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 대부산 (601.7m)
완주 동상면 수만리 뒷산이자 동상면 소재지 앞산이다. 원등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지능선 상에 솟은 암봉
으로 동상저수지에서 그 맥을 다한다. 정상부를 이루는 주 능선이 주로 암릉으로 사방 조망이 좋다. 또한
몇 군데 노송이 운치있게 자리하고 있다.
산행은 대부분 수만리 입석교에서 시작하여 원점회귀 산행으로 마무리 하는 것 같으며 또한 가장 무난해
보인다. 원점회귀 코스로 주능선외 마애불, 입석교쪽 지능선, 임도, 학동고개, 다자미마을 등 적의 선택하
면 되겠다. 등로 상태로 보아 많은 분들이 즐겨찾는 곳은 아닌것 같으나 나름 매력 있는 산이다.
등산로 상태는 양호하다 할 수는 없으나 다니는데 큰 지장은 없다. 단지 겨울철 눈이와 얼어 붙는다면 몇
군데 바위 구간은 조심해야 겠다. 높이는 낮지만 밧줄하나 없는 바위지대가 두어곳 있다.
▷ 가는 길
완주 동상면 수만리 입석교,
▷ 탐방코스
수만리 입석교 - 마애불, 대부산 갈림길 - 대부산 - 임도 - 무명봉 - 학동고개 - 무명봉, 학동산 - 다자미 마을
갈림길 - 다자미마을 - 도로를 따라 학동마을 - 수만리 입석교.
(점심시간 약 35분, 학동산 왕복 약 30분, 기타 충분한 휴식 포함 약 6시간 소요, / 2016. 7. 17 )
▷ 탐방안내도
▷ 탐방후에
△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
학동, 여산재 입구가 있는 삼거리에 위치한 마을이다.
앞쪽 도로 좌측편엔 옛 초등학교 건물이 있다.
△ 이곳 마을을 막 벗어나면 우측에 입석교가 있고 좌측에 수만리 마애석불을 알리는 표시판이 있다.
주차한 공터는 개인사유지로 현 농작물을 재배하지 않아 주차장처럼 이용된다.
△ 아정표 앞쪽 입석교,
다리 아래로 평상 몇개가 보인다.
물놀이 장소로 썩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여름 한철 시원한 다리 아래서 백숙이라도?
△ 다리 건너편에 이정표가 보인다.
좌측 농지를 따라 빙 둘러 울타리가 쳐져있다.
△ 대부산 1.98km,
마애석불 1.42km,
사진상 보이진 않지만 이정표 이웃에 마애석불 안내표지판이 나란히 있다.
뒷편 울을 따라 산쪽으로 길의 흔적 같지만 등산로 아님 표지판이 있다.
등산로는 울을 넘어간다.
동물로 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울타리를 친 것이지, 등산로를 막은 것은 아닌것 같다.
△ 수로를 따라 조금 내려간다.
이정표의 등산로 방향이어서 쉬이 알 수 있는 곳이다.
△ 수로를 벗어나면서 들머리가 시작된다.
△ 좌측 아래엔「산너머 그곳」캠핑장이다.
대부산 들머리는 저곳으로 오를수도 있겠으나 입석교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입석교 외에, 위 캠핑장을 비롯 도로변에서는 대부산 이정표를 보지 못했다.
△ 등산로는 입석교 건너편에서
산 기슭을 따라 북쪽 방향으로 한동안 진행된다.
△ 입석교 들머리에서 5∼6분,
갈림길이 있다.
이정표상의 거리로 계산해 보면 입석교에서 0.33km 떨어져 있다.
갈림길 들머리 상태로 볼때 마애석불 방향이 쬐끔 선명해 보인다.
△ 좌측 대부산 1.65km
우측 마애석불 1.09km를 알린다.
마애불에서 정상쪽 능선상의 이정표까지 0.3km, 이정표에서 정상까지 0.2km이므로 이곳에서 마애불을 거쳐
정상까지는 1.59km로
양쪽다 거리상으로는 그의 비슷하다.
△ 대부산 방향으로 개울을 건넌다.
이 등산로는 능선을 따라 정상으로 오르게 됨으로 마애불은 볼수 없지만
능선상에서 몇몇 노송과 조망이 좋다.
△ 초반 완만한 오름길이 계속된다.
△ 주로 참나무 종류가 많다.
△ 지능선으로 살짝 오른다,
△ 초반은 별 특징없는 대체로 완만한 오름길이다.
△ 입석교에서 천천히 약 50분,
첫번째 암벽구간을 만난다.
이곳에서 몇발짝 걸음하면 동성저수지 방향으로 조망을 볼 수 있다.
△ 위 암벽 구간을 오르면 사방으로 조망이 트이기 시작한다.
△ 진행할 방향으로, 봉우리가 상당히 뾰족하다.
처음엔 저 봉우리가 대부산 정상인가 싶었는데
정상은 저곳 뒷쪽의 봉우리로 여기서는 보이지 않는다.
좌측으로 시선을 돌려본다.
△ 위 봉우리의 북쪽 능선이다.
저곳으로 등산로가 있지않나? 싶은 곳이기도 했는데.
하부의 저수지로 인해 등산로는 보이지 않았다.
△ 끝에는 동성저수지다
좌측 암봉이 동성산, 우측 뒷쪽 암봉이 운암산이다.
△ 군데 군데 노송과 조망이 어우러진 능선이 이어진다.
△ 개성있는 소나무가 더 인기다.
△ 꼬불아지고, 비틀어진 노송들이 운치있다.
△ 능선 분위기가 좋다.
△ 이곳 능선은 높이가 낮아도 조망이 좋다.
진행할 앞쪽의 오똑한 암봉으로 오르기 전이다.
북으로, 좌측 동성산, 우측 뒷편 운암산.
완주의 이름있는 암봉으로 시선이 먼저간다.
좌측으로 한바퀴 돌아본다.
△ 동성산,
몇년 전 보이는 능선을 따라 한바퀴 돈 적이 있다.
△ 뒤쪽은 동성산 좌측의 능선,
앞쪽은 지나 올라온 능선이다.
△ 건너편.
높은 봉우리가 안내도상 630봉 ?
주변의 산에 비해 높이가 있는데 등산객에게는 약간 소외를 받는지 제대로된 이름이 없나보다.
△ 서남쪽,
서방산, 서래봉, 위봉산 등등 방향인데 고만 고만한 높이로 인해 어느산이 어느산인지 알수가 없다.
△ 위봉재 방향,
가운데 오똑한 산은 ?
위봉재 좌측의 무명봉인가 싶은데 높이가 오똑하다.
△ 좌측 높은 봉우리가 원등산이다.
△ 원등산에서 대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앞쪽 지능선 상부에 입석교 갈림길이 있다.
△ 대부산 상부를 이루는 암봉들이 크게 보아 넷 ?
△ 대부산 정상은 좌측에서 두번째 봉우리이다,
△ 아래 안도암.
두채의 건물인데 한채는 숲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 정상 주변을 가늠해 본다,
현 위치가 마애불. 대부산 갈림길을 지나 대체로 완만한 지능선을 오르다가.
첫번째 암벽을 지나 오르면서 두번째로 고도를 높인 능선상이라면,
정상으로 오르기 위해 앞에 보이는 봉우리로 세법째 고도를 높여야 한다.
대부산 정상은 사진상 두번째 보이는 봉우리로 보면 되겠다.
첫번째 보이는 봉우리와 정상 사이의 안부쯤에 마애석불 갈림길이 있다.
△ 윗 사진의 첫번째 봉우리로 오르는 길이다.
정상으로 오르는 두번째 암벽구간인 셈이다.
이곳은 경사도 제법 심하다.
△ 밧줄을 잡고 올라야 하는 구간이 연이어 이어진다.
△ 한번더 힘을 쏟아 오른다.
△ 또 있다.
이곳 연이어 이어지는 암벽 구간은 겨울철엔 조금 조심해야 되겠다.
그래도 약해보이지만 밧줄이 매여있어 오르 내림에 문제는 없을 것이다.
△ 두번째 암릉을 오르면서 지나 올라온 능선을 내려다 본다.
앞쪽의 능선인데 사진이 선명치 않다.
△ 약간 우측으로 동성제.
저수지로 인하여 등산로는 앞쪽 능선으로 오르게 되어있다.
△ 밧줄을 잡고 조금은 험한 등로를 따라 올랐다.
△ 잠시 숨을 고르고 간다.
△ 무슨 동물의 머리를 닮았다.
△ 정상을 이루는 4개의 봉우리중 첫번째 봉우리인 셈이다.
이 봉우리 역시 조망이 좋다.
△ 북쪽으로 운암산,
운암산을 기준으로 이번엔 우측으로 한바퀴 돌아본다.
△ 가운데 넉넉한 산의 우측 봉우리가 럭키산 정상이다.
△ 럭키산 우측으로 사달산 (가운데 능선상의 우측 암봉)
뒤로 장군봉 능선의 바위가 선명하다.
△ 건너편 봉우리,
저곳 좌측 봉우리 어디쯤이 대부산 정상이다.
△ 역시 이곳 첫번째 암봉 주변이다,
△ 이번엔 남쪽,
원등산쪽 조망이 좋다.
△ 위봉재 방향이다.
△ 서쪽,
제법 중심에 서있는데 이름이.......
△ 서북쪽으로 동성산이 아담하다.
△ 좌측 정상과 주변의 암봉,
맨 우측으로 보이는 보우리에 입석교 갈림길이 있다.
△ 네번째 봉우리에서 입석교 쪽으로 흐르는 지능선,
저곳에서 입석교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는데 아마 보이는 안부 어디쯤에서
안도암 인근으로 내려 설 것 같은 추측을 해보고,
마애석불이 어디쯤인지 궁금하다.
너머로는 원등산이 선명하다.
△ 안도암을 줌으로 당겨 본다.
△ 이곳 첫번째 봉우리에서 두번째이자 정상으로 향하는 안부엔 양쪽으로 절벽이다.
겨울철 눈이라도 얼어붙으면 오금이 저리겠다.
△ 건너편 소나무,
△ 지나온 곳,
사진으로 보기보다 스릴이 있다.
△ 이내,
마애불 갈림길 이정표가 비스듬 하다.
입석교 방향에서 올라왔고, 대부산 방향으로 진행할거다.
△ 이곳 이정표.
입석교 1.78km,
마애석불 0.31km,
대부산 0.20km,
△ 정상으로 오름길 중간에 지나온 암릉이 내려다 보인다.
만약 입석교에서 마애석불 코스로 오른다면 보이는 암릉을 가까이서 볼수는 없게 된다.
아래 안도암 주변의 마애석불이 어디쯤 있을까?
가운데 하단의 바위는 거리상으로 따져볼때 아닐것 같다.
△ 아래 마애석불 위치가 어디쯤일까 가늠해 보지만 알수 없다.
△ 벼랑 가의 노송
△ 한번 더
△ 대부산 정상,
입석교에서 약 1시간 50분쯤 소요되었다.
정상엔 주변 나무들로 인하여 조망은 없다.
△ 남쪽 원등산쪽으로 조금 시야는 트인다.
정상보다 오르내리는 중간의 경관이 좋아 인증만 남기고 그냥 통과한다.
△ 정상을 지나 몇십미터,
위로 올라서면 동쪽으로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 북쪽에서 동쪽으로 둘러본다.
동상저수지 상부가 조금 보이고, 뒤로는 중수봉, 왕사봉, 선야봉 등이 있을 것이고,
멀리 대둔산이 조망될지도 모르겠다.
△ 앞쪽 가운데쯤 높은봉이 럭키산,
뒷쪽 능선상엔 장군봉이 있다.
△ 앞쪽 능선상 가운데 높게 보이는 산이 사달산이다.
럭키산과는 같은 능선상에 있다.
△ 동남방향,
구름낀 운장산과, 앞쪽 연석산 또한 오똑하다.
△ 능선을 따라 간다.
△ 군데 군데 소나무가 인상적이고,
△ 능선상의 조망처에서는,
△ 동쪽으로 시선이 자주 간다.
△ 앞쪽 사달산 암릉과,
뒷쪽 장군봉 암릉이 햇빛에 유난히 선명하다.
△ 당겨본 장군봉,
△ 살짝 내려선 후,
△ 건너편 봉우리로 올라야 한다.
이곳 바위로 내려가는 길, 겨울엔 조금 조심해야 겠다.
△ 건너편 봉우리로 오르면 돌탑이 있다.
△ 정상을 이루는 이곳 봉우리들은,
볼록한 봉우리를 이룬다기 보다는 일(一)자 형을 보인다.
△ 몇 고사목도 있다.
△ 암벽을 따라 살짝 내려선다.
겨울철 잔설이라도 쌓이면 미끄럽겠다.
아마 이곳이 정상의 세번째 봉우리를 지나 내려가는 곳일거다.
△ 살짝 내려선후 오르는 곳에
△ 대부산 정상에서 약 20분,
정상의 몇몇(4개쯤?) 봉우리중,
크게 볼때 마지막 봉우리에 입석교, 원등산 갈림길이 있다.
입석교에서 원점회귀 코스로 3군데가 있는 셈이다.
지나온 능선코스, 마애불 코스, 다음이 이곳 지능선 어디로 길이 있다.
대부산만 가볍게 산행하고자 한다면 이 코스 중 적의 선택하면 되겠다.
△ 이곳 이정표,
대부산 0.44km,
원등산 6.01km.
입석교 1.89km,
입석교에서 원점회귀 코스로 3군데가 있는 셈이다.
지나온 능선코스, 마애불 코스, 다음이 이곳 지능선 어디로 길이 있다.
대부산만 가볍게 산행하고자 한다면 이 코스 중 적의 선택하면 되겠다.
△ 지나온 곳,
△ 입석교쪽 능선을 따라 몇십미터,
조망 좋은 바위지대가 있다.
△ 수만리, 입석교 쪽으로 이어가는 지능선,
△ 정상방향,
맨 우측 봉우리가 정상이다.
△ 조망 좋은 바위.
△ 원등산으로 이어가는 능선,
가까운 고개에 임도가 있고,
주 능선에서 우측으로 뻗은 두 지능선 사이가 학동고개,
두번째 지능선이 있는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약간의 능선을 보이는 곳에 학동산이 있다.
이곳의 높이가 있어서인지 가운데 능선을 평탄해 보인다.
△ 위봉고개쪽,
△ 이곳 전망좋은 바위곁에서 35분여 점심시간을 갖는다.
△ 중식후 입석교 갈림길을 거쳐 주 능선을 따라 원등산 방향으로 향한다.
대부산만 산행하기에는 거리가 짧은것 같고 원등산 까지는 먼것 같아
마음속에 다자미 마을로 하산할것을 계산하고 있다.
△ 내려선 곳,
△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갈 곳의 방향을 가늠해 본다.
가까이 임도 고개와 원등산 갈림길이 있는 봉우리,
그 다음 고개에서 하산하면 되겠다 싶다.
△ 임도까지 대체로 제법 경사가 있다.
△ 위 입석교 갈림길에서 약 20분,
대부산 정상에서는 중간 점심시간을 제외하면 약40분 소요되어 임도로 내려선다.
△ 임도고개 이정표,
대부산 0.98km,
원등산 5.47km,
학동 2.69km,
거인마을 3.00km,
이정표는
고개를 중심으로 면소재지쪽에 있고.
대부산에서 고개로 내려서는 길은 양쪽에 있다.
△ 임도고개의 쉼터,
대부산쪽 등하산로를 알리는 이정표는 이곳 쉼터 옆에 있다.
△ 고종시 마실길 이정표가 있다.
이 마실길은 동성면 소재지에서 수만리로 이어지는 임도를 말하는 것 같다.
△ 원등산 쪽으로 향한다,
이 능선은 큰 특징은 없다.
대체로 수수하고 군데 군데 소나무, 조망이 트인다.
△ 다자미 마을 갈림길이 있는 고개까지 3개의 봉우리를 넘어야 한다.
대체로 완만하지만 두어곳 첫번째와 세번째 봉우리는 생각보다는 경사를 보인다.
△ 학동산 갈림길이 있는 무명봉을 가늠해 본다.
학동마을 뒷산이고, 높이나 산세로 보았을때 차라리 보이는 봉우리를 학동산으로 불러도
무방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
△ 목은 헬기장을 지난다.
헬가가 앉을수는 없을것 같다.
△ 헬기장을 지나면 이내 학동마을 갈림길이 있다.
학동산 갈림길이 있는 무명봉 아래의 고개에 있다.
임도 고개에서 약 35분여 소요되었다.
△ 이곳 이정표,
대부산에서 2.20km, 원등산 4.25km남았다.
학동마을 1.19km를 알린다.
학동 마을길은 들머리 상태로 보아 좋은 편은 아니다.
△ 학동재의 또다른 이정표
△ 무명봉으로 오른다,
△ 학동 마을쪽으로 벌채된 지역은 수풀이 무성하고,
길 또한 희미하다.
△ 무명봉 직전에선 제법 오르막이다.
△ 학동고개에서 12분여,
임도 고개에서 쉬엄쉬엄 50분,
학동산 갈림길이 있는 무명봉에 오른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 무명봉이 학동산 같다.
이곳에선 원등산으로 가는 길과 학동산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다.(이정표는 없음)
두곳다 몇개의 리본이 달려있다.
학동산은 좌측, 원등산은 우측. 조금은 주의를 해야 할 곳이다.
△ 학동산이 별 매력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갔다오기로 한다.
△ 인적은 드문 편이다.
△ 살짝 내려선후 오르게 되어있으며 등산로 상태는 좀 희미한 편이다.
△ 위 무명봉에서 천천히 15분,
원등산 정상에 도착한다,
삼각점이 있고, 주변 조망이나 봉우리 다움은 없다.
△ 코팅된 종이에 원등산 표시가 있다.
주변도 잡나무로 무성하고, 지나온 무명봉보다 높이도 낮다.
굳이 이곳을 들럴 이유가 별로 없는 좀 허전한 산이다.
△ 무명봉으로 되돌아 왔다.
원등산 까지 가고, 오고 약 30분여 소요되었다.
△ 원등산 쪽으로 내려간다.
△ 위 원등산 갈림길이 있는 무명봉에서 15분여,
다자미마을 갈림길이 있다.
△ 대부산에서 3.17km,
원등산 까지 3.28 km
그의 대부산과 원등산 중간쯤이다.
앞쪽으론 원등산으로 제법 오름길을 보이는 곳이다.
이곳에서 다지미 마을로 내려간다.
△ 원등산 방향으로 산 사면을 따라 비스듬히 내려간다.
△ 작은 지능선을 만나,
△ 위 다자미 갈림길 고개에서 10분쯤 내려오니 묘지가 있다.
△ 위 묘지에서 4분여,
묵은 임도를 만난다.
△ 위 지점이다.
하산시에는 문제가 없지만 혹시 이곳으로 오를분을 위해 사족을 달아본다,
묵은 임도를 따르면 바로 개울을 건너게 되는 곳이다.
미끈한 소나무 한그루 보이는 곳에서 좌측 오솔길(위 묘지가는 길)로 올라야 한다.
즉, 수레길 수준의 임도 우측으로 소나무 한그루 있고, 바로 넘어에 개울이 있는 곳에서 좌측 좁은 길로 올라야 한다.
△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7월말,
임도엔 수풀이 무성하다.
△ 머지않아 전주가 보인다.
△ 임도를 따라 4-5분,
우측에서 흘러내려오는 작은 개울을 건너면 또다른 임도를 만난다.
이 우측 계곡으로 이어지는 임도가 지나 내려온 임도보다 선명하다.
△ 이곳 갈림길을 지나와서 되돌아 본다.
사진상 좌측 하단,
좌측으로 올라가는 임도는 비교적 선명하다.
우측, 전주쪽으로 오르는 임도는 상대적으로 수풀이 무성하고 인적이 들물다.
이 길이 지나 내려온 길이다.
역으로 이곳을 지나 오른다면 우측 길로 올라야 한다.
△ 고목의 감나무 몇 그루가 보인다.
△ 위 임도 갈림길에서 2분쯤,
깨끗이 지어진 어느 집앞을 지난다.
△ 잔디가 정갈하고,
황토빛 주택이 좋다.
△ 위 집앞을 지나면 이내 포장된 도로를 만난다.
위 주택은 다자미마을 도로변에서 조망이 된다.
만약 이곳을 들머리로 하여 원등산이나 대부산을 오른다면
이곳에서 1-2분 거리에 있는 잔디가 깨끗한 황토주택 앞을 지나 2-3분 더 오르면 임도 갈림길이 있다.
우측 임도를 따라 5분쯤 오르면 개울을 만나기 직전 좌측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된다.
△ 보이는 다리를 건넌다.
△ 위 다리목에 고종시마실길 이정표가 있다.
학동마을에서 이곳을 거쳐 시향정(전망대), 송곳재를 거쳐 위봉폭포로 이어가는 임도길이다.
원등산과 연계하여 원점회귀 산행을 계산대어 본다.
△ 지나온 곳,
다리 건너편 좌측 도로를 따라 왔다.
△ 마을앞 큰도로 쪽으로,
△ 위 다자미 갈림길 고개에서 약 27-8분,
마을앞 정자에 도착한다.
옆에 버스 승강장, 디딜방아 등이 있다.
지나온 곳은 정자 우측 뒷편으로 보이는 길이고, 좌측으로 보이는 길이 수만리로 내려가는 길이다.
△ 또한 다자미 마을 안내표지판도 있다.
△ 수만리(입석교)로 간다.
△ 우측 건너편 지나온 곳을 가늠해 본다.
만약 이곳 다자미마을에서 지나온 고개로 오르고자 한다면 좌측의 황토빛 주택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저곳 앞을 지나 왔다.
△ 여산재.
인터넷으로 여산재를 검색해 본다.
여산재는 각 기업이나 회사의 연수나 세미나 워크숍 및 민간단체 행사를 위한 연수원 대여업체로 보면 되는것
같다. 지난 2008년 건물을 신축해 5년째 운영하고 있단다.
농지 불법전용 이야기가 나온다.
예술공원을 찾아서
황금찬
여산재 가는길을
꽃잎에 물었지
은하수
하이얀 물길이
아침을 열어라
여산재는
하이얀 마음의
시인들의 고향
몇송이의 장미꽃이
하늘 바람에
웃고
은하수 강물인가
꽃으로 피는
작녀의 북소리
시인이여
발소리도 없이
꽃을 밟으라
여산재
여산재
하늘공원이데 ∼
선생,
그간 시간을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삶은 곳 시간인데
'시간을 쓴다'라는 말로
바꾸면 어떨까?
선생은
내게 물으셨다.
최 불 암
아흐.
남은 뫼
여기 계시네.
△ 여산석,
조미애
여기 큰 바위 하나 홀연히 솟아
푸른 하늘아래 사랑을 꿈꾸었으니
그대! 여산의 품안에서
한 그루 푸른 대로 심장을 삼고
온 누리에 풀 같은 향기 날려
이 땅에 평화되리라.
△ 입구에 여산문화교육문화관 표지석이 있다.
△ 학동 마을을 지난다.
△ 학동 체험마을 색상이 곱다.
△ 마을앞 고종시 마실길 안내도,
△ 수령 약300년,
보호수 느타나무를 지나,
△ 보호수 느티나무를 지나면 이내 우측 건너편으로
임도고개로 오르는 들머리 이정표를 볼수 있다.
△ 수만리로 내려왔다.
△ 청수가든,
△ 갤러리 소울,
△ 다자미마을에서 약 40분,
수만리 입석교 앞에 도착하여 오늘 약 6시간여 산행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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