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 기행 / 시랑대, 죽성리해송, 황학대, 죽성성당. 주남 저수지
지리산생태계보전실천운동협의회 해산식이다,
23여년 동안 모임을 법인으로의 전환문제, 고령화 등등의 이유로 오늘 모임을 끝으로 공식적 모임은 없애기로
한다. 그 기념으로 기장일원을 둘러보러 간다,
▷ 가는 길
시랑대는 지도상 해동용궁사 하우측으로 접하고 있는 돌촐된 바위이다,
다음지도에서 표시하는 시랑대와는 거치상 오차가 있다,
▷ 탐방코스
기장 시랑대 - 중식 - 죽성리 해송, 황학대, 죽성성당 - 창원 북면 주남저수지 (2018. 12. 10.)
▷ 탐방후에
▣ 시랑대
시랑대를 찾기위해서는 해동용궁사 주차장에 주차한다,
용궁사 주차장에서 용궁사로 가는 길은 도로외,
샛길이 두어군데 더 있다,
샛길로 용궁사 쪽으로 간다,
저만큼 용궁사 입구의 탑이 보이는 곳에서 시랑대 가는 길이 있다,
주차장에서 샛길이 아니라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12지신상과 이 탑이 있는 곳으로 오게 된다,
탑앞에서 12지신상이 있는 입구쪽을 본다,
시랑대 가는 깅은
위 탑이 있는 곳에서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몇십미터 거리에 샛길이 있다,
갈맷길 가는길의 작은 이정표가 보인다,
첫 들머리는 오솔길이다,
이내.
보이는 담안쪽은 용궁사 소유,
바깥은 민간소유 (시온그룹),
용궁사 탑이 있는 방향,
저 철문을 개방시켜준다면 시랑대로 가는 길이 더 단순할 터인데 철문은 잠겨있다,
용궁사 뒷편 담을 따라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용궁사 담과 임도가 분리되는 곳,
시랑대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임도는 해안으로 계속되지만,
시랑대는 해안쪽으로 데크를 따라 내려가게 된다,
저만큼 당장옆에 안내표시판이 보인다,
조선 영조 9년(1733) 기장 현김이었던 권적(권적)이 관내에서 제일의 명성지로 알려진 이곳에 자주 놀러와 풍월을
읇었다고 한다, 한때 그는 이조참의 였다고 바위에 시(시)로 서각자를 했는데 자기의 벼슬인 시랑을 따서 시랑대라
고 큰 바위에 기념으로 새겨두었다, 권적 이후 손강현 현감을 비롯하여 운학동, 김건, 이근오, 이병연 등 많은 시가
시랑대의 병풍같은 바위에 새겨져 있었으나 근래들어 파손되고 일부만 문헌에 기록되고 있다,
시랑대는 기우제 및 풍어제를 빌던 제용단과 해룡의 발자취는 남아있다,
< 안내 표지판 >
학사암.
▣ 해변집불곰장어집
점심을 먹은 집이다,
큰 도로변을 살짝 벗어나 있고, 눈에 띄는 간판이 보이지 않는다,
721- 4539
별미라고
곰장어 된장국? 비슷한 메뉴였는데,
내 입맛에는 맞는 듯 ? 아닌 듯?
반드시 다시 찾고 싶은곳은 아닌듯 한데 알음 알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집이다,
▣ 기장 죽성리 해송
죽성초등학교였는가?
학교앞에서 마을길을 따라 적의 오르다 샛길로 죽성리 해송언덕으로 오른다,
본 해송은 5그루의 나무가 모여 마치 한 그루의 큰 나무처럼 보이는 노거수로서 수령은 약 250년∼ 300년으로
추정된다,
해송 (곰솔) 종류로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빼어난 수형을 가지고 있으며 황학대라 불리는 죽성항 배후의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어 조망이 매우 뛰어나 주변에서 보면 그 모양이 매우 아름답고 웅장하다,
뒷편으로 죽성리 성이 가까이 올려다 보인다,
줌으로 살짝 당겨본다,
소나무 언덕에서 내려다 본 죽성리항,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죽성리 성당쪽,
줌으로 당겨본다,
▣ 황학대
해송언덕에서 마을길을 따라 황학대로 간다,
건너다 보이는 섬아닌 섬에 황학대가 있다,
황학대 정자.
죽성리 성당.
황학대 상부는 평평한 공터,
▣ 주남 저수지.
귀가길 주남저수지에 잠시 들런다,
주남 저수지는 둑방을 따라 산책함이 제격인데,
나많은 회원들과 함께 함이라 저수지만 보고 간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산기행 / 은파호수공원, 월명호수, 군산근대박물관, 이성당, 초원사진관, 신흥동 일본식가옥 등, (0) | 2018.12.29 |
---|---|
경주기행 / 동리 목월 문학관, 동궁과 월지, 월정교, 계림, 대릉원 (1) | 2018.12.28 |
사우회원과 함께한 덕유산 향적봉 (0) | 2018.12.18 |
함안여행 / 처녀뱃사공노래비, 악양루, 악양생태공원, 입곡군립공원, 말이산 고분군, (0) | 2018.11.30 |
고창 선운사, 고창읍성 (0) | 2018.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