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 삼봉산 (1,255 m )
삼봉산은 거창군 고제면과 무주군 무풍면을 경계짓는 3개의 봉우리를 가진 산으로, 주변 소금강이라 부를
만큼 경치가 빼어나다.
이 산은 불심(佛心), 산심(産心), 무심(無心)의 삼심이 깃들고 있다.
남쪽 산 기슭에 위치한 금봉암 주변으로 바위가 병풍처럼 둘려쳐 봉황의 산세를 이루고 있다.
칼바위, 장군바위, 석불바위, 부부봉, 문바위, 투구봉, 용바위, 노적봉, 칠성봉 들이 모두 셋씩 나란히 짝을
짓는다.
세개의 영험스런 바위 샘물이 솟아나 목을 축일만 한데 모두 신령스럽고 영험스런 샘물이라고 하며 천지인
(天地人)을 우러른 삼신사상 (三神思想)과 인연이 깊다한다. < 거창군청 문화 관광과 >
백두대간 종주자들은 주로 빼재에서 출발, 삼봉산 대덕산 초점산을 오른후 덕산재를 거쳐 부항령에서 일정
을 마치는 경우가 많다.
이 삼봉산 구간만은 짧은 듯도 하지만, 거창 고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볍게 다녀올수 있는 구간으로
보면 되겠다.
▷ 가는 길
산청 - 거창고제 - 신풍령(빼재)
◐ 고제선 군내버스 운행시간표 (2015년 3월 현재)
▲ 거창에서 고제까지는 약 30분정도 소요되는 것 같다,
거창발 10시 20분 버스의 고제면 통과시간은 10시 50분경 이었다.
1. 개흥마을은 신풍령터널 고제쪽 입구이다.
터널 입구에는 농가, 까페?, 빼재 오미자 농원(산삼원)등 몇집이 보인다.
수내(상수내)는 개흥에서 약 2.3km쯤 아래(고제쪽으로)에 위치한 마을이다.
신풍령으로 하산할 경우, 개흥에서 거창행 막차는17:05, 수내에서는 18:20 이다.
2. 탑선은 고제에서 무풍으로 넘어가는 소사고개에 있는 마을로 생각하면 된다.
소사고개에서 무풍쪽으로 약간의 거리에 있는 첫다리(도계교)까지가 거창군 고제면 지역으로,
탑선버스는 이 인근까지 운행한다.
따라서 소사마을 탑선슈퍼앞에서 승.하차 하면 된다.
3. 마을명 앞의 시)는 시장날, 학)은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날? 하는날?. 토.일)은 토요일, 일요일
간단는 말인지? 안간다는 말인지? 그런 뜻이다,
삼봉산 산행과 관련해서 개흥(빼재로 하산시 수내마을 정도)과 탑선마을만 기억하면 된다.
▷ 산행코스
1. 신풍령 - 삼봉산 - 봉계리 띄밭양지 ( 점심시간 포함, 눈길 약 4 시간 30분 / 여러해 전 )
2. 신풍령 - 삼봉산 - 소사고개
(신풍령터널 입구 - 신풍령 (30분) - 삼봉산 정상 (2시간 10분) - 소사고개 (1시간 20분),
합계 점심시간 약 35분 제외 약 4시간 소요 / 2015. 8. 29 )
▷ 산행 안내도
▲ 몇년전 신풍령 터널이 개통되어 거창에서 무주가는 길이 가까워 졌다.
신풍령 터널 거창쪽 입구, 이곳 저곳 흩어져 몇집이 있는 곳이 개흥마을이다.
▷ 산행후에
△ 신풍령터널, 거창 고제쪽 입구이다.
이곳을 개흥이라 한다.
△ 인터넷 다음이나 네이버 지도에는 개흥이란 지명은 표시되어 있지 않다.
서흥여객에 전화를 하였더니 빼재(신풍령)가 개흥이라 한다.
반신반의 한다. 빼재에는 휴게소 밖에 없는데 그곳까지 버스가 운행한다?
빼재까지 운행하면 좋고, 아니라도 빼재에서 멀지않은 곳이리라 생각하고 개흥버스를 탓다.
버스는 신풍령터널 입구에서 회차한다.
△ 터널입구,
개인소유일까? 아님 공공기관에서 지은 것일까?
잘 지어진 건물앞에 매여있지 않은 개 한마리가 엄청 짓는다.
△ 도로 윗쪽으로 열린공간이 있고,
△ 아랫쪽엔 이 집이 있다.
그외 건물은 보이지 않지만 조금 떨어진 곳에 몇몇 주택이 있는가 보다.
△ 지금 시간은 11시 10분,
터널 입구에서 잠시 갈등을 한다.
신풍령 고개까지 인적드문 구 차도를 따라 오르는 길과,
안내도를 보면 터널 좌측으로 신풍령으로 이어지는 임도가 있다.
신풍령까지는 약 2.1km 쯤 이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오를까 아님 임도를 따라볼까 망설이다,
임도 상태를 확신할수 없어 도로를 따라 오른다.
△ 그늘은 없다.
지금은 대부분의 차량이 터널을 통과하기 때문에 한적하기 그지없다.
△ 터널입구에서 27-8분, (약 2.1km)
빼재를 넘기 직전, 과거 휴게소가 있던 자리에 새로운 건물이 신축중이다.
백두대간 생태체험장? 으로 기억된다.
△ 위 신축중인 건물 뒷편 도로가에 들머리가 있다.
△ 빼재를 둘러본다.
위 들머리와는 100m쯤 거리에 있다.
터널 입구에서 이곳으로 임도를 따라 오르는 것이 차도보다 조금 가까울것 같고 포장된 길이 아니어서 좋다싶다.
그러나 지금 한창 여름을 지나고 있는 시점이라 임도 상태을 알수가 없다.
등산객이 다느는 길은 아니다. 주변 과거 산악자전거 길이 있었는데 이 임도인지도 모르겠다.
다음 언젠가 이곳에서 덕유산쪽 능선을 따르다가 송계사로 하산하면 하루 코스가 가능 할 것 같아,
임도의 빼재쪽 연결되는 곳 확인겸 주변을 둘러본다.
참고로 송계사에서 거창행은 오후 3시, 5시, 7시쯤에 있다,(정확한건 해당 회사 문의)
△ 秀嶺,
"빼어날 수"자를 쓴다.
△ 빼재의 덕유산 방향 들머리이다.
△ 이곳 등나무 쉼터 우측으로 넓은 길을 따르면 백두대간 길이다.
이곳 주변에서 아랫쪽 가까이 임도의 끝지점이 내려다 보인다.
백두대간 생태 체험장 신축 건물로는 철제 울타리가 쳐져 있어 통행이 어렵고,
이곳 쉼터쪽으로 바로 오르는 길은 수풀이 짙어 오를수가 없다.
이 쉼터 뒷편으로 소로가 보인다.
이 길을 따르면 임도 조금 아랫쪽에서 연결될것 같은 생각을 해 본다.
△ 뻬재 주변에서 이곳 저곳 주변 확인에 10분여 보내고,
11시 50분,
산행을 시작한다.
△ 삼봉산 4.1km를 알리고 있다.
이 코스는 여러해 전 겨울에 이어 두번째 걷는 길이다.
대체로 유순한 코스로 삼봉산 전후 오르내림이 좀 심하다는 기억이 있다.
△ 들머리에서 0.1km,
능선으로 올라선다.
△ 이후 능선을 따르게 된다.
초반은 제법 경사를 보이며 고도를 높여 간다.
△ 등산로는 대간종주자들이 주로 다니는 길어어서,
일반 명산보다는 주변에 수풀이 많다.
△ 뻬재 들머리에서 27-8분,
등날로 올라선 지점(들머리 0.1km)에서 약 20분,
좌측 무풍방향으로 신설된 등산로가 보인다.
어디로 이어지는 몰라도(조금 아랫쪽 임도까지?) 최근에 무풍쪽에서 닦은 등산로인것 같으며 상태 아주 양호하다.
△ 무풍쪽 등산로를 둘러보고 대간능선을 따른다.
△ 빼재 들머리에서 42-3분,
완만한 오름길을 따르면 봉산삼거리가 있다.
삼봉산 2.6km, 거창 봉산리 1.9km를 알린다.
봉산리쪽은 상당히 묵어있는 느낌이고, 떨어져 바닥에 있는 이정표엔 신풍령 1.9km로 표시되어 있다.
△ 과거 이길을 지날때는 겨울이어서인지 길이 좋았다 싶었는데
기억보다 지금은 수풀이 무성하다.
△ 다래덩쿨 잎을 닮은,
이놈들이 많이 보이고 길을 막는곳도 있다.
선답자들이 꾸준히 다니는 곳이라 별무리 없이 지난다.
△ 이곳도 봉산 갈림길인가?
좌측 대간길은 더욱 선명하다.
△ 인근에 봉산갈림길2 표지목이 있다.
△ 능선상의 야트막 하고 완만한 봉우리를 넘어가는 곳에 바위가 있다.
안내도상 바위로 표시된 지점인가 보다.
우측, 보이는 바위 위로 올라서면 조망이 트인다.
△ 진행할 삼봉산이 저쪽으로 보인다.
△ 안내도상 수령봉으로 오르는 중간에 이정표가 있다.
빼재와 삼봉산의 가운데쯤이다.
각각 2km로 표시되어 있다.
△ 수령봉은 우측 사면으로 돌아간다.
따라서 심한 오르막을 보이지는 않는다.
△ 수령봉을 옆으로 돌아 넘어간다,
오늘 코스중 등산안내도에 표시되어 있는 수정봉 헬기장, 된새미기재 등은 특별한 표시도 없고 특징도 없어
그냥 지나치게 된다.
수령봉 또한 옆으로 지나 삼봉산으로 향하게 된다.
△ 수령봉과 삼봉산 사이의 고개를 호절골재라 한다.
이 재로 내려서기 전, 우측으로 몇걸음 떨어진 곳에 조망좋은 곳이 있다.
△ 이곳 조망처에서 진행할 삼봉산을 본다.
삼봉산은 능선 좌측의 세봉우리쯤 될거다.
금봉암 뒷편의 바위가 멋진 경관을 보여준다.
△ 고제면 봉산리 주변 들녘이다.
△ 앞쪽의 봉우리가 두류봉이다.
고제면 쪽으로 흐르는 능선상에 있는 봉우리이다.
△ 금봉암 뒷편의 암봉을 줌으로 조금 당겨 본다.
저곳 바위지대는 능선 우측 약간 아래편에 위치하여 대간등산로 상에서는 보이지는 않는다.
△ 호절골재로 내려선다.
△ 이런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고,
짧지만 제법 경사를 보이고 있다.
△ 호절골재,
수령봉과 삼봉산 사이의 안부 정도로만 여겨야 할것 같다.
대간 능선을 지나는것 외, 고개를 넘나 들기에는 길도 없고, 금봉암 쪽으로는 험해보인다.
△ 이곳 이정표이다.
삼봉산 1km를 알리고 있다.
빼재는 3km.
△ 삼봉산으로 오르는 초반 수풀이 무성하다.
또한 약간 힘을 쏟아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 삼봉산으로 오르면서 되돌아본 수령봉쪽이다.
오른쪽 높은 봉이 수령봉이며,
등산로는 좌측 능선을 이어가는 곳으로 있다.
△ 금봉암 갈림길을 만난다.
금봉암쪽은 수풀이 무성하다.
지금보니 이정표상 글자가 빼재가 아니라 뼈재이다.
아마 잘못쓴 글자이리라. 거리(3.6 + 0.6 = 4.2km)도 4.1km, 4km 등 이정표에 따라 쬐끔씩 차이를 보인다.
△ 능선을 따라 오른다.
금봉암 뒷쪽의 바위들은 보이지 않는다.
△ 중간,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 본다.
△ 두번째 금봉암 이정표이다.
금봉암쪽 이 길은, 지나온 금봉암 이정표 길에 비해선 선명하다.
△ 조망이 트이는 곳에 올라선다.
등로상 자연스레 지나는 곳이다.
△ 금봉암쪽 능선이 내려다 보이고,
△ 고제면 방향으로 첩첩산중이다.
△ 첫번째 봉우리에 오른다.
삼봉 중의 한 봉우리는 아닌것 같다.
△ 봉우리 가장자리로 몇걸음 벗어나면 조망이 트인다.
좌측, 북쪽으로 저곳이 삼봉산 정상일 거다.
△ 건너로,
대덕산과 초점산(삼도봉)이 보인다.
△ 수도지맥,
초점산에서 보이는 능선을 따라 수도산, 단지봉, 가야산으로 이어가는 능선을 조망해 본다.
이 능선은 사진상 가운데 보이는 작지만 볼록한 국사봉 지나 우두령을 거쳐서 간다.
국사봉 우측으로 보이는 들녘은 거창군 웅양면 하성지역이다.
△ 멀리 보이는 높은산이 수도산일거고,
단지봉도 어디쯤 있을 것이다.
날이 맑다면 가야산도 조망될런지 모르겠다.
△ 금봉암쪽 능선이다.
△ 첫 봉우리에서 주변을 감상하고,
삼봉산 정상으로 향한다.
△ 삼봉산 정상이다.
빼재 들머리에서 쉬엄쉬엄 2시간 10분쯤 소요되었다.
△ 새로운 정상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 무풍, 고제 지역에 사과재배를 많이 하고있어 사과를 형상화 했다.
△ 이곳 정상에서 약 35분여 점심과 휴식을 한다.
특히 여름철은 수풀이 무성하여,
단체산행시 삼봉산 전후에 점심장소로 마땅한 곳이 별로 없다.
그나마 이곳 정상 주변에 약간씩 공간을 보이고 있으나 넓지는 않다.
△ 삼봉산 정상의 이정표이다.
5m쯤 아래에 있다.
소사재까지는 2.0km를 알린다.
△ 두번째 봉우리로 향한다,
△ 중간,
능선상의 야트막한 봉우리를 보이는 곳에 조망바위가 있다.
오르기가 주변 나무로 인하여 쬐끔은 까다롭다.
이곳도 삼봉중 하나인지 모르겠으나 지나는 입장에서 보면 별다른 봉우리 다움을 보이는 곳은 아니다.
△ 지나온 삼봉산 정상이 조망된다.
△ 진행할 방향으로는 제법의 암봉이 보인다.
△ 암봉으로 오른다,
물론 이 암봉은 순수한 바위로만 이루어진 곳은 아니다.
△ 중간, 되돌아 본 지나온 능선이다.
좌측 높은봉이 정상,
우측으로 야트막한 봉우리 하나를 넘어왔다. 저곳 어디쯤에 조망이 트이는 바위가 있다.
삼봉은 정상과 이곳 암봉외 어느 봉을 말하는지 모르겠다.
△ 대덕산 방향
△ 암봉으로 오르는 중간, 소사재쪽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이곳 암봉을 오른후 나중 이길을 따라 내려갔다.
두어군데 내려가는 밧줄 구간중 가장 안전한 곳이다.
△ 이 봉우리는 일자형? 능선을 보이고 있어 정상에서 특별한 봉우리 다움을 보이지 않는다.
군데 군데 바위지대를 보이고 있고,
어느 곳이 제일 높은봉이다 구분짓기 어려운것 같다.
△ 능선을 따라 진행방향으로 이동한다.
보이는 바위 위로 올라 조망을 본다.
이곳에선 그동안 보이지 않던 무주 덕유산쪽 조망이 시원하다.
또한 이 바위 아래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키 높이 이상의 수직의 절벽이라 밧줄로도 내려서기 쉽지않은 곳이다.
△ 진행할 능선을 조망해 보고,
△ 덕유산쪽으로 조망을 본다.
지나온 빼재쪽 방향은 능선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 건너로 멀리.
덕유산이 조망된다.
△ 북쪽,
무주 방향이다.
△ 이곳 암봉? 을 내려서는 곳은 두곳이 있다.
위 바위에서 내려서는 길이 있으나 수직의 절벽(아래 아래 사진) 이라 내려서기가 어렵다.
암봉으로 오르는 길목에 있는 이곳으로 되돌아와 내려선다.
△ 위 바위 아랫쪽에서 내려서는 곳이다.
수직의 암벽이라 오름보다 내려서기가 더 위험해 보여, 윗 구간으로 둘러서 왔다.
윗 두 구간간의 거리는 멀지않다.
△ 소사방향 능선을 따른다.
△ 바위지대를 지난다.
△ 지나온 암봉을 되돌아 본다.
△ 능선상의 또다른 암봉이다.
△ 암봉에 올라본다.
△ 삼봉산의 삼봉은 어느곳인가?
앞쪽에 보이는 암봉과 그 뒷쪽, 어렴풋이 반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정상이다.
나머지 하나는 이곳이거나, 아님 암봉과 정상사이의 사진상 우측에 보이는 봉우리 일것 같다.
△ 진행방향.
△ 이후 내리막이다.
△ 능선상 앞쪽 잘록한 부분에서 소사재로 이어지는 것 같다.
멀리서 삼도봉을 바라보면 저곳도 상당히 높은 곳이다.
앞쪽의 능선을 계속이어가면 무풍 십승지 둘레길이다.
△ 초점산(삼도봉)으로 이어가는 백두대간 소사재 부근을 내려다 본다.
오늘 하산할 지점이기도 하다.
△ 대충 그려본 백두대간 소사재 구간이다.
△ 소사재 이정표이다.
삼봉산 정상에서 주변 조망하여가며 약 30분쯤 소요되었다.
△ 소사재로 내려선다.
△ 내려서는 초반 구간은
돌계단으로 경사도 심하고 길이 험한편이다.
△ 초반 10분여 넘게 험한길을 내려왔다.
제법 한참 내려온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후 등산로도 돌계단은 아니나 군데 군데 제법 급하게 고도를 낮춘다.
△ 소사 갈림길 능선에서 16-7분,
등로를 가로막는 곳에 바위가 있다.
△ 저 바위로 오를수도 있다.
△ 등산로는 많이 유순해 졌다.
△ 앞쪽,
고개를 보이는 곳에 많은 리본이 보인다.
△ 왜 이곳에 리본이 많지?
좌측, 농로를 따라 소사마을로 내려갈수도 있다.
△ 살짝,
야트막한 봉우리를 넘는다.
△ 묵은 고냉지 채소밭을 지나 내려간다.
풀이 무성하다.
△ 이어서 채소밭이다.
현재는 배추를 재배하고 있다.
△ 배추밭 가장자리를 따라 죽 --- 내려가면,
좌측으로 몇몇 리본이 붙어있고,
그곳에 좌측 등날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있다.
△ 이후 아주 폭이 좁은 능선을 따라 소사고개로 내려간다.
△ 소사고개 절개지 직전에서 우측 농로로 내려선다,
내려온 지점에서 되돌아 본 들머리이다.
들머리에 몇몇 산행표지기를 볼수 있다.
이정표는 없다.
△ 소사고개로 내려간다,
농로로 내려선 곳에서 도로까지 100미터쯤? 쬐끔더? 거리이다.
△ 도로변에 삼봉산 이정표가 있다.
△ 소사고개에서 삼봉산으로 오르는 방향이다.
이곳에서 시멘트 농로를 따라 100m쯤 오르면 우측 능선으로 오르는 들머리가 있다.
산행안내 리본이 몇개 붙어있고, 입구가 선명한 편은 아니다.
(직진하면 머지않은 곳에 사과?농장이 있고, 그곳에서 우측 능선으로 올라도 된다.)
△ 삼봉산 정상에서 약 1시간 20분,
소사 갈림길이 있는 능선에서 약 50분쯤 소요되었다.
오후 4시40분 버스를 탈려니,
하산 소요시간을 예측하기 어려워 하산길은 별 쉼없이 내려왔다.
생각보다 빨리 내려왔다. 버스 시간도 아직 많이 남았있다.
소사고개에 생태통로를 만드는것 같다.
인공 터널을 만들고 그위로 동물과 산행객이 다닐수 있을 것으로 추측해 본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주변이 어떤 모습으로든지 바뀌어져 있을 것이다.
△ 소사고개에서 무풍쪽으로 이내,
초점산(삼도봉) 이정표가 있고,
△ 앞쪽에 소사마을이 있다.
다음지도에서 이 마을이 탑선마을로 표시되어 있다.
도로변 버스 승강장의 지명을 기준으로 할 때
이곳은 소사마을이고,
탑선마을은 소사고개에서 고제쪽으로 조금 내려간 곳에 있다.(도로 주변에서 탑선마을은 보이지 않음)
△ 소사마을 입구에 탑선슈퍼가 있다.
고제면은 무풍면과 이곳 소사고개를 경계로 하는 것이 아니라, 무풍쪽으로 조금 치우쳐 있다.
따라서 이곳 소사마을은 고제면에 속한다.
거창행 버스는 이 아래 어느곳(거창.무풍 경계지역)까지 갔다 거창으로 되돌아 간다.
탑선마을을 이곳 소사마을로 생각해도 되겠다.
탑선 종점발 오후 4시 40분.
42분경 이곳을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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