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및 돝섬 둘러보기
마산 가고파국화축제가 이틀 남았다,
국화보러 간다,
규모면에서는 거창하다 할수 없으나 작품하나하나 정성이 가득하다.
평일이기도 하고, 마침 비까지 오는 날이어서 찾는 분들이 많지는 않아 한적하게 꽃구경 한다,
아주 오랫만에 돝섬도 둘러본다,
▷ 가는 길
마산 합포구 돝섬선착장
▷ 일정,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 돝섬 - 원지로 이동하여 석식후 해산 (2018. 11. 8.)
▷ 탐방후에
▣ 마산 국화축제
가고파국화축제장 주차장은 돝섬선착장 주변이다,
주차료는 받지 않는다,
국화축제장으로 왔다,
돝섬선착장 주변의 주차장에서는 1-200m쯤 떨어져 있다.
축제의 끝자락이기도 하고,
평일에 비까지 내려 조금 한산하다,
이곳 저곳 꽃구경 한다,
개도 꽃옷을 입었다,
하나 하나 둘러본다,
국화 화훼전시관이다,
대상작품이다,
국화축제장을 둘러보고,
인근의 횟집에 들러 점심식사를 한다,
식당의 분위기가 특별함이 없어 맛집으로소개할것 까지는 없겠다,
▣ 마산 돝섬유원지
돝섬으로 간다,
돝섬 왕복 요금 8,000원,
대체로 30분 간격으로 운항된다고 보면 된다,
마산항 주변,
돝섬,
순수 운항시간 7분여,
돝섬에 도착한다.
반시계 방향으로 해안을 따라 한바퀴 돈다,
이 해안산책로는 파도소리길이라 이름붙였다.
조류관을 지난다,
조류관 이래야 규모도 작고 토끼까지 있어 소소한 재미가 있겠다,
군데 군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섬의 규모가 작아 이곳 저곳 다녀보는 것도 좋다,
자연의 숨결 / 황영애
자연 현상 속에 내재되어있는 강한 생명력을 표현하며 그것은 새순 또는 꽃모양 열매, 나뭇잎 등과 같은
특징적인 조형언어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새순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며 내재적인 리듬을 정립해 나가는 자연의 아름다운 순환과정을 예찬
한 작품이다,
산책로상에서 위 어른들의 한시를 볼 수 있다,
저만큼 해양 레포스 시설
요트선착장.
동질성 2012 -A
김영섭
나무와 인체 그리고 기하학적인 철판이 서로 대비와 충돌로 긴장감을 자아내도록 함으로써
고요한 침묵 속에서도 관객에게 시각적 충격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출렁다리.
해안을 따라난 파도소리길을 한바퀴 도는데 1.5km, 천천히 40분쯤 소요되었다,
이번엔 섬 정상으로 향한다,
오르는 길은 여러곳 있으나 관광안내소 좌측편 1, 4, 7, 8, 13, 17,16번 쪽으로 둘러본다,
섬을 가로로 종주하는 셈이다,
중간 여러길이 있으며 시간이 되면 이곳 저곳 걷는 것도 좋을것 같다,
장미원 주변이다,
장미원을 거쳐 정상가는 길,
워킹 맨 - P3
신치현
모니터의 입자에 착안한 작품으로 "모니터를 통해 생성되는 수많은 가상의 이미지들의 표면" 그러한 표면이란
실은 "숫자 데이터에 의해 조작된 미세한 색 점들의 집합"에 불과한 것임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정상인근,
평화를 사랑하는 인류의 염원,
정상의 가고파 시비.
정상 주변,
야외무대,
너는
하길남 / 일본 나가노 출생, 마산에 정착
너는 내 안에서 시가 된다,
달빛 구르듯
너는 내 앞에서
한 송이 꽃이 되고
무지개를 타고 꿈이 된다,
나는 숨을 멈춘 채,
바람을 등지고
너의 이름 한 번 불러본다,
소쩍새들아
저 하늘 가에
그리운 이의
속눈썹 하나 걸어두어라,
너는 내 안에서 시가 된다,
잠시 이승에 머문 물새 떼들아
바람 몹시 부는 날
내 안에서 시가 되고,
파도가 되고, '99는 81'이 된다,
시목(詩木)
돝섬에서 1시간 30분 머물렀다,
이곳 저곳 2시간이면 충분하겠다,
산청으로 이동한다, 원지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헤어졌다,
무궁화회원과 함께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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