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 대부도, 옹진 영흥도
언듯 지도상 지형으로만 보았을때 대부도는 경기도 화성시와 가깝다.
화성시 서쪽에 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구역상 안산시에 속하는 대부도는 시화방조제로 연결되어 있다.
대부도 서쪽에 다리로 연결된 선재도와 영흥도는 옹진군에 속한다.
외손녀와 함께 대부도, 영흥도에 갔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2017. 7. 16)
시화 방조제 - 바다향기테마파크 공용 주차장 - 구봉도 낙조 전망대 입구 - 중식 - 영흥도 십리해수욕장 - 탄도방조제
▷ 대부도, 영흥도 참고자료
대부도 둘러볼만 한 곳,
○ 달 전망대 : 시화방조제 중간 시화 나래휴게소 주변에 있다. 시화호와 주변 조력발전소 등 조망이 좋을 것 같다.
○ 바다향기 테마파크 : 시화방조제를 거쳐 대부도로 진입하면 좌측편에 위치한다.
언듯 보기엔 허허벌판 같아 보이지만 잘 찾아보면 산책로 등 걸음 걸이를 할수 있다.
○ 동춘서커스 공연장 : 외부만 보고 지나쳤다.
○ 구봉도 낙조 전망대 : 대부도 해솔길은 7개 코스 약 74km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낙조전망대 코스는 대부도 최고의 산책코스가 될듯 싶다. 외손녀와 입구 바닷가에만 잠시 들렀다.
○ 대부도 유리섬 (유리조각공원, 입장료 어른10,000원, 청소년 9,000원),
종이미술관 (종이조형 미술관,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동주염전 등
○ 메추리섬, 쪽박섬 : 서로 근거리에 위치한다. 비경을 보여주는 곳은 아니나 두 섬을 연계하여 탐방 가능해 보인다.
○ 쌍계사 : 조그만 사찰이다.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 전곡항, 탄도방조제, 누에섬 : 차창으로 보고 지나쳤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물 때를 맟춰 누에섬을 찾아도 되겠다.
영흥도 둘러볼만 한 곳
○ 십리포 해수욕장 : 해수욕장 주변 방풍림으로 소사나무 숲이 특징이다. 바다를 바라보았을때 서쪽해안으로 약간의
산책로가 데크로 조성되어 있다.
○ 장경리 해수욕장 : 십리포 해수욕장보다 크지만 사람들은 덜 붐비는 것 같다.
○ 에너지 파크 : 어린이를 동행시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좋을것 같다. 입장료, 주차료는 없다.
○ 망태산 등산로, 양로봉 등산로, 당작골 등산로도 있다,
▷ 탐방후에
▣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 선재도를 거쳐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으로로 간다.
영흥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십리포해수욕장과 장경리 해수욕장이 있다.
△ 십리포 해수욕장이다.
먼저 해수욕장 좌측편에 해안 탐방로를 둘러본다.
길이는 대충 편도 3-400m쯤 될 것 같다.
△ 땅과 바다의 경계에 산책로를 만들었다.
△ 되돌아본 십리포 해수욕장.
여러 음식점이 있는 번화한 해수욕장은 아니다.
△ 해수욕장 바깥쪽으로는 갯벌이다.
△ 지금은 간조 시,
△ 커다란 돌로 만든 조개,
△ 손녀는 취침 중,
△ 저만큼이 끝이다.
△ 끝 지점이다.
△ 조개? 굴? 껍질이 모래처럼 쌓여있다.
△ 되돌아 간다.
△ 해수욕장으로 되돌아 왔다.
△ 외손녀,
한숨 자고 일어났다.
△ 해수욕장 주변의 방풍림이 특이하게도 소사나무다.
△ 수령 약 130년,
△ 주변에 울을 쳐 들어 갈 수 없는줄 알았다.
△ 야영도 가능하다.
△ 텐트는 크기에 따라 하루 10,000 - 30,000원 선,
△ 크게보면 두개의 구획으로 나누어, 소사나무 군락 주변에 울을 둘렀다.
△ 카메라를 들여대면 인상도 쓴다.
△ 횟집.
이름이 고양이 횟집이든가?
손녀보러 서울갔다 잠시 들러본 대부도, 영흥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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