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 책여산 (342 m)
도로변에서 볼때에는 저 산? 싶다.
큰 매력이 있어보이지 않는 야트막한 야산이다.
하지만 산을 올라 보면 밑에서 올려다 볼때와 확연히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산이다.
등산로는 단순한 편이며 능선은 대체로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다.
▷ 가는 길
진주 - 남원 - 24번 도로 순창방향 - 괴정삼거리 - 적성면 못미쳐 적성교 - 좌측 무량사
▷ 산행 코스
무량사 - 화산옹바위 - 당재 - 금돼지굴 봉 - 책여산(송대봉) - 괴정교 - 남원책여산 - 구송정교 - 서호리
(점심시간 제외 천천히 약 3시간 20분 / 2008. 12. 13)
(참고 : 안내도를 보면 무량사를 거쳐 금돼지 굴봉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화산옹바위를 둘러보고 다시 무량사로 내려와 이 코스를 따름도 괜찮을 것 같다.)
▷ 산행 안내도
인터넷 다음 지도를 확대하면 송대봉 서쪽 사면으로도 탐방로가 있다.
▷ 산행 후에
△ 순창군 적성면 고원리,
무량사 표지석을 따라 무량사로 향한다.
무량사까지는 소형 차량이 다닐수 있는 시멘트 도로이다.
△ 무량사 들머리.
섬진강 위로 적성교가 시원스럽다.
△ 무량사 가는 길,
△ 무량사 직전 좌측으로 등산안내도와 등산로 들머리가 있다.
화산옹바위는 이 계단길을 따라 약 200미터 정도 올라가면 있다.
△ 이곳 들머리.
채계산을 알리는 표지판을 본다.
△ 무량사를 둘러보고 간다,
전통적인 일반 사찰을 생각하면 실망하기 쉽다.
휙 둘러본다,
마당앞을 지나 금돼지굴 봉으로 오르는 길이 있나 본데 정확히 확인하지 못했다.
△ 당재로 오른다.
△ 이내 (아래 무량사에서 약 2분쯤).
화산옹바위가 있다.
△ 각도를 달리하여 이리 저리 돌아본다.
묘하게도 생겼다.
△ 당재 가는 길.
△ 들머리 도로변에서 무량사. 화산옹바위를 둘러보는 등 천천히 20분,
당재는 사거리를 이룬다.
무량사, 일광사 쪽에서 올라왔고,
좌측 송대봉, 우측 금돼지굴을 가리킨다.
△ 당재의 또다른 이정표.
뒷쪽은 입암.
△ 금돼지굴 방향의 봉우리를 오른다.
제법 가파르다.
△ 금돼지굴 봉으로 오르다가 돌아본 책여산이다.
△ 당재 올라온 방향.
유촌(책암)마은은 금대지굴 능선상의의 남쪽 끝,
정상 (금돼지굴봉)????.
△ 당재에서 12분여,
금돼지봉에 오른다.
△ 금돼지굴봉 정상 주변이다.
△ 남원 문덕봉 방향 조망이 시원하다.
△ 금돼지굴봉 남쪽 능선이다.
금돼지굴봉에서 남쪽 능선으로 조금 내려가 금돼지굴을 찾았으나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지나온 무량사 방향 희미한 등산로가 있다.
굴은 찾지 못했다. 근데 앞쪽의 바위가 돼지머리를 닮았다.
△ 적성면쪽,
△ 유촌(책암)마을 방향 능선은 소나무 숲길이다.
△ 정상 주변에서 이곳 저곳 금돼지굴을 찾아보지만 찾지 못했다.
△ 당재로 내려왔다.
금돼지굴봉 오르는데 12분여, 내려오는데 10분여,
주변 금돼지굴 등을 찾아 10분여 돌아다녔다.
△ 송대봉으로 오른다.
△ 송대봉(책여산,화산) 오름길은.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경사 역시 상당히 가파르다.
△ 책여산 정상에 오른다.
산불감시 초소도 보인다.
△ 아래 당재에서 약13분,
송대봉(책여산)에 오른다.
△ 정상에서 건너다 본 금돼지굴봉.
△ 우측, 작성면
△ 강변엔 넓은 들판이 펼쳐진다.
△ 북쪽으로 진행할 방향이다.
좌측은 급경사 단애를, 우측은 상대적으로 완만한 경사를 보인다.
△ 정상에서 주변을 둘러보고 능선을 이어간다.
△ 뒤돌아본 정상입니다.
△ 사면을 이룬 암릉지대가 시작된다.
뒤로 보이는 곳이 송대봉.
△ 눈, 비 올때는 조심좀 해야겠다.
△ 지나온 곳을 되돌아 본다.
△ 아래로는 수십길 절벽이다.
△ 건너 남원 책여산이 희미하다.
△ 저쪽 어디쯤이 서호리이다.
△ 전후로 자주 되돌아 보게 된다.
△ 바위와 소나무숲이 잘 어울린다.
△ 내려선다.
△ 도로변으로 내려왔다.
무량사 입구 도로변에서 시작하여 천천히 약 1시간 50분 소요되었다,
이곳 하산지점은 적성면과 동계면으로 갈림길이 있는 괴정삼거리와 괴정교 중간쯤이다.
△ 괴정교 방향으로,
거리는 이내이다.
△ 괴정교를 건너면 이내 좌측으로 남원 책여산 들머리가 있다.
△ 등산로는 비교적 선명한 편이다.
△ 남원 책여산으로 오른다.
△ 건너 보이는 순창 책여산 능선을 지나왔다.
△ 아래 도로변에서 올려다 볼때와는 달리.
나름 위용도 있고, 날카로움도 있다.
△ 토종의 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 괴정교에서 한바탕 제법 오르막을 올라 남원 책여산 능선을 이어간다.
지나온 곳을 되돌아 본다.
이 구간은 순창 책여산처럼 위험한 곳은 없으며, 노송과 바위가 아기자기하게 어울려 있다.
△ 아래 괴정교에서 약 45분,
남원 책여산 정상 언저리쯤이지 싶다.
이곳엔 별다른 정상표지석은 보이지 않는다.
△ 남원 책여산을 지나 내리막 능선길을 따른다.
묘지 인근에서 주 능선을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조금 내려서면 밤나무 단지이다.
△ 보이는 능선 가운데 잘록한 골짜기 속에 밤산이 있다.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임도를 따라 농로를 따라 내려간다.
△ 구송정 공원이다.
괴정교에서 약 1시간 25분쯤 소요되었다.
△ 공원내.
노송군락 속에 예쁘게 다듬어 놓았다.
△ 탄생.
△ 구송정유원지 바로 이웃에 서호마을이 있다.
오후 5시인가? 남원행 버스가 있어 남원으로 향합니다.
서호마을에서 무량사 입구까지는 약 4 km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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