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 금년은 예년보다 봄이 일찍왔다, 따라서 진해의 군항제도 빨리시작 되었다.(3. 25일 개막식) 군항제엔 과거 여좌천을 중심으로 두어번 탐방한 적이 있기에 오늘은 해군사관학교 주변으로 둘러본다. 해군사관학교 주변엔 벛꽃은 별로 기대할 것이 없으며, 교정앞 넓은 광장 주변만 개방하여 박물관(현 보수중으로 미개방), 거북선 체험(내부 관람)과 및 탁본(이순신 장군이 남긴 글)과 예식복(해군사관복)을 대여하여 기념사진 촬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11부두 주변은 역시 별 볼 것은 없으나 대형 군함 내부 개방을 관람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긴 줄을 서 있다. 대기 줄이 길어 내부에 들어가 보지 않았다. ▷가는 길 ▷탐방후에 교통체증이 극심하다길래 셔틀버스를 이용할까도 했는데 마창대교를 지나 장복터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