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 갈기산, 월영봉 (갈기산 585m)
이름 그대로 말갈기와 흡사하다 하여 갈기산이라 한다.
갈기산 정상에서 말갈기 능선까지는 주로 암릉으로 바위와 키작은 노송이 어우러진 주변 경관이 좋다.
말갈기 능선은 짧지만 제법 짜릿한 느낌을 주며, 능선에서 내려다 보이는 금강 또한 흔치 않은 아름다움이다.
갈기봉 자체만으로는 거리가 짧아 같은 능선상의 월영봉과 연계하여 주로 산행하며 갈기봉 주변을 제외하면
대체로 육산이다.
여러해 전에 이어 두번째로 찾아본다.
다른 코스를 검토해 보았지만 옛 지나간 코스가 그중 제일 나은것 같다.
▷ 가는 길
진주 -무주 IC - 무주 - 영동 황산리 봉산교차로 - 모리교차로 - 갈기산 주차장
영동군청 제공 교통정보 ( 정확한건 해당사 문의, 시내버스 회사 tel : 043)742-3971~2 )
영동역앞 시내버스 주차장에서 갈기산행 시내버스(지내리행) : 오전 06:40, 09:50, 오후 14:50, 18:20
갈기산입구에서 영동역으로 나오는 시내버스 : 오전 7:40, 10:40, 오후 15:50, 19:10
▷ 산행코스
1. 소골주차장 - 헬기장 - 갈기산 정상 - 말갈기 능선 - 차갑고개(소골하산로) - 성인봉 - 월영봉 - 주차장
(5.7km, 약 4시간 30분 소요 / 여러해 전 )
2. 위와 같은 코스
(중식 1시간 제외, 쉬엄쉬엄 등산 1시간 30분, 하산 3시간 20분, 합계 4시간 50분 / 2016. 2. 27 )
▷ 산행안내도
△ 여러 안내도중 단순하면서 정확한것 같다.
△ 위 안내도에 비해 몇군데 정확성, 정밀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화살표 방향으로 등산로는 단순하다.
▷ 산행후에
△ 갈기산 들머리인 소골 주차장이다.
영동이나 무주쪽에서 진입시 도로 좌측편에 있다.
이곳 갈기산은 알음알음 제법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지만,
여타 지역의 유명세를 타는 곳은 아니어서 이정도 주차장이면 주차 공간은 무난해 보인다.
△ 도로 건너편,
강변쪽으로 위의 주택이 한채 있다.
△ 등로는 갈기산 등산 안내도 뒷편으로 열려있어
누구나 금새 알수 있다.
△ 갈기산으로 오름은 여유가 있다.
산 자체가 높지 않은데다 소골입구 쪽으로 이어지는 제법 긴? 능선상을 따라 오르므로
과한 급경사는 없다.
△ 토종의 소나무 숲길이다.
정상으로 오름길의 주변 경관은 평이하다.
△ 중간,
건너편 월영봉이 조망된다.
나중 저곳을 거쳐 하산할 것이다.
△ 특히하게 자란 소나무 쉼터이다.
△ 들머리에서 쉬엄쉬엄 30분,
헬기장에 도착하여 진행 방향을 본다.
△ 제멋대로 자란 토종의 소나무 숲이 정겹다.
△ 물론 군데 군테 참나무숲도 있다.
△ 간간이 조망이 트이는 곳에
키작은 노송과
△ 건너편,
천태산 쪽으로 조망이 좋다.
△ 능선상의 암봉을 지난다.
정상이 저만큼 있다.
△ 무슨 바위?
이름 하나쯤 있어도 되겠다.
△ 적당한 바위와 소나무가 어울려 경관이 좋은 능선이다.
△ 참나무 그늘진 곳에 커다란 바위가 있다.
앞쪽으로 조망이 트여 잠시 쉬었다 가기 좋다.
△ 위 쉼터에서의 조망이다.
내내 금강이 중심이 된다.
△ 영동 마니산 쪽이다.
주변의 고만고만한 산들이 조망된다.
△ 계속 능선을 이어간다.
△ 흔들바위 ?
특별히 흔들바위 같은걸 보지 못했다.
△ 등로변의 노송,
△ 소나무 구경이 쏠쏠하다.
△ 갈기산 정상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로 아래 이정표가 있다.
△ 밧줄을 잡고 올라야 정상이다.
△ 들머리 주차장에서 약 1시간30분.
아래 헬기장에서 쉬엄쉬엄 1시간여 소요되어 갈기산 정상에 도착한다.
△ 여러해 전 찾았을때 사진이다,
정상석은 변함이 없다.
△ 당시엔 눈이 쌓여있어
정상에 오르는 길이 상당히 미끄러웠던 기억이 난다.
△ 정상 너머,
암릉을 따라 갈기능선 방향 등산로가 다닐만해 보인다.
위험하여 등산로 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아래 이정표 옆에 있다.
△ 정상 북쪽,
비봉산이 제법 오똑하다.
저산 넘어 어디쯤에 양산팔경이 있다.
△ 정상에서
북쪽부터 시작하여 우측으로 한바퀴 죽- 둘러본다.
앞쪽 잘록한 곳에 모리삼거리 주유소 쪽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이 있다.
△ 좌측 봉우리가 안내도상 585봉, 우측 봉우리가 558봉이다.
능선상 우측 잘록한 곳이 갈기능선이다.
양쪽 봉우리에서 뒷편 능선상을으로 등산로가 있으나 많은 분들이 즐겨찾는 코스는 이난것 같다.
△ 좌측 558봉, 가운데 545봉에서 우측 성인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가운데(우측) 잘록한 곳이 차갑고개(소골재)이다.
△ 동남쪽
가까이 작은 봉우리가 운치있다.
△ 월영산쪽이다.
바로앞의 나무로 인하여 조망은 제한적인 셈이다.
△ 지나 올라온 능선이다.
△ 서북쪽 천태산 방향,
△ 영동 마니산 방향이다.
△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보고,
동쪽편 봉우리로 건너왔다.
△ 이곳 봉우리에서 건너다 본 갈기산 정상이다.
△ 정상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
보이는 능선상으로 등산로가 있으나 양쪽에 등산로 폐쇄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 좌측 바위 아래 능선상에
주유소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 정상과 이곳 이웃한 봉우리에서
약 1시간여 조망과 점심시간을 갖는다
△ 중식후,
갈기능선쪽으로 이어간다,
정상에서 내려서는 초반 짧은 구간 제법 급경사이다.
△ 정상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주유소 갈림길로 왔다.
△ 위 이정표이다.
갈기산 정상은 암릉을 따르는 방향으로 위험으로 인한 등산로 페쇄구간이고,
등산로 방향은 방금 지나온 정상 사면으로 내려서 오는 길이다.
주유소 방향은 능선길에 비해서는 별로 다니지 않는길 같다.
△ 갈기능선 쪽으로 이어간다.
△ 군데군데 노송이 눈길을 끈다.
△ 중간에서 정상을 되돌아 본다.
가운데 암봉이 정상, 좌측 봉우리에서 점심을 먹었다.
△ 정상을 줌으로 당겨본다.
△ 갈기능선으로 가는 길,
△ 능선상 군데 군데 노송이 있다.
△ 갈 곳,
△ 갈기능선이 시작된다.
△ 몇군데는 쬐끔 긴장되기도 한다.
△ 좌측으로,
주변 경관이 좋다.
건너 비봉산은 양산면소재지 뒷산으로 보면 되겠다.
△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 지나온 갈기능선,
뒷편 좌측봉이 갈기산 정상이다.
△ 갈기능선을 지나왔다.
△ 안내도상 558m봉이다.
갈기산 정상에서 27-8분 소요되었다.
갈기교(관광농원)쪽으로 등산로가 보이나 많이 다니는 길은 아닌것 같다.
△ 545봉으로 향한다.
이제부턴 주로 육산이다.
△ 중간 북쪽으로 조망이 트이는 곳,
△ 545m봉 가는 길에 암릉구간이 있다,
△ 가야할 성인봉과 월영봉쪽을 조망해 본다.
△ 줌으로,
좌측 월영산(서봉), 우측 월영봉,
△ 545m봉 가는 길의 암릉,
△ 위 암릉을 오르면서,
지나온 능선이 선명하다.
좌측 갈기산 정상, 우측 558m봉이다.
△ 여러해전 사진이다.
위 사진과 비슷한 위치에서 촬영한 것 같다.
△ 줌으로 당겨본 갈기산 정상,
△ 가운데 소골,
△ 갈기산 정상에서 약 45분,
안내도상 545m봉에 오른다.
크게 보면 갈기산 정상부터 4번째 봉우리인 셈이다.
△ 545봉엔
이곳 저곳 몇개의 이정표가 좀은 떨어지고 희미하다.
△ 545봉 동북쪽으로 지능선이 있어 등산로 확인차 30m쯤 진행해 본다.
등산로 없음 이정표가 보이나
초반 능선상에 희미한 길이 있는것도 같다.
△ 차갑고개(소골재)로 내려간다.
제법 내리막을 보인다.
△ 가야할 성인봉이 건너다 보인다.
△ 위 545봉에서 11-2분,
갈기산 정상에서 쉬엄쉬엄 1시간쯤 소요되어 차갑고개로 내려선다.
△ 차갑고개엔 키작은 이정표가 있다.
△ 성인봉으로 오른다.
△ 중간,
조망이 트이는 곳이 있어 지나온 갈기산 능선을 되돌아 본다.
맨 좌측봉이 갈기산 정상, 다음봉이 585봉, 갈기능선 우측으로 558봉이다.
△ 좌측 558봉, 우측 545봉,
△ 묵은 묘지터를 지나.
△ 아래 차갑고개에서 약 20분,
갈기산 정상에서 약 1시간 20분쯤 소요되어 성인봉에 도착한다.
△ 해발 624m,
갈기산보다 조금 높다.
△ 월영산쪽,
우측이 월영봉이다.
△ 월영봉 방향
능선을 따라 내려선다.
△ 몇그루의 노송이 운치있게 자리하고 있다.
△ 조망이 트이는 곳,
△ 대체로 완만한 능선이다.
△ 안내도상 자사봉 직전의 안부이다.
자사봉으로 오르는 길이 짧지만 제법 경사를 보인다.
△ 바위틈을 지나.
△ 성인봉에서 21-2분,
갈기산 정상에서 1시간 42분여, 자사봉 정상이다.
특별한 표지석이나 이정표는 없다.
성인봉과 월영봉 사이의 낮지만 오똑한 봉우리다.
특별히 주위를 살펴보지는 않았지만 성주봉에서 이어오는 능선이 이곳으로 연결된다.
△ 월영봉으로,
△ 월영봉 오름길에 되돌아 본 성인봉,
좌측은 545봉, 가운데 차갑고개.
△ 성인봉에서 55분여,
갈기산에서 2시간 15분여, 월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 오른다.
출발지인 소골주차장으로 하산하기 위해서는 월영봉에 갔다가 이곳으로 되돌아 와야한다.
△ 월영봉은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조금 올라야 한다.
이곳은 중간의 바위지대이다.
월영봉 주능선(위 사진)으로 오르기 직전,
조금의 급경사 지름길로 오르면 이곳에서 만나게 된다.
많은 리본이 아래 지름길 쪽으로 붙어있다.
△ 위 능선 갈림길에서 5분여,
월영봉 정상이다.
해발 528.6m로 건너 월영산 (526m)과는 구분된다.
△ 월영봉 정상에서 조망은 주변 나무들로 인하여 없다.
월영산쪽 능선을 따라 조금 발품을 팔면 건너로 월영산이 조망되고,
△ 들머리 주차장 쪽으로 몇걸음 발품을 팔면 조망이 조금 트이는 정도이다.
△ 운좋은? 소나무가 정상표지목을 대신한다.
△ 중간 바위지대로 되돌아 왔다.
△ 이곳에서 지나온 성인봉 능선의 조망이 뚜렸하다.
△ 약간 좌측으론 갈기산 주릉이다.
△ 이곳 월영봉 능선으로 되돌아 왔다.
월영봉으로 오르는데 5분, 정상주변 5분, 되돌아 오는데 5분여,
합해서 15분쯤 소요되었다.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만 남았다.
△ 살짝 봉우리를 넘어,
△ 하산할 능선이다.
초반 제법 경사로를 따라 내려선후,
사진상 보이는 중간의 우측 짧은 지능선을 따르는듯 하다가 너머의 골짜기를 경유하여 소골로 내려서게 된다.
△ 월영봉 갈림길에서 25-6분,
소골 입구쪽으로 내려오던 등산로는 우측 지능선으로 급하게 휘어진다.
△ 중간,
등로는 짧은 계곡으로 내려선다.
주변의 암벽이 제법 위용이 있다.
△ 소골 주 계곡을 건넌다.
△ 수량이 풍부한 편은 아니다.
△ 건너온 곳,
△ 소골의 넓은 길을 만난다.
계곡을 건넌 지점에서 몇십미터쯤 아랫쪽에 제법 넓은 공터를 이루고 있고,
낡은 이동식 화장실은 관리가 제대로 되고있지 않다.
△ 토담집을 지나.
△ 도로로 내려선다.
△ 도로변,
금강하구둑으로 부터 268km,
△ 월영봉 갈림길에서 약45분,
성인봉에서 중간 월영봉 왕복 15분여 포함하여 약 2시간.
갈기산 정상에서는 약 3시간 20분쯤 소요되어 소골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등산 1시간 30분, 점심시간 1시간을 포함하면 5시간 50분여 소요되었다.
몇대의 버스와 승용차가 있었는데 다 떠나고 우리 차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