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여행 3 쉬린제 마을, 에페소 유적지
터키여행 3일째 입니다.
오늘 일정은 아이발릭에서 조식후 이즈미르주 셀축으로 이동하여 중식후 쉬린제 마을과 에페소를 관광후
파묵칼레로 이동하여 숙박하는 일정입니다.
쉬린제 마을과 에페소 유적지는 셀축시를 중심으로 좌.우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이발에서 이동 중 이소산을 지나 넓은 올리브 농장과 해안으로 늘어서 있는 휴양도시들을 보실수 있습
니다.
▷ 주요일정
호텔조식후 - 쉬린제 마을 - 중식 - 가죽상품 견학 - 에페소 유적지 - 파묵깔레로 이동하여 숙박
▷ 여행후에
△ 아이발릭에 위치한 호텔에서 조식후 쉬린제 마을로 향합니다.
△ 중간,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좌측으로 멀리 제법 높아 보이는 산들을 끼고, 해안쪽으로는 넓은 평야를 이루는 지역을 달립니다.
많은 올리브 재배지역을 보실수 있습니다.
아리발릭에서 약 1시간쯤, 이즈미르를 지납니다.
이즈미르는 인구 300만 정도로 터키에서 3번째 큰 도시라 합니다.
상당히 개방적인 도시로 기후가 온난하고, 물(온천)과 미인이 많이 나는 곳으로 알려진 고장이라 합니다.
이소산 옆을 넘으면 우측으로 해안과 휴양도시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1. 쉬린제 마을
△ 쉬린제 마을에 도착합니다.
골짜기로 들어서 산중턱에 위치한 마을로 꼬불 꼬불 제법 좁은 길을 올라야 합니다.
△ 마을 입구의 기념품 가게입니다.
△ 옛 학교라든가?
지금은 가게와 레스토랑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 주 건물로 좌측 레스토랑, 우측 뒷편에 각종 과일주 시음 및 판매장이 있습니다.
△ 입구쪽의 기념품 가게
△ 뜰 가장자리로 운치있는 소나무 아래로 야외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무료 시음장에선 포도주, 복숭아 등 과일주 시음과 구입도 할 수 있습니다.
△ 실내 이곳 저곳,
△ 건물에서 나와,
△ 야외 레스토랑 주변을 둘러봅니다.
△ 이곳에서 쉬린제 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 인증 샷
△ 형제의 나라라서?
태극기와 태국기가 나란히 걸려 있습니다.
△ 이곳 저곳 구 학교 주변을 둘러보고
△ 마을 안길로 오릅니다.
△ 옛 시골동네 입니다.
△ 과거 그리스인이 살았던 곳인데,
후 터키인이 거주하게 된 마을이랍니다.
△ 마을 안길을 따르면 낡은 옛 전통가옥을 보실수 있습니다.
△ 교회입니다.
문은 닫혀있고, 묵어있는 듯 보입니다.
△ 마을 곳곳에 특산품을 판매하는 작은 매장들이 있고, 몇군데 식당들도 보입니다.
△ 쉬린제 마을을 한바퀴 둘러보았습니다.
△ 되돌아 가는 길에 가죽제품 매장에 들럽니다.
△ 품질에 따라 다르지만,
제법 고가의 제품(1백만원 전후)들이 많이 보입니다.
△ 위 가죽제품 전시 판매장이 있는 도시를 중심으로,
좌측 골짜기 안쪽의 산기슭에 위치한 쉬린제 마을을 갔다 왔으며.
10분여 거리의 고개 너머에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되돌아와
우측으로 야트막한 고개를 넘으면 에페소 유적지 입니다.
2. 에페소 유적지
△ 유적지 입구에 도착합니다.
입구는 두 곳으로 전세버스 관광객 대부분은 어느 한쪽으로 입장해 다른 쪽 문으로 출구를 잡습니다.
△ 트로이 유적지 보다는 규모면에서 차이가 납니다.
△ 에페소는 기원전 1500-1000년 사이에 처음 세워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되었는데 그때 그가 현인들에게 그들의 새도시가 어디에 세워질 것인가에 대해 물었다고 합니다.
- 이하, 하나투어 여행사 자료에서 -
△ 현인들이 예언하기를 야생 멧돼지 한마리와 물고기 한마리가 그들을 새도시로 이끌 것이라고 했습니다.
튄 불똥이 숲에 번지자 사나운 멧돼지 한마리가 불을 피해 뛰쳐 나왔습니다.
△ 예언자들의 말을 기억한 안드로클로스는 도망치는 멧돼지를 쫓아 죽이고 바로 그 자리, 즉 아르테미스 신전에서 서쪽으로
1.2km 떨어진 고대 에페소가 있던 곳에 그들의 새도시를 세웠습니다.
△ 기원전 7세기, 에페소는 키메르(Cimmerian)인에 의해 아르테미스 신전을 포함하여 완전히 파괴되었고 이후 이곳은
그리스의 참주들에 의해 다스려 졌습니다.
△ 기원전 6세기경 에페소는 리디아왕국의 군주 크로이소스(Croesus)의 지배를 잠시 받긴 하였으나 곧 페르시아에 정복
되었고 다시 알렉산더 대왕의 손으로 넘어갔습니다.
아나톨리아 지방을 지나가던 알렉산더 대왕은 크로이소스에 의해 재건된 아르테미스 신전의 아름다움에 빠져 이 곳을
정복, 에페소는 평온을 되찾고 융성해지기 시작합니다.
△ 이후 리시마쿠스(Lysimachos)는 피온산(Mt.Pion)과 코레쏘스산(Mt.Koressos) 중간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고 이 곳을
높이 10미터, 총 길이 9Km의 성벽으로 요새화시켰습니다.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원형극장, 경기장과 체육관 등의 유적은 이 당시 지어진 것입니다.
△ 기원전 88년,
에페소인들은 폰터스(Pontus)와 연합하여 로마인들에게 대항하였으나 로마의 세력 팽창이 엄청날 것을 알아차린
에페소인들은 곧 로마편으로 돌아섰습니다.
이로써 에페소는 로마의 동맹국이 되었을 뿐 아니라 로마제국 아시아속주의 수도로 부상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곳은 거대 항구가 있는 아시아 무역항로의 종착지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번영도 서기 17년에 일어났던 대지진으로 한순간에 무너져 폐허로 변하였다.
△ 교회 역사에서 에페소는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제자 사도 요한과 관련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페소에 도착한 요한과 마리아를 위하여 에페소 성도들은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거처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이후 바오로 2세가 성모마리아의 집을 방문하여 신성하고 중요한 곳이라고 선언함으로써 이 곳은 카톨릭교회의 성지로 지정
되었다합니다.
< 이상 하나투어 여행사 자료 중에서 >
△ 오데온 소극장이라 합니다.
현 오디오의 어원을 오데온에서 찾는다 합니다.
△ 오데온 주변 이곳 저곳,
△ 오데온 소극장은 1500석 규모로 23개 계단이라 합니다.
△ 지나온 곳을 되돌아 보기도 합니다.
황토색 지붕의 작은 건물이 입구이며,
들머리 기둥이 있는곳이 비리우스(Varius) 목욕탕이 있는 곳입니다.
냉탕, 온탕, 열탕에 이어 사우나 시설까지 있었다 합니다.
△ 주변,
△ 엠마우스(Emmaus) 기념비?
엠마우스의 뜻은 따뜻한 샘물 또는 온천이라 합니다.
△ 위 조각과,
△ 이 조각으로 미루어 이곳을 병원으로 추정된다 합니다.
△ 니케의 여신상이라합니다.
왼손엔 월계관, 오른손엔 종려나무 잎을 들고 있습니다.
가이드 왈, 나이키 상표를 이 상의 치마자락에서 찾았다 합니다.
△ 주변의 정교한 건축물 파편들이 널려있습니다.
△ 길 바닥은 대리석으로 미끄럽 습니다.
당시 마차가 다닌 포장도로로, 가죽신을 신은 사람들에게 홈을 파 미끄럼을 방지하였습니다.
△ 도서관 쪽으로 내려가는 에페소의 중앙로를 크레테스 거리 (Curetes Street)라 합니다.
양 옆으로 상점, 목욕탕, 등이 있었다 합니다.
△ 히드리아누스 신전이라 합니다.
AD136년 시민들에 의해 지어져 당시 로마황제에게 바쳐졌다 합니다.
△ 명품을 팔던 상점터라 합니다.
△ 앞쪽 도로 부분이 카펫 문양의 타일로 미루어,
△ 상당히 귀한분들이 다녔을 것 같습니다.
△ 공동 화장실입니다.
깊이도 제법 있고, 앞쪽의 홈엔 물이 흐르도록 설계되어 있어 씻을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 뒤로 2층으로 보이는 건물이 셀수스 도서관입니다.
△ 셀수스 도서관 입니다.
AD135년 C. Aquila에 의해 아시아지역 통치자였던 그의 아버지 셀수스 폴리마니아누스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 합니다.
△ 도서관 안쪽입니다.
이 도서관의 3개의 문 각 상단에 지혜, 문명, 지식을 상징하는 여성상으로 장식되어 있고,
한때 12,000여권의 책이 소장되었던 대규모 도서관이었다 합니다.
△ 도서관 앞쪽 기둥 천정쪽으로 올려다 봅니다.
△ 셀수스 도서관 앞에서 지나온 방향입니다.
△ 셀수스 도서관 옆쪽,
옛 시장이 형성되었던 곳이라 합니다.
뒤로 보이는 석축물은 원형대극장입니다.
△ 역시 위 인근입니다.
좌측 뒷편에 보이는 석축물이 원형대극장으로 도서관 앞에서 저곳으로 가는 길은 두군데 있습니다.
한곳은 뒤로 보이는 곳이고, 다른 한곳은 사진상 보이는 돌기둥 상부쪽 뒷편에 있습니다.
△ 도서관 앞에서 원형극장으로 가는 (윗쪽 길) 중간쯤에 있습니다.
좌측 하단 딸기 모양의 하트? 꽃?
미인과 현금(현대에서는 신용카드), 이 발보다 큰 사람만 오랍니다.
장소는 도서관 앞. 도서관에서 연결되는 땅굴도 있었다는데???
△ 원형대극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수용인원 25,000명, 높이 약 387m 대규모 원형극장입니다.
△ 원형대극장을 지나 다른 입구쪽으로 향합니다.
△ 에페소는 기원전 7 -6세기경 최 전성기를 누렸으며, 아르테미스 신전은 이시대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후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으면서 쇠퇴하기 시작하였고, 헬레니즘 시대에 다시 부흥하게 됩니다.
4세기경 대 지진으로 인해 폐허가 되었고, 또한 당시 해안과 가까웠던 에페소 지역이 앞쪽에 퇴적물이 쌓여 바다와 거리가
멀어짐으로 인해 그대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합니다.
△ 소나무 가로수 길을 따라.
△ 출구쪽입니다.
△ 입구 반대편,
다른 문으로 나와 에페소 유적 관광을 마칩니다.
△ 출구쪽에도 조그만 기념품 가게들이 여럿 있습니다.
△ 에페소 관광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인 파묵깔레로 향합니다.
△ 파묵깔레의 숙소에 도착합니다.
△ 이곳은 파묵깔레 주변의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여러 숙박시설을 한곳으로 모은 숙박단지 지역으로,
중심가에는 소규모 여러 상가들도 보입니다.
우리나라 면소재지 정도쯤 되어 보이는 곳으로, 최근 신축된 DOGA 호텔입니다.
△ 여행 일정표중 온천욕과 수영복 준비물이 있습니다.
이곳 온천탕 사용과 관련된 것인데,
온천탕은 남녀 공용이고, 수영복을 입어야 온천을 하실수 있습니다.
즉 현지에서 수영복을 구입하지 않을려면 가지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 신축 건물의 냄새가 나지만 깨끗하고 주위에서 보기 드문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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