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지심도 3

거제 지심도, 근포땅굴, 거제식물원, 외간리 동백나무.

■거제 지심도, 근포땅굴, 거제식물원, 외간리 동백나무. 거제 지심도 동백꽃을 보러 간다. 크게 동백꽃을 볼 게 없으면서도 동백꽃으로 소문난 곳으로 걷기좋은, 경관좋은 섬이다.근포땅굴은 일제시대 조성된 깊지않은 동굴로 SNS상에서 더 많이 알려진 곳이다. 거제식물원의 정글돔을 둘러보는 것으로 하고,  인근 외간리 동백나무는 두 그루로 많은 꽃봉우리가 맺혀있지만 아직 꽃이 피지는 않았다. 카카오 내비를 이용하여 길을 찾으면 조금 곤란할 듯, 가는 길이 없어 남의 집 뒤안길을 거쳐 갈 수는 있지만 거제면 외간리 431-3로 검색하는 것이 좋다. 이곳은 외간리동백나무 주차장이다.  ▷일정거제 지심도 - 지세포 중식  - 근포땅굴 - 거제식물원 - 외간리 동백나무. (2025. 3. 6.) ▷탐방후에 ◐지심도 ..

경남지역의 산 2025.03.08

거제 지심도. 능포수변공원

■거제 지심도. 능포수변공원 가족과 함께한 거제 여행이다. 소노캄거제에서 숙박과 조식 후 오전 일정으로로 어디를 갈까 궁리한다.거제는 웬만한 곳은 거의 다녀보았지만  능포항을 중심으로  양지암 조각공원, 해맞이공원을 지나 양지암 등대 주변은 아직 미탐방구역이다. 따라서 이곳을 산책할까 하다가 순간 2~3월 동백으로 인기있는 지심도가 생각나 지심도를 탐방하기로 한다. 지심도 배편은 장승포와 지세포 2곳에 있으며 장승포에서의 출항 횟수가 조금 많다. 장승포 지심도 터미널에 도착하니 성수기여서 지심도행 배편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지심도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다.조금 늦은 중식후 오후 시간에 능포수변공원에 들러 잠시 드론도 날려보고 산책을 하며 하루 일정을 보냈다.   ▷가는 길   ▷여행일정소노캄 거제 ..

거제 지심도

■거제 지심도 동백으로 유명한 섬이다. 따라서 2~3월 동백꽃이 필무렵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가는 배편은 장승포와 지세포 두 곳에서 운항한다. 운항배편은 장승포가 많으나 지세포항에서 정기도선외 추가로 운항하기도 한다. 오늘이 토요일, 점심먹고 장승포항에서 1시 30분 배편을 이용할까 했는데 예약이 다 되었다. 그래서 느긋하게 지세포항에서 출발하는 2시 45분 배를 이용하기로 한다. 오후 시간대에서인지 한산한 편이다. 나오는 배편은 5시 5분, 섬안에서 2시간 5분의 여유가 있는 셈이다. 물론 빨리 섬을 둘러보면 1시간이면 된다는데 일반적으로 느긋하게 다니다 보면 2시간쯤 소요된다. 파전에 동동주라도 한잔 한다면 2시간으로는 부족하다. 예년에 찾았을때 동백꽃을 보았다면 오늘의 고목의 숲이다. 시..

경남지역의 산 202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