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 고덕산 (625m)
전북지역에 고덕산이 두 군데 있다.
한군데는 전주시 남쪽 완산구 구이면에 있고, 다른 한 곳은 임실군 관촌면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 임실의 고덕산은 자그마한 산세에 올망졸망 암봉으로 되어 있어 가볍게 다녀 올수 있다.
몇년 전에 이어 두번째 동갑내기 산악회원들과 함께 하였다.
▷ 가는 길
진주 - 장수. 익산 고속도로 진안 IC - 진안 백운면 - 임실 관촌면 운수리 고덕마을
▷ 산행코스
고덕마을 - 1봉 - 2.3.4.5.6.7.8봉(고덕산) - 덕봉사 - 고덕마을
(소요시간은 점심시간 50분 제외, 중간 휴식포함 아주 천천히 약 3시간 20분 / 2014. 4. 26 )
▷ 산행안내도
▷ 산행후에
△ 임실군 관촌면 운수리,
고덕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관촌에서 진안 백운면으로 이어지는 742번 도로에서 쬐끔 벗어난 곳에 고덕마을이 있다.
△ 고덕마을 입구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 화장실과 정자도 있다.
△ 고덕마을은 몇 되지 않는 가구에, 폐허가 된 집들도 더러 보인다.
마을앞 도로에 등산로 이정표가 있다.
△ 이정표 방향으로 마을 안길을 오르면 이내 우측으로 등산로가 열린다.
이곳에는 특별히 이정표는 없지만,
앞에 보이는 신축된 주택 조금 못미쳐 우측으로 등산안내 리본이 여럿 보이고,
능선을 따라 오를 것이므로, 이곳이 들머리임을 알수 있다.
△ 산의 규모는 비교적 작은 편이고,
등산로 또한 단순하다.
△ 출발점 80m를 알리는 지점을 지난다.
초반 2-30분여, 제법 오르막이다.
△ 조망좋은 암봉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 아래로 출발지인 고덕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몇 안되는 가구 수에, 잘 정비된 주차장이 있다.
△ 우측으로 커브를 보이는 742번 주 도로에서 고덕마을로 진입하는 길을 가늠해 본다.
버스 한대 지나갈 정도로 좁은 도로이다.
△ 제1봉이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들머리에서 중간 쉬어가며 천천히 약 40분 소요되었지만 30분이면 오를 수 있다.
△ 2봉으로 향한다.
△ 시간도 넉넉하고, 바쁠것도 없어 천천히 걷는다.
△ 건너편 2봉인가?
△ 험한 곳은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 2봉으로 오르면서 내려다 본 1봉으로,
산불감시초소가 보인다.
△ 2봉이다.
고덕산은 8봉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처음 3봉을 지나고 나면 뚜렷한 봉우리를 보이지는 않는다.
따라서 몇개의 암봉을 올망 졸망 오른다 생각하면 될 것 같다.
△ 2봉에서 건너다본 3봉인가 싶다.
△ 3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 3봉 봉우리는 옆으로 살짝 돌아서 진행된다.
△ 진행할 능선이다.
△ 날씬한 사람은 바위틈새로 지나갈 수도 있다.
좌측으로 우회한다.
△ 언듯,
악어 머리를 닮았다.
△ 중간,
능선 우측으로 있는 바위이다.
△ 이정표 뒷편으로 쬐끔,
조망 좋은 곳이 있다.
△ 위 이정표 뒷편에서 바라본 남쪽 경관이다.
△ 7봉 직전에 등산안내도가 있다.
△ 위 주변엔 쉼터도 마련되어 있고,
덕봉사로 이어지는 갈림길도 있다.
△ 역시 위 안내도 옆의 이정표이다.
정상인 8봉까지 얼마남지 않았다.
△ 7봉 직전.
좌측으로 선명히 보이는 길은, 바로 앞에 있는 7봉을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이다.
△ 7봉에 오른다.
위험표지 안내판이 있다.
△ 7봉에서 사방으로 조망이 좋다.
△ 7봉 주변,
△ 건너편,
8봉이자 고덕산 정상이다.
7봉에서 8봉으로 가는 길은 사진에서는 이어져 있는것 같이 보이나,
상당한 바위지대로 짧지만 험한 구간을 내려선후 올라야 한다.
△ 남쪽으로,
고덕산 정상에서 앞쪽으로 보이는 지능선으을 따라 하산할 거다.
△ 약간 서쪽으로,
우측 하단, 출발 지점인 고덕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 7봉에서 내려서는 길,
조금 험하다.
노약자의 경우, 정상 직전의 우회길을 이용함이 더 안전하다.
△ 7봉에서 약간 내려 섯다가 8봉으로 올라야 한다.
조금 아랫쪽에 삼봉산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이 제법 선명하다.
△ 정상으올 오르는 길에,
석굴이라 해야하나?
△ 위 바위 틈새로,
△ 고덕산 정상에 도착한다.
일반 산악회 최하위 보다 느린 속도로,
들머리에서 약 1시간 50분쯤 소요되었다.
△ 고덕산 정상의 해발 고도는 낮으나 사방으로 조망이 좋다.
△ 정상 기념,
△ 북쪽,
내동산이다.
△ 내동산쪽 부터 우측으로 한바퀴 둘러 본다.
△ 뒤족 멀리,
좌측 덕태산, 우측 선각산
△ 동쪽으로,
가까이 삼봉산이다.
△ 동남쪽,
△ 남쪽,
앞쪽 우측 능선으로 하산할 것이다.
△ 서남쪽,
△ 서쪽으로 건너편 7봉을 둘러본다,
△ 정상에서 줌으로 당겨본 아랫쪽 덕봉사.
△ 정상은 암봉으로,
단체 산행일 경우 점심 장소로는 면적이 좁다.
△ 정상에서 내려 선다.
△ 상당한 급경사 계단길을 내려서면,
△ 덕봉사 갈림길이 있다.
인근 ,
좁긴 하지만 마땅한 단체 점심장소가 없어
능선주변에서 약 50분간 점심시간을 갖는다.
△ 중식후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하산한다.
△ 정상에서 덕봉사로 내려오는 길을 만나면,
△ 이내, 덕봉사로 오르는 도로와 만나게 된다.
△ 위,
덕봉사 도로와 만나는 지점의 이정표 이다.
마을까지 660m로 표시되어 있다.
△ 덕봉사를 둘러본다.
△ 덕봉사 대웅전.
△ 뒤로 산신각?
△ 우측 뒷편으로,
△ 뒷편에 조그만 암굴이 있다.
△ 내부,
△ 외형적으로 볼때 문화재적 가치가 있어 보이는 절은 아니다.
△ 고덕마을로 내려간다.
△ 정상에서 약 1시간 10분,
고덕마을로 내려왔다.
△ 고덕 경로당.
△ 일반 산악회를 기준으로 본다면 최하위 속도로,
점심시간 약 50분,
정상에서 휴식과 덕봉사 주변 약 20분을 포함하여 4시간 10분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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