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백련리 사기마을 / 아름. 백련 연꽃지, 하동요, 정동원길, 우주총동원 까페 하동 진교면 백련리 사기마을엔 옛 조선시대 생활도자기를 굽던 도요지가 있었다. 따라서 옛 전통을 잇는 시범마을로 지정되어 도자기와 관련된 요를 복원하고 체험시설 등이 들어서고, 주변의 논에는 연을 심어 자연경관과 어울리게 하였다. 과거 백련마을 연꽃을 둘러본 적이 있으나 꽃 자체를 제외하면 크게 기억나는게 없어 잊고 지내다가 금일 이곳을 지나다 보니 언듯 생각나 들렀더니 이제 막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귀가 후 백련마을을 인터넷 상에서 검색해 보니 속시원하게 소개한 곳이 없다. 다음날 정동원길을 걸을겸 하여 다시 찾았다. 사기마을내 산마루 식당 추어탕 맛이 별미였으며, 주변 크게 볼 것은 없으나 하동요에서 한동안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