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길 조정래의 소설 '태백산맥'엔 정작 태백산맥은 나오지 않는다. 주 배경은 지리산이다. 제목인 태백산맥은 한민족을 상징한다고 보면 되겠다. 소설 태백산맥의 자취를 찾아 벌교를 찾아본다. 벌교의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길은 태백산맥 문학관이나 홍교주변 또는 태백산맥 문학길 군데군데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마음 내키는 곳에 주차하고 둘러보면 된다. 벌교읍 소재지가 그렇게 넓은 곳이 아니므로 어느 한 곳에서부터 출발하여 문학기행길을 따라 도보로 한바퀴 돌아도 되겠고, 아님 걸음을 조금 적게 걷고자 한다면 태백산맥 문학관권역과 중도방죽권역, 태백산맥 문학거리 권역으로 구분하여 차량으로 이동하여 가며 둘러봐도 되겠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중도방죽 - 벌교역 - 술도가. 보성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