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농업기술센타, 범바위골 장어, 소담수목원 까페, 진주 정원품은 10남매 뜰 넷이봉, 두어달에 한번씩 가벼운 여행을 겸해 식도락을 즐기는 모임이다. 단성이라는 지역적 인연으로 만나온지 벌써 많은 세월이 지났다.오늘은 고성 동해면에 있는 범바위골 장어집을 찾았다. 실내 분위기는 별 볼품없으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예약은 받지않고 선착순 오는대로, 자리가 없으면 대기해야 한다.가격이 타 집에 비해 저렴한 편인가? 많은 사람으로 인해 북적이는 분위기가 맛이다. 범바위골 장어가 대박이다.고성농업기술센타는 여러해 전 한번 둘러본 곳인데 집에서 조금 일찍나와 가볍게 둘러본 곳이다. 크게 볼 것은 없으나 지역 기술센타에서 다양한 작물을 시범 재배하고 조그만 공원이 있어 직원들의 노고를 칭찬하고 싶은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