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손녀 시골 나들이
설날 외손녀가 왔다.
돌 지난지 5개월째 접어든다.
큰절은 못해도 배꼽인사는 할줄 알고, 세배돈도 챙길 줄 안다.
한편 의젓하기도 하고 때론 제법 억지도 부릴줄 안다.
설날 저녁 집에와 이튿날은 전주 이모할머니집에 나들이 갔다가 3일째 시골집 나들이 한다.
▷ 언제 : 2016. 2. 10.
▷ 사진모음
△ 엄마 손을 잡고 피아노 앞으로 간다.
△ 처음엔 손바닥으로 건반을 눌렀는데 이젠 손가락이 제법 자연스럽다.
△ 무슨 놀 거리가 없을까?
△ 외삼촌이란 동영상 시청 중,
△ 대체로 뭐든지 잘 먹는다.
△ 외삼촌,
아빠한테 전화하게 전화기 좀 주세요!
△ 빨리 안 줘!
△ 아빠 .......
△ 아직은 엄마, 아빠 소리밖에 못하지만,
속은 훤한것 같다.
△ 빨리 말을 배워야지.
△ 이곳 저곳.
△ 시골집 나들이 준비 중.
△ 나들이 간다.
△ 엄마가 어렸을때 살던 집이다.
△ 엄마가 어릴 적 놀던곳.
△ 마당엔 금잔디가 깔려있어
당시엔 동네 여러 어린이들이 놀이터였다.
△ 파란 잔디면 좋을 껀데.........
겨울이다.
△ 한참을 놀다가 ,
마을 나들이길에 나선다.
△ 이쪽으로 갈까?
아니 이쪽으로......
△ 안녕하세요?
△ 어흠~~~뒷짐지고~~~
△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하니~~~
폼이 너무 재밌어
△ 향교도 둘러보고,
△ 저건 뭐지 ?
△ 아파트 놀이터에 왔다.
△ 외삼촌이랑 같이 시범을 보인다.
△ 혼자서도 잘해요.
△ 역시 외삼촌이랑 같이.
△ 혼자서도 할수 있다.
△ 그만 놀고,
집에 가자.
아쉽다.............
△ 밥 먹고 난 뒤 제 밥그릇을 싱크대에 갖다 놓을줄 알고,
자기 집에 갈때 제 물건 챙길줄도 안다.
제법 속이 훤하다.
'외손녀 사진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손녀 황매산에 가다. (0) | 2016.05.12 |
---|---|
외손녀 감기 기운이 있다. (0) | 2016.03.04 |
가을 이후 외손녀 사진 모음, (0) | 2016.01.24 |
외손녀 걸음걸이가 빨라졌다. (0) | 2015.12.28 |
수원 박물관에 간 외손녀 (0) | 2015.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