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거제 북부기행

정헌의 티스토리 2016. 7. 19. 22:19

           ■ 거제 북부기행


               어제 장수 영대산 산행에서 땀을 너무 흘렸나 보다.

               그래서 오늘은 가볍게 거제 북부지역 장목면 해안을 따라난 도로를 따라 군데 군데 둘러본다,

               최종 시간은 맹종죽 테마공원을 둘러보면 되지 않겠느냐 싶은 마음에서이다.


           ▷ 가는 길

               거제 장목면 일원 해안 드라이브,







           ▷ 탐방코스 ( 2016. 7. 10. )

               거제  옥포 - 덕포(해수욕장) - 외포(김영삼 대통령 생가) - 흥남(해수욕장) - 두모(몽돌) - 장목면소재지 -

               관포 (섬)농소 (몽돌) - 유호 (거가대교 전망대) - 유호,하유 - 구영(해수욕장) - 황포(해수욕장 ) - 

               송진포(예술 창작촌) - 거제 야구랜드옆 중식 - 군항포 - 칠천도 한바퀴 - 맹종죽테마공원 - 석포리 - 고현 


           ▷ 탐방후에


               카메라에 이상이 생겼다,

               습기때문인가? 

               줌 상태에서 촞점이 맞추어지지 않는다.

               근데 셔터는 눌러진다.



 

           △ 관포마을앞 섬이다.

               보이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섬을 한바퀴 돌아볼수 있을까 하고 다가가 본다.






 

           △ 마을 오른쪽,

               제법 경관을 보인다.





             


 

           △ 시선을 우측으로 좀더 돌리면

               펜션 등 평화로운 마을이다.





 


 

           △ 좌측 관포마을,





 


 

           △ 특별히 볼것 있는 마을은 아니다.









           △ 관포에서 해안을 따라 농소(해수욕장)를 지난다.

               농소마을을 지나 살짝 고개를 넘으면 거가대교 조망이 좋은 전망대에 도착한다.








           △ 거가대교 조망이 좋다.


















           △ 앞쪽,








           △ 해안도로를 따르다 하유마을로 내려가 본다.








           △ 하유마을에서 바라본 거가대교,









           △ 서쪽 해안.


























           △ 이곳은............



















           △ 구영리, 황포리(해수욕장은 별도로 조금 떨어져 있으며 아담하다)를 지나 송진포로 들어서면

                문화예술 창작촌 안내표지판이 있다.








           △ 옛 초등학교가 문화예술 창작촌으로 탈바꿈했다.

               내부는 들어가 보지 않았다.





               장목면을 지나 해안도로를 따르면 거제도 야구랜드가 있다.

               외형으로 보면 멋지게 지어진 곳이 아니라 그저 좀은 시골스러운 야구랜드이다.

               이곳 도로변에 무슨 식당이 있다.

               떡갈비, 전골, 칡냉면 등등 착한식당이란 표시가 있다.

               이곳을 찾은 손님도 많다.


               야구랜드를 지나면 이내 우측으로 군항포 가는 길이 있다.

               별 볼것 있는 포구는 아니다.


               이어 나타나는 칠천도를 한바퀴 둘러본다.

               칠천도 해전은 이순신 장군이 첫? 승전을 올린곳으로 섬에는 굿등산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다. 


    


 

           ▣ 거제 맹종죽 테마파




 

           △ 맹종죽 테마파크

               거제시 하청면 실전리 880번지에 위치한다.

               넓다라고 할수는 없지만 아래 주차장이 깨끗이 조성되어 있다.






 

           △ 맹종죽


               호남죽(湖南竹),  죽순죽(竹筍竹), 일본죽(日本竹), 모죽(毛竹) 이라고도 한다. 높이 10-20cm, 지름 20cm 정도로

               대나무 중 가장 굵다.  산지는 한반도 남부 지역으로  죽피에 흑갈색의 반점이 있는데다 윤기가 적으며  매우 단단

               하다. 탄력성이 적어 부러지기 쉬운 단점이 있어 주로 동공(洞空)을 그대로 사용하는 일이 많다. 필통이 그 대상이

               되며, 속이 비고 밑둥이 굵기 때문에 사용에 편리한 점이 많아 표면에 음각이나 양각을 장식하여 쓴다.





                

          

 

           △ 입장료,

               어른 1인 2,000원이다.







 

           △ 매표소를 지나 홍보관을 내려다 본다.

               1층 홍보관은 대나무 관련,

               2층은 커피숍


              






           △ 신용우는 거제사람이다. 거제초등학교를 거쳐 진주농업학교를 졸업했다.      

               농업학교를 졸업한 후 고향으로 돌아와 농촌 개척의 선구자로 가난한 농촌사람들의 희망이 된다. 1927년 일제가

               농촌 정책의 일환으로 모범 영농인을 일본에 산업시찰을 보내게 되는데 이것이 신용우에게는 농촌운동의 계기가

               됐다.  이때 신용우는 최남단 거제도가 아열대 지역으로 기후가 온난하여 죽순이 자라는데 최적지라고 생각하여

               맹종죽(孟宗竹) 모죽(母竹) 3그루를 구하여 귀국하여 맹종죽 재배에 온갖 정성을 쏟는다.

               한편 하청면사무소의 권농사무를 담당하여 농촌부흥을 선도하였고,1937년 제5대 하청면장에 임명되어 5년간 재

               임하면서 하청면의 야산을 개간하여 대밭으로 조성하였다. 종전의 잡나무산을 온통 죽림으로 탈바꿈시켜 놓았다.

               해방 이듬해인 1946년 11월 13일에는 제9대 하청면장으로 재임용되어 3년간에 걸쳐 산지에는 맹종죽과 밤나무,

               산록의 밭에는 포도나무를 심는 한편 고구마를 다산품종으로 개량, 농촌의 자급 자족을 이끌어 나갔고  하청면은

               신용우의 맹종죽 개발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고소득 농촌으로 자리잡았다.











           △ 매표소에서 안내도 한장 얻어 이곳 저곳 둘러보면 되겠다.

               야산에 조성된 대나무 숲이라 제법 경사도가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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