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 (민주지산 1,241m 각호산 1,200m)
백두대간이 추풍령을 지나 황악산, 삼도봉을 일으키고, 대덕산, 삼봉산을 거쳐 남덕유산으로 이어집니다.
이곳 삼도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지맥상에 석기봉, 민주지산, 각호산이 있으며 영동읍 일원에서 그 맥을 다합니다.
삼도봉은 경북도(김천)과 경남도(거창), 전북도(무주)의 삼도 경계지점에 위치하여 삼도봉이라 합니다.
삼도봉, 석기봉, 민주지산, 각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서 겨울 설산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습니다.
여러해 전 여름, 가족과 함께 찾은 후 두번째로 찾은 산으로 진주 정맥산악회원과 함께 하였습니다.
▷ 가는 길
진주 - 합천 - 고령 - 경부고속도로 왜관 IC - 영동 상천면 - 영동 물한계곡
(전세버스로 약 3시간 소요 )
승용차의 경우 무주 경유 도마령을 넘어가는 것이 거리가 가까울 것임.
▷ 산행코스
1. 물한계곡 주차장 - 삼마골재 - 삼도봉 - 석기봉 - 민주지산 - 7지점 - 물한계곡 주차장 ( 여러해 전 여름)
2. 물한계곡 주차장 - 쪽새골 - 제7지점 - 민주지산 - 석기봉 - 삼도봉 -삼마골재 - 물한계곡 주차장
(점심시간 약 30분 제외, 눈길. 산행객 많음. 일반 산악회 중상 정도 속도로 약 5시간 20분 / 2014. 1. 19 )
▷ 산행안내도
국제신문사에서 제공하는 등산안내도 입니다.
▷ 산행후에
△ 진주에서 관광버스로 약 3시간, 물한계곡 한천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많은 등산객이 겨울 설산을 찾아왔습니다.
△ 주차장 입구,
몇 장승과 물한계곡 표지석이 있습니다.
△ 물한계곡 또다른 표지석입니다.
△ 들머리 물한계곡 표지석을 지나 조그만 다리를 건넙니다.
△ 몇몇 상가를 지나면 탐방로 변에 조그만 황룡사가 있습니다.
△ 작은 관음전과.
△ 뒷편에 삼성각 역시 작습니다.
△ 황룡사에서 흔들다리를 건너와 되돌아 봅니다.
△ 임도 수준의 넓은 탐방로를 따릅니다.
게곡 자체는 특별히 수려한 경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 들머리에서 25분쯤,
잣나무 숲이 우거진곳에 민주지산(지름길) 3.0km를 알리는 갈림길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좌측 민주지산 7.3km 쪽으로 3-4분 거리에 민주지산 2.8km를 알리는 또다른 갈림길이 있습니다.
△ 오늘 산행은 민주지산을 먼저오르기로 합니다.
민주지산(지름길)로 들어서면 이내 목교를 좌측에 두고 오릅니다.
△ 등산로는 완만하고 길또한 넓습니다.
△ 민주지산(지름길) 갈림길에서 약 5분쯤 오르면,
윗쪽, 민주지산 2.8km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오르는 등산로와 서로 만나게 됩니다.
△ 폭설은 아니지만 내내 눈의 잔재가 남아있습니다.
△ 민주지산(지름길) 갈림길에서 10분쯤,
작은 계곡을 건너면 갈림길이 있습니다.
△ 좌측은 석기봉으로 가는 길이고
(석기봉과 민주지산 사이에 물한계곡쪽으로 3군데 등산로가 있으며 어디로 연결되는지는 ?)
우측 직진은 민주지산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한동안 계곡을 좌측에 두고 오릅니다.
△ 들머리 주차장에서 약 50분.
등산로가 좌측으로 90도쯤 휘어지는 곳으로 민주지산을 알리는 작은 이정표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직진하여 오르면 제7지점이 있는 무명봉으로 오르게 됩니다.
△ 건너편 민주지산 가는 길입니다.
건너편에 또다른 갈림길이 있음을 산행객을 보면 보실수 있습니다.
△ 걸음을 좀 더 걸을 욕심으로 위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민주지산 8지점을 지나,
△ 중간, 상당한 급경사의 지능선을 오릅니다.
△ 이 급경사 구간을 10분여 오르면,
능선길이 완만해 집니다.
△ 아래 민주지산 갈림길에서 약 40분, 들머리 주차장에서 약1시간 30분,
민주지산과 각호산을 잇는 주 능선에 오릅니다.
△ 이 능선상의 무명봉에 제7지점을 알리는 팻말이 있습니다.
△ 좌측 ,
민주지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 능선길은 대체로 완만하며 걷기 좋습니다.
△ 겨울을 즐기는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 제7지점 무명봉에서 약 25분여, 무인대피소에 도착합니다.
△ 대피소 윗쪽 무명봉에 아래 사진의 이정표가 있습니다.
△ 민주지산을 0.4km 남겨놓은 지점입니다.
△ 대피소 이정표에서 100m쯤,
△ 휴양림 길림길 이정표가 있습니다.
초반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경사가 상당해 보입니다.
△ 정상 인근입니다.
△ 군데 군데,
틈이 있는 곳이 점심 장소가 됩니다.
△ 제7지점에서 약 40분, 들머리 한천 주차장에서 약 2시간 10분,
민주지산 정상은 많은 산행객으로 북적입니다.
△ 북쪽,
보이는 능선 뒷쪽 높은 봉이 각호산인가 싶습니다.
△ 정상 약간 서쪽으로,
△ 서남쪽 뒤로 멀리 무주 설천봉이 조망됩니다.
△ 남쪽, 뾰족한 봉우리가 석기봉입니다.
△ 동쪽,
물한계곡 방향으로 앞쪽 골짜기가 쪽새골일 겁니다.
△ 민주지산 정상 주변을 둘러보며 30분여 휴식과 점심식사를 합니다.
정상 바로 아래 이정표 입니다. 무주쪽 내북마을 2.7km, 불대마을 2.5km를 알립니다.
△ 위 이정표 인근 전망좋은 무명봉에서 올려다본 민주지산 정상입니다.
△ 이곳에서의 조망 또한 막힘이 없습니다.
△ 석기봉 쪽으로 내려섭니다.
△ 정상에서 이내(3분여) 쪽새골 갈림길이 있습니다.
△ 민주지산 정상에서 1-200미터쯤 내려오면 쪽새골 갈림길이 있습니다.
안내표지판엔 민주지산 1.12km, 황룡사 3.8km, 석기봉 2.5km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 쪽새골 갈림길에서 석기봉쪽으로 약 4분쯤,
능선상에 물한계곡쪽 또다른 갈림길이 있습니다.
△ 민주지산에서 약 30분, 쪽새골 갈림길에서 26분여,
세번째 물한계곡으로 갈림길이 있습니다.
△ 석기봉, 삼도봉 코스가 길다고 여기는 분들은 여기서 물한계곡으로 내려서기도 합니다.
△ 석기봉으로,
△ 석기봉 정상은 제법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회로도 보입니다.
△ 직진하여
△ 지나온 민주지산 능선을 되돌아 봅니다.
△ 석기봉 정상 주변입니다.
△ 지나온 암릉과 밧줄,
우회로도 있습니다.
△ 민주지산에서 약 1시간.
석기봉 정상에 오릅니다.
△ 석기봉에서 바라본 주변입니다.
지나 올라온 쪽으로,
△ 물한계곡쪽
△ 삼도봉 방향입니다.
△ 삼도봉에서 대덕산, 삼봉산쪽으로 백두대간 능선을 조망해 봅니다.
△ 석기봉에서 5분여 주변을 조망한 뒤 삼도봉으로 내려섭니다.
△ 이내, 팔각정이 있습니다.
△ 석기봉에서 10분여,
물한계곡으로 갈림길이 있습니다.
△ 위 갈림길 이정표 입니다.
석기봉에서 0.5km 지점입니다.
△ 삼도봉으로 가는 길은 중간 봉우리 하나를 넘어야 합니다.
△ 위 봉우리에서 삼도봉을 줌으로 조금 당겨봅니다.
△ 삼도봉 직전, 헬기장이 있습니다.
△ 석기봉에서 약 40분,
삼도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 삼도봉의 이정표 입니다.
황룡사까지 4.4km를 알리고 있습니다.
△ 삼도봉 정상에서 바라본 석기봉입니다.
△ 백두대간 능선으로 뒤로 멀리
좌측 대덕산, 우측 삼봉산일 겁니다.
△ 삼도봉 정상 주변을 4- 5분여 둘러보고,
△ 김천 부항면쪽?
△ 삼마골로 내려섭니다.
△ 삼마골 고개가 내려다 보입니다.
△ 삼도봉에서 약 12-3분쯤 소요되어
삼마골재에 도착합니다.
△ 황룡사까지는 3.5km를 알리고 있으며.
완만한 내리막길이라 약 1시간쯤 소요됩니다.
△ 황룡사로 내려가는 길이 완만하게 펼쳐집니다.
△ 중간, 쉼터도 지나고,
△ 걷기좋은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 폭포라 하기엔 좀 부족해 보입니다.
혹 음주암 폭포?
△ 황룡사쪽으로 향합니다.
△ 이내 음주암폭포 이정표가 있습니다만, 규모가 있는 폭포가 있을 지형은 아닙니다.
위 사진의 폭포가 아닌가 합니다.
△ 삼마골재에서 25분여, 물한계곡 2.3km남은 지점에
석기봉(2.3km) 갈림길이 있습니다.
△ 석기봉 길은 삼도봉(1.0km), 석기봉(0.5km)지점의 이정표에서 내려오는 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황룡사 쪽으로 넓은 길입니다.
△ 키큰 잣나무 숲을 지납니다.
△ 현재위치 잣나무 숲
목교 인근에 민주지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 삼도봉, 석기봉 쪽에서 내려온 길이고,
이곳에서 민주지산(2.8km)으로 오르는 길은 조금 위에서 민주지산(지름길 3.0 km) 과 만나 민주지산으로 오르게 됩니다.
의문)
민주지산에서 석기봉쪽으로 30분여 거리에 위치한 물한계곡 주차장 갈림길은 어디로 하산하게 되는가?
△ 많은 산행의 흔적들이 보입니다.
△ 민주지산 (지름길) 갈림길로 내려왔습니다.
우측 오름길로 올라 좌측으로 내려온 셈입니다.
조금 윗쪽 민주지산 갈림길에서 3분여 거리에 있습니다.
△ 황룡사 출렁다리를 건너.
△ 삼마골에서 약 1시간 5분쯤
물한계곡 주차장으로 내려와 점심시간 포함 5시간 50분여 오늘 일정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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