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 남산제일봉 ( 1,010m )
남산제일봉은 인근 가야산과 더불어 암릉미가 빼어난 산으로 조망 또한 좋다.
등산코스는 단순하여 청량사 코스와 해인사관광호텔 코스 2곳 뿐이다.
개인적으론 청량사 입구인 황산2구 마을에서 오를 수 있는 코스와 매화산 코스를 개방하여 주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황산2구 마을에서 청량사 입구(약 2.1km)를 들머리로 하여 남산제일봉에 오른 후(1.9km), 해인사관광호텔쪽
으로 내려와(3.1km) 소리길을 따라 황산2구 마을로(약 5.4km) 내려오면(또는 역순) 약 11.5km로 하루 코스가
될것 같다.
황산2구 마을에서 청량사까지 도로를 따라는 구간은 30-40분쯤 소요될것 같다.
▷ 가는 길
진주 - 합천 - 가야면 황산2구 주차장
▷ 산행코스
1. 청량사 주차장 - 청량사 - 남산제일봉 일부구간 / 초겨울 빙판으로 중도하차 ( 여러해 전 / )
2. 치인리 주차장 - 남산제일봉 - 치인리 주차장 ( 여러해 전 / )
2. 청량사 주차장 - 청량사 - 남산제일봉 - 치인리 주차장
(쉬엄 쉬엄 바위 구경과 과한 휴식 포함, 점심시간 50분 포함 약 5시간 / 2014. 10. 11 )
▷ 산행 안내도
▷ 산행후에 (2014. 10. 11)
△ 합천 가야면에서 해인사쪽으로 약 2km, 차도를 따르면 청량사 갈림길이 있다.
이곳에서 청량사 방향으로 좌회전 한다.
오늘은 청량사를 들머리로 하여 남산제일봉에 오르고,
해인사 주차장으로 하산하여 시간을 보아가며 소리길을 따라 내려오든지, 아님 버스로 내려올까 한다.
△ 황산2구 마을회관 앞,
△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 주차를 한다.
△ 이곳 황산2구 주차장 인근의 이정표이다.
해인사 소리길의 시작점인 대장경 테마파크 1.7km, 해인사까지는 5.4km 거리를 알리고 있다.
도로를 따라 청량사로 향한다.
청량사까지 2.1km, 오르막 길임을 감안 할 때 도보로 30-40분쯤 소요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도보로 청량사쪽으로 행하니 대구에서 산행 오신분이 승용차로 청량사 주차장(매표소)까지 태워준다.
황산마을 둘레길 삼거리 인근의 가게에 문의하면 택시로 청량사주차장 까지 오를수도 있다. (요금 8,000원쯤)
△ 청량사 매표소이다.
어른 3,000원 / 1인입니다.
하동 쌍계사도 2,500원인데 좀 많다 싶다.
△ 매표소 앞쪽의 주차장은 무료이다.
△ 매표소를 출발하여 청량사로 향한다.
△ 천불산 청량사로 표시되어 있다.
바위가 많아 천불산?
△ 아래 청량사 주차장에서 12-3분쯤 오르면 청량사에 도착한다.
등산로는 절 아랫쪽에서 좌측으로 이어진다.
오랫만에 들러는 곳이고, 대웅전의 석불, 석등, 석탑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어 둘러보기로 한다.
△ 대웅전으로 오른다.
△ 이곳 청량사는 해인사 산내 암자로써 창건 연대의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전해오는 말로는 해인사(AD 802년 창건) 보다 먼저 창건되었다 한다.
△ 삼국사기 최치원조에 이절은 최치원 (857 - ? )이 즐겨찿던 곳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므로
통일신라 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한다.
△ 현,
대웅전 앞 축대를 다시 쌓고 있다.
△ 좌측으로 돌아 대웅전으로 오른다.
△ 아담하고 정갈한 대웅전입니다.
△ 대웅전엔 보물 제265호로 지정된 석조여래좌상을 모셨다.
△ 대웅전 앞뜰에
보물 제 253호로 지정된 석등과 보물 266호로 지정됩 3층석탑이 자리하고 있다.
△ 15분여,
청량사를 둘러보고 절 아래로 내려왔다,
△ 등산로 들머리다.
길가에서 입구가 보이는 곳이어서 찾는데 어려움은 없다.
△ 등산로는 청룡사 좌측편으로 오르게 되어있다.
오래 전에는 청량사 우측편으로 오른 것 같은데..........
△ 초반 등산로는 얕은 계곡주변으로 오른다.
대체로 돌너덩 길이다.
△ 이후,
능선으로 오르는 길은 상당한 경사를 보인다.
△ 청량사에서 약 30분,
제법 힘들게 능선 안부에 올라선다.
△ 이곳 안부에서 능선을 따라 황산마을쪽 등산로는 폐쇄되어 있다,
청량사 뒷편으로 통행이 수행에 방해가 되나보다,
물론 금줄을 넘어가면 청량사 뒷편의 암봉을 가까이서 보수 있다.
△ 한참 (약 15분) 휴식 후,
능선을 따라 정상으로 향한다.
△ 이내 쉬어가기 좋은 곳이 있다.
아래쪽, 안부에서 쉬지말고 이곳에서 쉴 걸..........
△ 올라선 고개 너머로 기암의 봉우리가 조망된다.
△ 쬐끔 더 오르면 전망대가 있다.
△ 저 봉우리를 넘어 황산마을로 이어지는 탐방로를 개방해 주면
청량사를 거쳐 오르는 도로를 걷지 않아도 되는데,
개방하지 못하는 이유가 산속에 있나보다.
△ 앞쪽 지능선 사면의 바위들을 줌으로 당겨본다,
△ 가야산 정상을 건너다 본다,
△ 진행할 방향이다.
△ 전망데크에서 조금더 진행하면,
군데 군데 바위군락을 볼 수 있다.
△ 위 암봉주변에서 바라본 진행할 능선쪽이다.
△ 능선상의 바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 보이는 앞쪽,
숲으로 난 능선길도 있다.
△ 살짝 내려서는 주변,
△ 숲길을 따라 오른다.
△ 독야 청청
△ 새로운 바위 군락들이 연이어 계속된다.
△ 건너편,
매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바위들을 줌으로 당겨본다.
△ 가야할 곳,
△ 좌측,
높은 봉이 남산제일봉이다.
△ 주변 기암들,
△ 위 바위를 다른 각도에서,
△ 경관이 좋다,
△ 지나온 곳을 내려다 본다,
△ 암봉으로.
△ 가야면 쪽으로,
눈에 띄는 바위가 있어 이것도 줌으로 당겨본다.
△ 같은 바위라도 다른 각도에서 보면 새롭다.
△ 청량사에서 약 1시간 50분,
청량사 뒷 능선상의 고개에서 약 1시간 20분,
남산제일봉이 건너다 보이는 암봉에 도착한다.
△ 이곳 주변에서 약 50분여,
점심시간과 휴식을 갖는다.
△ 중식 후,
짧은 구간 살짝 내려섰다가 남산제일봉으로.
△ 중간,
싱싱하고 곧은 나무들이 시야를 채운다.
△ 남산제일봉으로 오름길 주변의 바위들이다.
△ 계단을 따라.
△ 정상으로 오르면서 내려다 본 지나온 능선이다.
좌측 봉우리 주변에서 점심과 휴식을 했다.
△ 오름 우측으로,
정상을 향하 오르는 거북바위라 이름 붙여도 되겠다.
△ 가운데 봉우리가 오봉산?
해인사가 작게 보인다.
△ 멀리.
가야산이다.
△ 가야산 정상을 줌으로 당겨본다.
△ 청량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청량사 주변 15분여, 점심시간 50분여 포함하여 약 2시간 25분여 소요되어 남산제일봉 정상에 오른다.
주변 경관을 사진으로 담는다고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다.
△ 정상 표지석에서 기념으로,
△ 주변 기암과 풍경들.
△ 매화산으로 이어지는 초반 능선이다.
△ 매화산으로의 갈림길 능선이다.
△ 혹자는 보이는 가장높은 봉이 매화산이 아니고,
저 뒤에 이디쯤 볼품 없는 매화산 정상이 있다고 한다.
△ 매화산쪽 능선 중간의 기암들을 줌으로 당겨본다.
△ 정상의 이정표이다.
청량사 1.9km, 치인주차장 3.1km를 알리고 있다.
△ 정상에서 10분여 주변을 둘러보고,
치인리 주차장으로 하산한다.
△ 초반은 철계단을 따라 내려선다.
△ 내려서, 올려다본 정상이다.
△ 치인리 주차장으로 하산한다.
매화산 쪽으로는 출입금지이다.
△ 치인리 방향의 능선상에 오똑한 봉우리가 오봉산이다.
내려가는 능선 길은 초반 약간을 제외하고 대체로 완만하고 유순한 편이다.
△ 대체로 흙길이다.
특이하게 생긴 바위가 있다.
△ 내려가는 길은 오름길에 비해 수수하다.
△ 능선을 따라 오봉산 안부로 내려섰다.
△ 이곳 안부의 이정표이다.
남산 제일봉에서 0.7km, 약 20분쯤 내려온 지점이다.
△ 이후, 치인리 주차장으로 가는 길도 또한 완만한 편이다,
얕은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 남산제일봉에서 약 1시간,
중간의 오봉산 안부에서 약 40분쯤 소요되어 치인리 탐방센타로 내려온다.
△ 치인리 탐방안내소는 해인사관광호텔과 이웃해 있으며,
제법 넓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 탐방안내소에서 7-8분,
치인리 상가단지를 지나 버스터미널로 내려왔다.
거꾸로,
이곳 터미널에서 등산로 시작은 이정표의 관광호텔쪽으로 10분여 오르면 탐방안내소가 있다.
△ 버스 터미널.
해인사 공용주차장에서 바로 윗쪽에 있다.
△ 참고로,
위 해인사 터미널의 버스 시간표이다.
매 40분마다 1대의 버스가 운행되며, 가야면까지 구간은 완행으로 보면 된다.
점심시간 50분여와 중간 중간 과한 휴식시간을 포함하여 5시간 산행을 마무리하고,
버스로 황산마을 입구로 이동하여 오늘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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