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 운림산방. 신비의 바닷길. 명랑해상케이블카와 진도타워 등불회 모임이다 새벽같이 7시30분에 출발하여 진도 운림산방에 도착하니 12시를 살짝 넘고있다. 이동에만 4시간 30분이 소요된 셈이다. 20~30분 횡하니 운림산방을 둘보고 점심 먹으러 간다. 중식 후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과 앞쪽 바닷가 뽕할머니상을 둘러보고 신비의 바닷길을 가늠해 본다, 바닷길이 열리는 날은 제한되어 있으므로 특별히 볼 것은 없다. 명랑해상 케이블카는 해남쪽에서 탑승하여 진도타워에 오른 후 되돌아 간다. 진도대교 양쪽에 볼 거리가 있으므로 시간적 여유가 되면 이곳저곳 둘러보면 된다. 산청에서 진도는 거리가 멀다. 관광버스의 경우 서울가는 시간보다 더 많이 소요되었다. 거리가 있어 귀가를 서두른다,(승용차의 경우 이보다는 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