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손녀 고래박물관에 가다.
딸이 친구 결혼식 참석차 울산에 온다.
손녀도 보고, 귀가 길 부산 아들과 저녁도 먹을겸 울산으로 나선다,
오늘은 종일 비다.
실내를 찾다보니 장생포 고래박물관이다. 주변에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이 있지만 비로인해 박물관만 둘러본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2016. 10. 16 )
장생포 고래박물관 -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 - 울산대공원 - KTX울산역 - 부산
▷ 고래박물관
△ 비도 오고,
손녀에게도 맞을것 같아 장생포 고래박물관을 찾는다.
고래박물관은 고래박물관(전시관, 본관)과 고래생태 체험관(별관)으로 이루어져 있고 별관내에 4D영상관이 있다.
입장료는 박물관 2,000원/ 어른1인, 고래생태체험관 5,000원/어른 1인, 4D영상관 3,000원/어른1인 으로 별개로
매표해야 하며 3가지 패키지로 구입하면 1천원 할인하여 9,000원에 판매한다.
▣ 고래박물관
포경역사관, 귀신고래관, 어린이체험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 박물관 내부
△ 고래뼈 등 고래관련 전시실을 먼저 둘러보게 된다.
△ 손녀는
홀로그램으로 두 어린이가 나와 음악과 함게 고래관련 설명을 하는데 관심이 있다.
다른 곳은 무섭거나 관심밖이다.
△ 고래관 다음칸엔 고래역사관이 있다.
고래를 잡는 도구, 고래 해체과정 등 생활사를 볼수있고, 아랫층으로 내려오면 어린이 체험관이 있지만 크게 볼것은 없다.
손녀는 마음에 드는 곳이 별로 없나보다,
대충 둘러보고 별관으로 간다.
▣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박물관과 별개의 건물로 1층 대형수족관?,
2층 대형수족관 상부 돌고래쇼?(쇼는 아님). 어류 수족관 등과 4D영상관이 있고,
3층은 옥상으로 전망대, 체험동물원이 있다.
△ 대형 수족관? 아래이다.
△ 이곳에선 돌고래를 볼 수 있다.
△ 돌고래가 신기한가 보다.
△ 2층
대형수족관 상부에는 돌고래 쇼 ? (엄밀히 말하면 쇼는 아님, 하루에 4차례? 늦으면 인파에 밀려 잘 볼수 없음).
옆쪽 한켠엔 어류수족관이 있다.
외손녀 좋고 싫음이 분명하다.
△ 별관 3층 옥상이다.
전망대를 겸하고 있어 주변을 둘러본다.
이곳 장생포항은 한때 고래잡이로 성황을 이루던 곳이다.
△ 거북모양의 포토존,
△ 뭐하는 곳이지 싶었는데
외손녀 눈치껏 잘 따라한다.
△ 3층 옥상엔 별 볼거리는 없다.
제일 인기있는 곳이 체험 동물원 ?
△ 이곳에 토끼외 기니피그가 있다.
△ 칸막이 당근 그림 아래 조그만 구멍이 있다.
이곳에 당근을 주면 잘 받아먹는다.
먹이는 옆의 조류관에서 판매(1컵 500원)하며 식사시간이 정해져 있어 아무때나 판매하지는 않는다.
△ 겁많은 외손녀,
3컵의 먹이를 주고 또또 연발인데.............. 점심시간이 끝났다 한다 (판매 중지)
△ 역시 3층의 조류관,
어른의 입장에선 입장료 5,000원이 좀 아깝다 싶을 정도의 시설이고 규모이다.
△ 본관과 별관 사이의 야외엔 여러 고래관련 조형물들이 있다.
포경선 또한 있어 배위에 올라볼수 있다.
△ 예쁜 짓,
△ 고래빵,
△ 고래박물관을 둘러보고 십리대숲으로 향한다,
비는 계속 내린다.
십리대숲은 살짝 맛만 보고, 울산대공원은 입구에서 차량으로 위치만 확인한 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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