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손녀 걸음걸이가 빨라졌어요, ( 2015. 12. 27. )
년말 연휴기간 동안에 외손녀가 왔다 갔다.
돌을 지난지 세달이 되었다.
겨우 몇발짝씩의 걸음이 이젠 제법 빠르게 걸어다니기도 한다.
그래도 아직은 낯설어 외할아버지에게 올려고 하지 않는다.
간혹 귤 한조각 얻는 걸로 만족해야 겠다.
이번엔 할아버지 감기 기운이 있어 아예 조금 거리를 두었다.
물론 아직은 낯설어 올 생각도 않한다.
오늘 처음보는 자동차이다.
언제 배웠는지 문을 열고 탈줄을 안다.
그래도 할머니에게는 다가가는 편이다.
TV에 음악이 나온다.
음악에 맞춰 춤도 춘다.
점심 먹으러 나들이 준비중,
산장 토박이,
오골계국이 시원한 집이다.
외삼촌과.
중식후,
오리, 닭, 오골계를 보러간다.
괙괙거리는 오리 소리를 흉내내기도 한다.
중식후,
동의보감촌을 한바퀴 돌아본다.
산청각에서 곰국을 조금 사, 집으로 왔다.
낮잠잘 시간이 지났는데........
차 안에서 잠시 조는듯 하더니 말똥말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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