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싱가폴은 태국에서 남쪽으로 말레이시아 반도의 끝에 위치한 조그만 섬으로된 도시국가입니다.
국민소득 약 400$, 우리나라가 약200$인점을 감안하면 잘 사는 나라입니다만, 동남아쪽 부자들이 많이 살고
있어 상대적으로 빈부의 차이는 크다 합니다.
지역이 좁은 관계로 특히 차량과 주택의 가격은 매우 비싼편으로 소형차도 억대 이상이며, 아파트 또한 몇십
억등 적지않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나 여타 물가수준은 그리 높지는 않다 합니다.
대체적인 싱가폴 및 조호 바루, 바탐 여행 참고 자료로는
1. 시 차 : 한국대비 싱가폴 1시간, 바탐 2시간 느림 (한국 8시= 싱가포르 7시= 바탐 6시)
2. 전 력 : 220-240V. 한국의 110/220V 겸용 전자제품을 대부분 그대로 사용 가능.
조호바루,싱가폴, 바탐은 3개 구멍이 있는 플러그를 사용함(바탐엔 2구도 있음).
2구의 코드를 3구중 윗 구멍에 볼펜 등을 넎어 걸리는 부분을 아래 또는 위로 재끼고 아래쪽 2
개의 구멍에 코드를 꼽으면 맞도록 되어 있음
3. 환 전 : 싱가포르의 화폐단위는 싱가포르 달러(SGD)이며 최근 기준매매율은 1달러 약 900원임.
(현금으로 살때는 약 920- 930원 정도) 미국달러도 사용가능합니다.
4. 항공시간 : 순수 비행시간은 인천국제공항 - 창이국제공항까지 약 6시간 10분쯤 소요
5. 세관규정 : 싱가포르에서 술은 1병(1리터)까지 허용되며, 담배(정확히는 1갑 이상)와 껌은 가지고 들어가실
수 없음.
변칙이지만 술좋아하시는 분은 병소주 대신 팩소주를 가져가면 별 제한이 없으며, 여러 벌칙은
매우 강하나 관광객이 벌금을 무는 경우는 거의 없다함.
▷ 일정 (9월30일 - 10월 3일/ 4박 5일)
1일차 : 인천국제공항 - 싱가폴 창이 국제공항 - 말레이시아 조호 바루(1박)
2일차 : 호텔 조식후 조호바루 회교사원 - 원주민마을 / 술탄왕릉
싱가폴로 이동하여 주롱 새공원- 중식 - 국립식물원 - 2층버스 시내투어 - 플레이어- 페리호를 이용
하여 인도네시아 바탐섬으로 이동 숙식
3일차 : 바탐 관광/ 중국사원- 원주민 마을- 재레시장(과일가게)- 중식- 일명 소발리- 호텔 휴식-석식- 숙박
4일차 : 싱가폴로 이동 쇼핑(건강식품, 커피) - 중식 - 쇼핑(라텍스) - 차이나타운 - 센토사 섬 - 싱가폴 시장
(과일시식) - 석식(샤브샤브) - 강변보트 및 카페촌 - 창이공항 - 인천으로 출발
5일차 : 아침 6시경 인천 도착
참 고 : 위 노란색 글씨는 선택관광임.
싱가폴 선택관광으로 강변보트(리버 크루즈). 2층버스. 스카이파크. 플레이어, 나이트 사파리, 아시아
문명박물관. 재래시장, 등을 들수 있으며 미화 70-120 $ 비용이 추가로 발생함
바탐섬 역시 시간적 여유가 많아 맛시지 (발 또는 전신20-30 $), 일명 소발리라 불리는 리조트 (5 $)
정도 추가 비용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싱가폴에서는 특히 주롱 새공원, 국립식물원, 센토사섬 등, 바탐섬에서는 리조트내 수영장에서 좀더
시간을 할애하면 선택관광을 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이곳 저곳 맛보기로 다닐려면 추가비용이 듬.
▷ 대충의 비용 (음식, 숙소, 관광지 등에 따라 다름 / 달러는 미화기준)
여행사 경비 약1,200,000원 + 별도 비용으로 / 유류 할증료 120,000원 + 바탐 입국 비자비용 및 항만 사용료
약 70달러(약 80,000원) = 합걔 약 1,400,000원 / 1인
싱가폴 시내 선택관광 (2층버스 시내투어, 플라이어, 강변보트, 재래시장 과일시식 등) 120달러
바탐섬 선택관광 (맛사지 20-30$), 일명 소발리 (입장료 5 $)
기타 개인경비 약간 ( 중국의 명산 등 경관 관광과는 달리 시내 관광이어서 과일, 음료, 아이스크림 등 관광객
물가가 싼편은 아님, 예 아이스크림 우리나라 700 - 1천원 정도가 싱가폴 4-5 S$정도)
▷ 출발에서 말레이시아 조호 바루까지 (2012. 9. 30 - 10. 1)
△ 추석 연휴기간이라 진주에서 7시 고속버스로 강남터미널 도착, 이후 도시철도를 이용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12시30분
쯤 되었습니다.
공항내에서 점심을 먹고 2시 30분 미팅장소에서 항공권을 교부받고, 제시간보다 조금 연착된 5시 싱가폴행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 탑승구 49 게이트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함께 합니다.
△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싱가폴로 출발합니다.
△ 구름위로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1시간 시차를 감안하고, 싱가폴 및 말레이시아로 넘어가면서 입국수속 등,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시에 위치한 호텔에 도착
하니 현지시간 12시가 넘습니다.
△ 조호 바루(Johor Baru)는 싱가폴의 중심부에서 북쪽으로 약 26Km. 말레이시아 반도의 최남단에 있는 말레이지아의
도시로 조호르 주의 주도입니다.
조호르 수로를 사이에 두고 싱가폴과 접하고 있는 국경 도시로서, 말레이 특급이 달리는 철도와 도로가 통하는 전장
약 1km의 철교에 의해 연결되어 있습니다.
△ 1855년 술탄, 아부 바카루에 의해 건설이 시작된 도시로서 시내에는 왕궁과 회교사원, 아름다운 정원, 키가 큰 열대수가
줄지어 선 도로 등이 있으며 고도의 분위기가 넘칩니다.
사진은 그랜드 파라곤 호텔로 이곳 여행객들의 블로그에서 종종 보이는 건물입니다.
△ 또한 조호 바루는 싱가포르와 인접한 국경도시로 싱가포르의 경제와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싱가폴 주민은 이웃의 말레이시아로 많이 놀러? 간다 합니다.
그래서인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화려한 밤거리를 가진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 회교사원인 마지드 술탄 아부 바카르 (Masjid Sultan Abu Bakar)사원입니다.
△ 아부 바카르 술탄이 사망한 뒤인 1900년에 완성되었고 그의 이름을 따서 사원의 이름을 지었다 합니다.
△ 사원 옆쪽의 건물인데 뭔 용도인지는?
△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중 한 곳인 이 사원은 시작에서 완성에 이르기 까지 총 8년이란 기간이
걸렸으며, 2,000여명의 참배객을 수용할 수 있다합니다.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미나렛(첨탑)이 인상적입니다.
△ 현재는 내부엔 입장할 수는 없고 외관만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이곳 말레이시아는 국민소득 약 1만불로 영 못사는 나라는 아닙니다.
△ 풍부한 자원 중 석유의 경우는 중동 등에서 모래흙에서 캐어나는 것과는 달리 아주 깨끗하여
주로 항공유로 만들어진다 합니다.
△ 조호마루는 수도가 있는 쿠알라룸프, 코타키나발루에 이어 3번째로 잘 사는 주라 합니다.
△ 자동차 가격 또한 싱가폴에 비하면 아주 저렴합니다.
조호바루에서 싱가폴로 자동차를 가지고 들어갈 경우 1일 약 30,000원 정도의 세금을 내어야 한답니다.
△ 석유 가격 또한 싱가폴의 반정도 밖에 안한답니다.
△ 많은 사람들이 이슬람교를 믿고 있으며,
△ 이슬람교에서는 1부 다처제로 4명 이내의 아내를 둘수 있는데 반드시 첫번째 부인이 허락해야 한답니다.
△ 집값 또한 싱가폴에 비하면 10분의 1 이하?
△ 왕제도로 인하여 발전이 늦다는데 ......
지금 동남아는 뜨고 있는 중이라 합니다.
△ 사원 주변의 야자수입니다.
△ 곧고, 늘씬한 야자수나무의 줄기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 슐탄 왕릉입니다.
왕릉 주변은 공동 묘지입니다. 차창 또는 원주민 마을에서 작은 도로 건너로 들여다 보입니다.
말레이시아는 14개(13개?)의 주(우리나라의 도)가 있으며, 그 주의 왕을 술탄이라 합니다.
이중 9주의 왕(슐탄) 중에서 1명을 선출하며 5년마다 바뀐다 합니다.
△ 묘지에는 생장을 하며, 머리와 발끝에 두개의 작은 비석을 세운답니다.
△ 위 슐탄 왕릉옆에 위치한 원주민마을입니다.
마을이라기 보다 원주민의 생활상을 이 집한채 담아 두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부의 한쪽엔 전통생활상 조금, 다른 한쪽엔 조그만 무대가 있습니다. 사진 앞쪽의 현대식 건물로 보이는 1층엔 말린 과일
로 만든 사탕등을 퍈매하고 있습니다.
△ 대나무로 만든 말레이시아 전통악기로 이름이 앙크롱이라든가?
각 대나무를 흔들어서 소리를 내는데 청아한게 신기합니다.
△ 좌.우 두분의 말레이시아인이 간단한 춤과 위 악기 연주 1,2곡, 그리고 기념촬영 정도로
원주민마을 관람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무대 한쪽에 1달러 모금통이 있습니다.
△ 말레이시아 조호 바루 일정은 여행사에서 싱가폴 내에서의 숙박비가 비싸 다리로 연결된 작은 해협 건너편에 위치한
말레이시아에서 숙박을 해결하고 싱가폴로 귀가길에 잠시 들러보는 정도입니다.
그래도 여권에는 말레이시아에 왔다간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가폴 여행 3 / 인도네시아 바탐섬 (0) | 2012.10.08 |
---|---|
싱가폴 여행 2 / 주롱 새공원, 국립식물원, 플라이어 등 (0) | 2012.10.06 |
일본 북큐우슈우 기행 4 (0) | 2012.06.07 |
일본 북큐우슈우 기행 3 (0) | 2012.06.07 |
일본 북큐우슈우 기행 2 (0) | 2012.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