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 오정산 바위공원, 도깨비 도로.
문경대학 본관 앞에 이상한 바위공원이 있다,
이 바위 군락은 1994년 문경대학 설림당시 본관 기초공사를 위해 땅을 6m쯤 파내려가니 바위 군락이 나와 본관
을 현재의 자리로 옮기고 바위군락을 덮고있던 흙을 중장비로 걷어내고 2차로 인근 동네 주민들을 일꾼으로 하여
호미, 삽, 괭이 등으 로 흙을 파내어 빛을 보게 되었다,
학부모나 대학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대학을 부자로 감탄하거나, 바위가 모조품인가 하고 두들겨 보기도 한다는
이 바위공원은 평소엔 지속적인 관리, 보존 및 안전을 위해 공원개방을 중단하나 봄철에 지역민의 여가 증진과 문
화생활 기여를 위해 잠시 개방한다 한다는 안내문이 있다,
석질도 이상하고 모양도 다양하며, 규모 또한 제법이여서 교정내의 도깨비도로와 더불어 이곳을 찾아 볼 만 하다,
도깨비 도로는 비로 인해 사진은 없지만 안내 표지판이 있어 충분히 알 수 있다.
▷ 가는 길
문경대학교 내,
지도상 문경대학교로 표시된 주변이다,
현 지도상 상.하, 좌.우 4군데 들머리가 있으므로 참고하면 되겠다,
▷ 탐방후에
문경대학교 본관으로 오르는 길에 오정산 바위공원이 있다,
이상한 듯, 그져 그런 듯,
자세히 볼 수록 신비로운 바위공원이다,
수안보에서 가족모임 후, 귀가길에 둘러본 바위공원이다,
이 공원은 그의 자연 그대로여서,
특별히 길이 다듬어져 있지는 않으나 그래도 나름 다닐수 있는 통행로를 만들어 두었다,
입구는 공원 상.하, 좌.우 네곳이 있다고 보면 되겠다,
작은 탐방로 이정표와 밧줄, 흔적으로 알 수 있다,
맨 아랫쪽 들머리로 들어섰다,
비가 오는 날이기도 하여 대충 둘러보고 갈려다 볼수록 매력이 있어 이곳 저곳 둘러보았다,
아랫에서 윗쪽으로,
우에서 좌로,
한바퀴 돌아보는 등 이곳저곳 둘러본다,
두꺼비바위,
돌고래바위
소라바위,
다둥이 소나무(풍요와 번창)
한 그루의 소나무에 윗가지의 잎은 소박하게 자라고 있지만 아랏가지의 앞은 풍성하고 복스럽게 자라고 있다,
이 모양이 마치 한 부모 슬하에 여러 명의 자녀를 둔 것과 같다고 하여 문경대학 학생들이 붙여준 이름이란다,
다둥이 소나무는 문경대학의 올바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큰 꿈을 키우고 성취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있다,
참으로 묘한 바위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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