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 남해지맥 4구간 일부 (앵강고개 - 582봉 - 복골고개 )
남해지맥은 크게 5구간으로 나눕니다.
1구간은 남해대교에서 시작하여 산성산, 금음산을 거쳐 고현 가청고개까지,
2구간은 가청고개에서 삼봉산, 망운산을 거쳐 평현고개까지,
3구간은 평현고개에서 괴음산, 호구산을 거쳐 앵강고개까지,
4구간은 앵강고개에서 582봉을 거쳐 금산, 망산 미조면까지,
5구간은 창선도 지족마을에서 시작하여 대방산, 연태산을 거쳐 창선·삼천포대교 까지, 총 등산로 48km를 2010년
정비하였나 봅니다.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이들 구간 중 4구간 일부만 다녀왔습니다.
대체로 등산로는 다니는데 별 지장은 없으나 약간의 망개덩굴이 발목을 잡습니다.
이 코스는 금산의 명성에야 비할 바가 못되지만 여타의 산에 비해 부족함이 없습니다.
전망 좋은 능선상의 바위로 연결되는 등산로가 좀더 또렷해지면 또 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가는 길
진주 - 남해.창선 연륙교 - 창선대교 - 앵강고개/ 앵강 공원
▷ 산행코스
앵강고개 - 380봉 - 582봉 - 복골고개/임도삼거리 - 덕곡 주차장 - 앵강고개
(소요시간 쉬엄쉬엄 약 3시간 50분 / 2014. 1. 12 )
▷ 산행안내도
- 404봉은 380.3, 381.5m등으로, 518.3봉은 582.4, 582.1m 등 안내도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 산행후에
△ 남해 이동면,
상주쪽으로 넘어가는 앵강고개에 공원이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과 6.25 및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기념비가 조성되어 있고,
△ 공원 상부에 넓은 광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광장에서 주변을 둘러보고 진행할 능선을 가늠해 봅니다.
△ 들머리는 능선쪽,
신전리 공원묘지로 오르는 길을 따릅니다.
△ 공원묘지쪽으로 오르면서 내려다 본 앵강공원과 들머리 입니다.
△ 앵강공원에서 5분쯤 오르면 신전리 공원묘지가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좌측으로 임도가 시작되는 곳에 안내도가 있습니다.
△ 안내도 뒷편으로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 기대 이상으로 등산로가 선명합니다.
△ 산에 대한 첫 인상이 상당히 신선한 느낌이 듭니다.
△ 공원묘지에서 6-7분 오르니. 철계단이 있습니다.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습니다.
△ 이후 능선을 따라 오르면서 내려다 본 앵강고개입니다.
오늘은 짙은 황사가 낀 날씨처럼 시야가 맑지 못합니다.
△ 들머리 앵강공원에서 약 30분쯤 오르면 능선은 대체로 완만해 집니다.
△ 진행할 능선을 조망해 봅니다.
군데 군데 상당한 바위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하나, 둘 바위 군락들이 나타납니다.
△ 기대 이상의 바위들입니다.
뒤로 높은 봉이 금산입니다만 운무인지, 황사인지 시야가 어둡습니다.
△ 주로 능선 우측으로 군데 군데 전망 좋은 바위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 주등산로에서 이들 바위로 연결되는 짧은 거리가 대체로 선명치 못합니다.
△ 이런 바위도 있습니다.
△ 쉬엄 쉬엄, 이바위 저바위 올라봅니다.
△ 능선 아랫쪽 이런 바위가 조망되어 줌으로 당겨보았습니다.
△ 진행할 능선을 조망해 봅니다.
△ 들머리에서 약 1시간,
381.5m봉 표시와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를 지납니다.
△ 고만 고만한 능선상의 바위들이라 어디쯤이라 말하긴 어려우나,
군데 군데 바위구경이 새롭습니다.
△ 이런 구간을 오르기도 하고,
△ 대체로 편안한 육산을 따릅니다.
△ 또다른 바위군을 지납니다.
△ 세로로,
△ 이들 바위군에서 조망 또한 좋습니다.
△ 진행할 능선입니다.
△ 바위를 지나면 편안한 길이 이어지고,
△ 또다른 바위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 바위 군락은 규모면에서도 상당합니다.
△ 위 바위구간 입니다.
이런 바위도 있습니다.
△ 이곳 주변 바위를 둘러봅니다.
△ 위 바위를 각도를 달리하면 이런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 또다른 주변입니다.
△ 이런 바위도 보입니다.
△ 위 바위 주변에서 지나온 능선을 내려다 봅니다.
△ 조금 아쉬운 건 등산로는 다니는데 지장이 없지만,
능선에서 바위로 오르는 길은 아직은 나무를 헤치고 올라야 하는 곳이 많습니다.
△ 저쪽 봉우리쯤이 582봉쯤 될 것 같습니다.
△ 주변 군데 군데의 바위를 올라봅니다.
△ 길이 없는 곳은 헤치고 오릅니다.
△ 거대한 바위는 좌측으로 우회합니다.
△ 위 바위엔 이런 구멍도 있습니다.
△ 바위 군락지를 지나면 능선은 그의 육산입니다.
△ 능선이 고만 고만하여 특히 내세울 것 없는 봉우리를 지납니다.
△ 위 봉우리에서 진행할 방향을 조망해 봅니다.
능선 상부로 상당한 편백숲을 보실수 있습니다.
△ 오늘은 저곳 임도삼거리 고개에서 하산할 겁니다.
△ 순천바위쪽 능선이 운무에 가려 제법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좌우로 편백숲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들머리 앵강공원에서 중간 중간 바위구경 하여가며 약 2시간,
북쪽으로 지능선이 갈라지는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 이곳 봉우리에서 보면 582봉은 이미 지나온 것 같습니다.
지나오면서 특별히 높아 구별되는 봉우리가 없어 어느 봉이 582봉인지 모르겠습니다.
△ 위 봉우리에 갈림길이 있습니다.
금산쪽으로, 진행할 남해지맥 방향이고요,
△ 북쪽으로 뻗은 지능선 상에도 등산로가 보입니다.
몇몇 리본과, 등산로 상태도 그런대로 다닐만 해 보입니다.
△ 금산 방향 능선을 따릅니다.
△ 주 능선 우측으로 상당한 편백숲을 보실수 있습니다.
△ 북쪽 지맥으로 갈림길이 있는 무명봉에서 약 10분쯤,
또다른 갈림길이 있습니다.
남해 지맥은 우측능선으로 살짝 내려선 후 오르면 전망좋은 바위가 있고,
좌측 지능선으로도 완만히 내려서는 또렷한 등산로가 보입니다.
△ 좌측 지능선을 따라 등산로 확인 겸 5분쯤 내려가니 거대한 바위가 등산로 우측으로 있습니다.
△ 바위 위로 오를 수 있을려나 둘러봅니다만 오를 곳을 찾지 못하고,
여기에서 위 갈림길도 되돌아 갑니다.
△ 남해지맥 갈림길로 되돌아 왔습니다.
여기에서 위 바위까지 완만한 능선을 따라 내려가는데 약 5분, 되돌아 오는데 6-7분,
합해서 11-2분쯤 등산로 탐방차 다녀온 셈입니다.
△ 순천바위 방향으로 짧은 구간 살짝 내려섯다 오르면 전망 좋은 바위가 있습니다.
△ 위 바위에서 바라본
방금 지나온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입니다.
△ 위 능선 오른쪽으로,
완만한 능선이 끝나는 곳의 큰 바위까지 갔다 온 셈입니다.
△ 위 바위를 줌으로 약간 당겨봅니다.
△ 오른쪽 지능선 아래로,
내산저수지와 저 아래 어디쯤 바람흔적 미술관이 있는 곳입니다.
△ 위 전망바위에서 조금 진행하면 능선 우측으로 또다른 바위군을 보실수 있습니다.
뒤로 보이는 높은 봉우리가 금산입니다.
△ 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582봉 방향입니다.
고만 고만하여 어느곳이 582봉인지 모르겠습니다.
△ 주변 바위구간에서 내려설 임도 삼거리 고개쪽 능선을 가늠해 봅니다.
△ 지나온 바위들을 올려다 봅니다.
△ 이곳 암릉지대를 지나면,
△ 아래 고개까지 제법 상당한 내리막 길입니다.
△ 낙엽이 쌓여 제법 미끄럽기도 합니다.
△ 북쪽으로 지능선으로 갈림길이 있는 무명봉에서 중간 등산로 확인을 위한 약 12-2분,
전망좋은 암봉에서 10분여 조망 등 포함하여 약 55분,
위 전망 암봉에서는 제법 상당한 내리막길을 따라 약 20분 내려서면 임도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임도 삼거리 고개의 이정표 입니다.
앵강고개 4.85km를 알립니다.
△ 순천바위로 오르는 등산로도 확인해 보고,
△ 복곡 주차장으로 내려섭니다.
△ 임도는 넓고, 시멘트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 임도 중간, 차량통행은 차단하였습니다.
△ 임도를 따라 내려오다 보면 주로 좌측편으로 담장을 보실수 있습니다.
무슨 담인가 했는데, 남해장성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주로 포곡식 산성을 많이 보아왔는데, 이 장성은 계곡 주변으로 길게 나 있습니다.
△ 복곡 주차장으로 내려섭니다.
△ 고개, 임도 삼거리에서 약 2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이곳 복곡주차장(주차료 승용차 성수기 5,000원, 비수기 4,000원)에서 금산으로 오르기위해 복곡 상부 주차장 까지는
편도 1,000원, 왕복 2,000원으로, 9시부터 오후 4시30분 (동절기 3시5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비수기 15명 이상이면
수시 운행) 미니버스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 복곡저수지변으로 난 차도를 따릅니다.
△ 복곡 주차장에서 도보로 약 30분 (거리 약 2.6km), 복곡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 복곡삼거리에서 앵강공원은 가까이 있습니다.
공원으로 오르는 길은 이곳과 능선 너머쪽에도 있습니다.
△ 복곡 삼거리에서 5분여, 앵강공원에 도착하여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능선 상의 바위 구경과 약간의 휴식 기타시간을 포함하여 약 3시간 50분쯤 소요되었습니다.
△ 집으로 가는 길에
삼동면 지족리 어촌체험마을에 들러 일몰을 구경합니다.
△ 작은 섬을 연결하는 다리 아래로 죽방렴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곳입니다.
△ 멀리. 호구산(납산) 옆으로 해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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