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 금귀봉, 보해산 (보해산 912 m )
대덕산 초점봉 인근에서 분지한 수도지맥은 거창과 김천의 경계를 이루며 우두령을 거쳐 수도산으로 이어간다.
우두령과 수도산 사이의 무명봉에서 남으로 분지하는 또 한가닥의 지맥이 있다.
이 지맥은 중간 양각산과 흰대미산을 지나 회남령에 잠시 내려 앉았다가 암골미 넘치는 보해산을 일으키고 이어
거창읍 가까이서 금귀봉을 솟구친다.
금귀봉은 거창읍 뒷산으로 뾰족산 산세가 자못 위엄이 있으며, 보해산은 가조면 방향의 암벽과 송림으로 경관이
수려하며 깎아지른 듯한 바위위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좋다
몇년전 가조면 용산마을에서 원점회귀 산행으로 보해산을 오른적이 있으며, 오늘은 거기리에서 금귀봉과 보해산
을 원점회귀 산행으로 탐방한다.
▷ 가는 길
1. 산청 - 88고속도로 가조 IC - 가북면 용산마을 (여러해 전)
2. 산청 - 거창읍 - 거창 주상면 거기리 삼거리, 내장포 마을. (2015. 10. 11)
▷ 산행코스
1. 가북면 용산마을 - 보해산 남능 어느곳 - 암릉 - 보해산 - 약산약초교육원 - 용산마을 (여러해 전)
2. 주상면 거기리 삼거리 (내장포 마을) - 금귀봉 - 큰재 - 보해산 - 거기리 - 거기삼거리 (내장포 마을)
(쉬엄 쉬엄 점심시간 30분 제외 약 6시간10분 소요 / 2015. 10. 10 )
☞ 초행으로 승용차로 접근하여 원점회귀 산행할 경우,
보해산만 산행할 경우 1번의 산행코스 처럼 가북면 용산마을 원점회귀 산행이 좋아 보인다,
출발과 하산시 일부 차도를 따라야 하지만 소나무 숲길과 보해산 암릉을 최대한 즐길수 있다.
금귀봉과 보해산을 같이 산행하고자 할 경우에는 2번의 거기리가 무난하겠다.
금귀봉에서 보해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을 제외하면 특별한 경관은 없어도 원점회귀 할수 있는 잇점이 있다.
▷ 산행안내도
△ 부산일보사에서 제공하는 안내도이다.
현 주상면 거기리에서 내장포 마을앞을 지나 가북면 용산리로 이어지는 2차선 도로가 개통되어 있어
회색 직선으로 대충 표시하였고, 너럭바위 인근에서 외장포 마을로 내려서는 등산로도 적색 직선으로
대충 추가하였다.
고대마을 (보림사) 좌.우측 능선을 따라 보해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으나 표시 되어 있지 않다,
등산로가 좋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 가북면 용산리에서 출발하여 보해산 남릉을 오른후 정상에서 용산리 약산약초교육원 쪽으로 하산하는
원점회귀 산행은 이 안내도를 참고하면 되겠다.
용산이나 정봉마을에 주차후 큰재 방향 차도를 따르다 보면 보해산 주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현 용산마을에서 거기리로 이어지는 2차선 차도가 만들어지기 전에 답사한 곳이라 지금은 정확히 어느
지능선으로 올랐는지 모르겠다.
정봉마을쪽에서 정봉1.6km 봉우리까지 적색 점선으로 표시된 등산로 참고 하면 되겠다.
당시에는 이곳 보다는 큰재쪽으로 위치한 지능선을 따라 주 능선으로 오른것 같다.
정상에서 용산 약산약초교육원쪽으로 하산로도 약간 희미하지만 다니는데 별 지장은 없었는 것으로
기억된다.
▷ 산행후에
(거기리 원점회귀 2015. 10.11 산행)
△ 거창읍에서 김천방향으로 진행하다 보면 거창읍에서 주상면으로 진입하는 경계지점에 가북면 또는 거기리 방향
갈림길이 있다.
이곳 삼거리에 아리랑 가든이 있어 이를 참고해도 되겠다.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따라 약 2km쯤 진행하면 좌측으로 커브가 심하게 지는 곳에 거기삼거리가 있다.
도로교통 표지판, 장포마을 버스 승강장, 등산안내도, 文化柳公비석, 거기2구, 장포를 알리는 표지석 등등이 있다.
이곳 교통표지판의 가북방향 표시 때문에 잠시 헷갈린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가조면 또는 가북면으로 가는 길은 내장포 마을앞을 지나 큰재를 넘어 가북, 또는 가조로 가는 길이 있고,
회남재를 넘어 가북으로 가는 길이 있다.
이곳 이정표의 가북 표시는 회남재를 넘어가는 방향이다.
금귀봉 들머리인 내장포 마을은 이곳에서 외장포. 고대마을 방향으로, 거리는 약 500m, 도보로 7-8분쯤 소요된다.
거기마을이나 외장포 마을로 하산할 경우 이곳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함도 좋을것 같다.
△ 들머리를 정확히 몰라 내장포 마을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였지만
나중 거기마을로 하산할 경우 이곳으로, 외장포 마을로 하산할 경우에도 인근으로 도착하게 되어 있어,
이곳에서 출발하는 분들도 많다.
간혹 이곳 거기삼거리에서 바로 들머리를 찾는분이 있는것 같다.
내장포 마을까지는 차도를 따라 올라야 한다.
이곳에서 능선 들머리를 찾으면 안된다.
△ 거기2구 마을 표지석과 장포마을 표지석이 있다.
장포마을은 외장포, 내장포로 나누며, 이 마을(혹시 고대마을도 포함?)이 거기2구인가 보다.
이곳 삼거리에서 마을이 없다.
△ 거기 삼거리에서 내장포 또는 고대마을 방향으로 약 100m,
좌측 외장포 마을로 진입하는 갈림길이 있다.
이곳에 보해산 이정표가 있다.
△ 내장포, 고대마을 방향으로 차도를 따라 오른다.
거기 삼거리에서 약 0.5km 쯤
살짝 고개를 넘어 오르면 차도와 접하여 내장포 마을이 있다.
△ 금귀봉 등산로 이정표는 마을 입구 30m쯤 전방 도로변에 있다.
차도변에 있어 금새 알수 있다.
△ 외장포 마을앞엔 크지않은 느티나무 한그루가 있고.
△ 건너편에 내장포 마을을 알리는 표지석이 있다,
△ 마을앞,
이정표를 따라 농로를 따른다.
△ 차도변에서 40- 50m쯤,
모퉁이를 돌아가는 곳에 등산로 들머리가 있다.
△ 능선의 시작이자.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들머리 찾기는 쉽다.
주변에 몇몇 리본도 달려있다.
△ 내장포 마을입구 이정표 들머리에서 약10분,
앞쪽에 보이는 조그만 봉우리를 넘어가는 곳에 갈림길이 있다.
직진하여 봉우리를 넘어 갔지만,
우측 사면길은 어디로 이어지는지 주능선과 만나는 곳이 보이지 않는다.
△ 위 조그만 봉우리는 넘어 살짝 내려서는 고개에 갈림길이 사거리를 이룬다.
이곳이 안내도상 옛고개 인가 싶다.
오르는 입장에서 볼때 좌측길은 내장포 마을로 이어지는 길이다. 가까이 내장포 마을이 건너다 보인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은?
내학마을?
조금전 무명봉을 넘기전 사면길이 이곳으로 연결되지는 않을것 같은데........... 모르겠다.
△ 이후 능선길을 계속 이어간다.
때로는 완만하게 때로는 제법의 경사를 보이며 고도를 높여간다.
주로 소나무 숲을 보이고 있으나 정갈한 느낌은 없다.
조망 또한 시원하게 트이는 곳도 없다.
등산로 상태는 양호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다니는데 지장은 없다.
△ 710봉을 지난다.
특별히 봉우리 다움은 적다.
△ 710봉에서 살짝 내러서는 안부는 어수선하다.
고개를 이루지만 갈림길은 없다.
△ 이곳 안부 주변에서 출발지인 내장포 방향으로 조망이 트인다.
△ 금귀봉 능선을 따라 오른다.
크게 경사를 보이지는 않는다.
△ 커다란 참나무 한그루 있는 곳에 구례마을 갈림길이 있다.
△ 거기삼거리 3.3km를 알리고 있고 정상까지는 0.8km 남은 지점이다.
내장포 마을에서 약 1시간 15분쯤 소요되었다.
△ 통통한 허벅지를 닮았다.
△ 어중간한 능선상에 삼각점이 있다.
△ 막바지 고도를 높인다.
금귀봉 다른 사면에 비해 오름이 완만하다.
△ 그의 정상 지점이다.
△ 내장포 마을에서 약1시간 50분 채못미쳐 금귀봉 정상에 오른다.
거기 삼거리에서는 내장포 마을까지 보통 걸음으로 7-8분쯤 소요되니 쉬엄 쉬엄 2시간쯤 잡으면 되겠다,
△ 정상 주변이다.
산불감시초소가 보인다. 이곳을 오르내릴려면 고생좀 하겠다.
△ 정상의 이정표,
△ 먼저 가조 들녘이 시야에 들어온다.
좌측 장군봉, 의상봉, 비계산 등의 산군과 들녘 뒷편으로 두무산, 오도산, 숙성산(미녀봉) 등 거창의 쟁쟁한 산들이
조망된다.
△ 좌측으로 보해산과 뒷편 단지봉이 살짝 보이고,
우측 멀리 뒷쪽으로 가야산이 있다.
△ 장군봉, 우두산, 비계산 등 가조 북쪽의 명산들이다.
△ 좌로부터 두무산, 오도산, 가운데쯤 숙성봉(미녀봉).
우측 앞쪽으로 뾰족한 봉우리가 감투산일 거다.
△ 거창 시내쪽이다.
△ 줌으로 당겨본다,
△ 금원산, 기백산 쪽일거다.
△ 북북서쪽 멀리는 대덕산,
가까이는 출발지인 거기리쪽이다.
△ 북으로 보해산이 가까이 있다.
△ 정상 남쪽으로는 암릉과 수목으로 인해 조망이 없다.
당동 마을쪽으로 조금 내려가 암봉을 둘러본다,
△ 금귀봉은 경사가 심해서인지 당동마을쪽 등산로는 약간 희미한것 같다.
△ 정상에서 주변 경관 조망과 점심시간 등 30분여 보낸다.
△ 중식후 보해산으로 향한다.
이곳 금귀봉에서 4.0km 거리이다.
△ 금귀봉에서 내려서는 곳은 경사가 심하다.
몇군데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 성터같은 너덜길도 쬐끔 지난다.
△ 조망좋은 바위도 있다.
△ 계단에서의 조망도 좋다.
△ 큰재를 줌심으로 가까이 우측의 666봉과 뒤로 보해산 조망이 좋다.
△ 급경사길은 대체로 데크 게단이다,
정상에서 16-7분 내려서면 경사는 완만해 진다.
△ 이정표는 없지만 사거리이다.
△ 능선으로 내려서면 소나무 숲길이 좋다,
△ 이런 길은 보해산 암봉 직전까지 계속된다.
△ 능선상의 야트막한 봉우리다.
666봉 표시가 있다.
△ 위 666봉을 막 지나는 곳에 살피재 갈림길이 있다.
살피재는 거창읍에서 가조면으로 넘어가는 도로상의 고개를 말한다.
고속도로와 국도가 이웃하여 이 고개를 넘어가므로 대충 감이 잡힐 곳이다.
△ 큰재를 넘는 곳에 생태 통로가 만들어져 있다.
△ 생태통로 상부의 이정표 이다.
△ 거기 삼거리쪽이다.
이곳에서 도로를 따라 거기삼거리 까지는 약 3.0km, 내장포 마을까지는 2.5km쯤 된다.
△ 정봉마을(용산마을) 쪽이다.
정봉마을까지는 대충 2.8km, 용산마을까지는 3.5km쯤 된다.
△ 이곳 생태통로 쪽에서 진행할 보해산 암릉을 본다,
△ 여러해전 용산마을에서 보해산을 오를때 촬영한 것이다.
위치가 비슷해 보인다.
△ 소나무 숲길이 좋다.
△ 금귀봉에서 2.0km, 보해산 2.0 km남은 지점이다.
고대마을 방향으로 갈림길이 있다.
고대마을은 1.7km를 알린다.
△ 앞쪽에 약간의 봉우리가 보인다.
△ 봉우리를 살짝 좌측으로 돌아간다.
△ 정봉(용산리) 방향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이다,
봉우리를 살짝 비켜서 있다.
△ 이곳 갈림길 봉우리에 올라 정봉마을쪽 등산로를 살펴본다.
아래 도로변에 이정표는 있는지 모르겠다.
큰재에서 보해산 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 정봉(용산)마을 쪽으로 보이는 길은 이곳 뿐이다.
△ 다시 능선을 이어 오른다.
△ 암릉으로의 오름길이 시작된다.
금귀봉 2.4km, 보해산 1.6km를 가리키는 곳에 고대마을(1.7km) 갈림길이 두번째로 보인다.
길은 많이 낡아 있는 듯하다.
△ 위 이정표 뒷편의 소나무이다.
묘하게 얽혀 오랜 세월을 지나왔다.
△ 제법 경사를 보인다.
△ 과거에 보지 못한 계단도 설치되어 있다.
△ 큰재에서 약 50분 못미쳐 암릉의 첫번째 봉우리에 오른다.
△ 주변 조망이 좋다.
△ 가조 방향이다.
구름이 차츰 많아지기 시작한다.
△ 첫번째 암봉에서 진행할 능선을 본다.
올망졸망 몇개의 암봉을 넘어야 한다.
△ 보해산은 동쪽, 가조방향으로 수직의 암벽을 이룬다,
△ 바위와 소나무, 그리고 조망을 본다.
△ 두번째 야트막한 봉우리를 지나 세번째 봉우리로 오르면서 되돌아 본 모습이다.
△ 출발한 거기리 쪽이다.
△ 세번째쯤 암봉 주변에서 네번째 암봉을 건너다 본다.
보해산 정상표지석은 맨 좌측 여섯번째 봉우리에 있다.
△ 여러해전 사진이다.
윗 사진과 비슷한 지점에서 촬영했나 보다.
△ 세번째 암봉 주변,
△ 소나무와 바위가 어울려 절경이다.
△ 지나온 곳,
△ 많은 비는 아니지만 촉촉하게 비가 내리고 있어 시야가 맑지 않다.
△ 뒤로 멀리 금귀봉이다.
△ 네번째 암봉을 올려다 본다.
암봉으로는 끝인 셈이다.
△ 시선이 가는 바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 위 바위와 같은 바위인가? 다른 바위인가?
△ 군데 군데 기이한 바위를 볼 수 있다.
△ 사이즈가 작은 사진은 여러해 전에 촬영한 것이다.
△ 네번째 암봉 인근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이다.
역시 여러해 전 사진이다.
뒤로 뾰족한 금귀봉이 보이고 우측 너머로 희미하나마 거창읍이 조망된다.
중간 능선 좌측으로 희게 공터부분(지금의 큰재 인근)이 보인다.
여러해 전 보해산을 오를때 용산마을에서 시멘트 농로를 따라 보이는 공터 앞쪽 인근의 지능선을 따라
주 능선으로 올라왔다.
△ 첫번째 암봉에서 약50분 소요되어 네번째 암봉을 지난다.
이후는 육산의 형태이다.
언듯 이곳 네번째 암봉이 정상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정상은 다음 다음 봉우리이다.
△ 다섯번째 봉우리에 특이한 바위가 있다.
△ 각도를 달리하여,
△ 주변에 보해산 5번 표시의 이정표가 있다.
△ 인근,
조망이 트이는 바위가 있다.
주변 구름이 자욱하다.
용산방향 지능선을 보기위해 몇분간 주변을 얼쩡거린다.
△ 몇분 새에 구름이 많이 걷혔다.
건너 보이는 봉우리가 여섯번째 봉우리자 정상이다.
우측 아래로 암릉이 보인다.
△ 정상 우측의 암릉이다.
중간 오똑한 봉우리에서 우측 용산마을로 내려서는 갈림길이 있었는 것으로 기억된다.
△ 용산마을 방향 하산 지점이다.
5분여 다섯번째 봉우리 주변을 서성이다 여섯번째 봉으로 향한다.
△ 능선은 완만하다,
△ 암봉구간 내리던 비가 멈추고 날이 개이기 시작한다.
△ 여섯번째 봉우리이다.
네번째 암봉에서 12-3분여, 다섯번째 봉우리에서는 5분여 거리에 안내도가 있다.
△ 이웃하여 정상이다.
△ 정상은 주변 나무들로 인하여 조망은 없다,
△ 정상의 이정표이다.
양암방향으로 내려서면 중간 갈림길에서 용산마을로 원점회귀 할수 있다.
여러해 전 이곳을 거쳐 내려간 적이 있다.
오늘 하산은 회남재 방향으로 향하다 거기마을로 내려설 것이다.
△ 정상에서 3분여 내려서면 등산로가 좌측으로 그의 90도 휘어진다.
앞쪽엔 너럭바위가 있다.
△ 너럭바위 주변 조망과 풍경이 좋다.
△ 회남재 방향이다.
계속가면 양각산, 수도산으로 이어가는 능선이다.
△ 주변의 바위가 운치있다.
△ 역시 주변이다,
△ 앞쪽 바위에 올라 조망을 본다.
△ 지나온 암릉구간이다.
서쪽 거기리 방향은 육산의 형태이다.
멀리 뒷쪽은 금귀봉이다.
△ 위 너럭바위 주변에서 조망을 본후 좌측으로 우회하여 내려왔다.
지나온 너럭바위를 되돌아 본다.
△ 너럭바위 상부에서 바로 내려오는 길에 밧줄이 매여있다.
그러나 밧줄은 바위 중간에서 끝난다.
조심하면 내려올수 있지만 조금 위험해 보이므로 우회하는게 안전하다.
△ 너럭바위에서 5분쯤,
외장포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 외장포 마을로 내려설수도 있지만 회남재 방향 능선을 이어 내려간다.
△ 외장포 갈림길을 지나 주능선으로 내려서는 초반은
주변 바위지대로 인하여 그런대로 풍광이 좋다.
△ 주변 몇몇 바위들을 볼수 있다.
길도 쬐끔은 조심해야 겠다.
△ 이 지역을 내려서면 능선은 완만해 진다.
△ 능선이 많이 유순해 졌다.
△ 철쭉지대도 있다.
△ 보해산 정상에서 약 30분,
능선을 살짝 내려서는 곳에 거기마을 이정표가 있다.
△ 이곳 이정표이다,
보해산 정상에서 1.2km거리이고,
거기마을까지는 2.5km를 알린다.
△ 거기마을로 내려선다.
△ 거기마을 갈림길 능선에서 골을 따라 내려오다 우측 능선으로 이어간다.
△ 능선으로 내려선 지점을 올려다 본다.
능선쪽과 내려온 작은 골짜기쪽 갈림길이 있다.
내려올 때에야 문제가 없지만 이곳을 거쳐 오를경우 어느곳으로 오를까 망설일수 있다.
능선으로 올라도 되겠지만 내려온 곳은 우측 골짜기 (크게 골짜기라고도 할수 없지만) 쪽이다.
△ 이후 계속하여 지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 보해산 정상에서 약 1시간,
거기마을 갈림길 능선에서 27분여 거대한 참나무가 있다.
△ 위 참나무(사진상 좌측 상단)를 지나 내려서면 골짜기로 이어가는 농로를 만나고 주변에 사과농원이 있다.
△ 보해산 들머리를 알리는 작은 이정표도 있다.
△ 이후 농로를 따라 내려간다.
거기리 마을까지는 약 25분여 소요된다,
△ 주변에 사과농원이 많다.
△ 고목의 나무에 탐스런 사과가 달려있다.
△ T 자형 갈림길이 있다.
앞쪽에 볼록 반사경이 있다.
△ 위 T자형 갈림길을 내려와서 올려다 본다,
왼쪽 직진길은 개인 농장으로 가는 길이다.
오른쪽 길을 따라 내려왔다.
이 길을 따라 등산을 시작 한다면 헷갈릴 곳이라서 한번더 언급한다.
"오를 때에는 이곳 반사경이 있는 곳의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오른다" 만 기억하면 초행이라도 별 문제가 없을것 같다.
△ 위 반사경이 있는 갈림길에서 쬐끔(100m쯤) 내려오면서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본다.
좌측길을 따라 내려왔다.
우측 길의 막다른 곳에는 주택이 있다.
△ 거기 마을로 내려선다.
마을앞 작은 개울이 있다.
△ 부산 동아대 학생들이 그린 벽화인가 보다.
△ 거기마을 회관앞을 지나.
△ 거기 삼거리에서 회남재 방향으로 이어가는 도로를 만난다.
우측 시멘트 길로 내려왔다.
거기마을 주변을 비교적 여러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하산시에는 아무 어려움이 없지만,
혹시 거기마을을 들머리로 삼는 분들을 위해서이다.
요약하면,
이곳 거기마을 입구에서 마을 회관앞으로 난 길을 따라 계속 진행하여 오른다.
중간 갈림길도 있고 커브길도 있지만 주농로를 따라 계속 오르다 보면 반사경 거울이 있는 곳 삼거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우측길을 따라 오름을 기억하면 큰 무리는 없겠다.
△ 도로변 거거 사과마을 표지판 아래,
조그만 보해산 이정표가 있다.
이곳 거기마을 입구에서 하산지점인 거대한 참나무 아래까지의 마을 및 농로구간에는
별다른 산행을 알리는 이정표나 리본은 하나도 없다.
농로를 따라 이곳까지 내려오는데 25분여 소요되었으니, 올라 간다면 이보다 더 시간이 걸릴 것이다.
△ 거기마을앞 도로변에서 거기삼거리로 향한다.
거리는 약 400m, 5분여 거리이다.
중간 1-200m 진행하면 거기리 성황단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는 지나와 되돌아 본 사진이다.
△ 도로변 우측으로 3-40m쯤 거리에 있다.
△ 앞쪽 나무는 인조목이 아니고,
고사한 나무에 무슨 색을 덧씌웠다.
△ 성황단을 둘러보고 거기 삼거리에 도착한다.
주차를 내장포 마을에 했다,
이곳에서 내장포 마을까지 0.5km, 오르막이라 7-8분 소요된다,
내장포 마을에서, 점심시간 약 30분 포함 6시간 40분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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